포천시는 8월 31일 오전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평생 교육 중장기 기본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원인 백영현 포천시장(위원장), 김정식 포천문화원 이사(부위원장), 최선경 교육지원과장(간사), 안애경 포천시의회 의원,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순형 포천평생교육사협회 회장, 김종래 대진대 교수, 윤혜린 포천책동아리네트웨크 대표, 김윤순 수입리 평생학습마을 대표, 염인정 한사랑교육공동체 대표, 이정식 포천행복공동체 대표 등 11명과 포천시 교육 관계 공무원인 유재연 자치행정과장, 김수정 여성가족 과장, 박상진 노인장애인 과장, 김영희 문화예술팀장,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 등과 용역사인 대진대 산학연구단의 송성숙 교수와 고경미 연구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송성숙 교수는 보고회에서 ▲ 포천시 평생교육 현황 ▲ 평생 교육 요구 및 실태 조사 ▲ 포천시 평생학습관 운영 방안 ▲ 전략과제 등에 관해 발표하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평생교육 요구 및 실태 조사인데, 포천시민 389명을 온 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잠재적 학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것이다. 연령은 40대가 29.8%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포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진행됐다. 드론 페스티벌은 지난 27일 ‘2023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의 이튿날 진행돼 민·군 드론 전시 및 체험, 폭죽·불꽃 드론라이트쇼 등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많은 인파가 더해졌다. 특히, 시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시 엠블럼과 로고를 표현한 폭죽·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포천시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또한, 5군단의 군 작전용 드론 전시 및 체험,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의 기념품, 식사·음료 제공 등의 후원을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축제를 포천시 드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례적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며, 타 지자체와 차별된 드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소흘도서관은 지난 28일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팔팔어묵탕」의 김흥식 작가와 함께 그림책 작가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그림책을 기획해 만들어 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책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 한 권의 그림책을 완성해보면서 책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지난 28일 포천시 내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포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연합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권리 존중을 위한 부모교육 방안을 찾고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들은 포천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할 예정이다. 최절우 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 권리 보호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앞으로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훈육지도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포천시의 아동 양육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목공체험장은 포천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목재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청 산림과 주관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은 전문 목공지도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목제 이용 활성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소 효과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생·학부모·선생님과 함께 직접 목제 가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며, 신청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다. 체험료는 단체 1,400원+재료비(별도)이며, 교육 희망일 1주일 전까지 전화(☎031-532-3342)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은 지난 23일 관인중학교 학생·학부모·선생님 20명을 대상으로 한차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인중학교 학생·학부모·선생님들은 “목공 제품 사용이 온실가스 감소에 영향을 주는지 몰랐다. 직접 목공 제품을 만들어보면서 온실가스 감축에도 일조하고, 정갈한 목제 가구를 쓴다는 생각에 성취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목공체험장에서는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일체험반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26일 신읍 5통 마을회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과 환경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 봉사활동은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교육 ▲건강한 지구를 위한 낱말 퀴즈 ▲고체 샴푸바 만들기 활동 등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또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서 나 자신도 환경보호를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가산 예리고 클리닉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했고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포천시 무료의료봉사는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금까지 누적 150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7월 22일 첫 진료 이후 세 번째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중심으로 한 기본진료 후 처방약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필리핀 국적의 한 외국인주민은 “심한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진료와 함께 약까지 무료로 처방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전담 통역사가 증상을 통역해줘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었다. 이런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봉사단체와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제1전시장 2,3홀)에서 개최된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 박람회)’ 에 참가했다. 포천시 전용관에는 하주매트리스, IK컴퍼니, FNC(주), 생소한브릿지협동조합, 솔모루가구 등 관내 가구 기업이 참가했다. 포천시 기업들은 옷장, 침대, 수납장, 테이블, 거실장 등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전시·홍보했다. 또한, 타 시군 기업들과 함께 제품 디자인을 공유하고 관련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가구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도 이뤄졌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도 가구 공방 스타트업 18개(공존, 포커스온우드 등) 기업들이 참가해 목재를 활용해 창작한 소파테이블, 진열장, 책상, 트레이, 조명, 도마 등을 내놓는 등 목공산업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도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을 통해 우수한 포천의 가구들을 홍보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이전에 진행했던 ‘인도네시아·태국 가구 수출컨소시엄’ 참가와 같이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코펀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숏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숏폼·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개최했으며, 결혼·임신,·육아·가족 등 인구 활력에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주제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7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숏폼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제는 포천에서 살아보세요’(최경)을,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우리엄마는 천하장사’(송시봉)를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인구활력 공모전에 수준 높고 참신한 작품들이 응모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은 포천시 인구정책 홍보채널 게시 및 사진전 개최, 인구정책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포천시 인구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년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는 스마트폰의 ‘워크온’ 앱을 활용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걷기 대회는 ‘워크온’ 앱 내 챌린지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에 10만보 이상 걷기 챌린지 달성자는 워크온 내 참여 완료자 선물 지급란(리워드)을 통해 소정의 선물(건강꾸러미)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걷기 대회뿐만 아니라 ‘워크온’ 앱 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게시된 ‘치매 관련 O,X 퀴즈’를 진행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위 행사 외에도 9월 14일(송우리장), 9월 15일(포천장)에서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