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 이중효)은 오는 7월 18일부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 사업을 추진한다. 포천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는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은 △ 포천 문화PD 교육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 문화예술교육 일일 워크숍 △ 포천시 문화예술교육 정보 수집 등으로 나뉜다. 이번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 사업의 키워드는 ‘콘택트’와 ‘렌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현장을 연결해 비추고 포천만의 시야를 만들어 가자는 뜻이다. 포천 문화PD 교육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총 7회차의 교육 과정과 원탁 회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일일 워크숍 또한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 모집은 추후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는 “이번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 사업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국의 산림습원’을 주제로 한 전시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 내 소생물권인 산림습원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수년간 우리나라 산림습원 455개소를 발굴하였으며, 이 중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247개소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식생변화와 같은 환경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진 DMZ에서 산림습원 23개를 신규로 발굴하고, 선제비꽃 등 여러 희귀식물의 자생지를 새롭게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 산림습원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식물들 △ 산림습원의 중요성 △ 산림습원의 풍경 및 생태 사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습원에만 분포하는 버드나무, 독미나리, 비로용담 등과 같은 다양한 습지식물뿐 아니라 희귀 및 특산식물, DMZ 산림습원의 사진 등을 통해 산림습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주 대표 산림습원 “숨은물뱅듸”를 배경으로 특수 제작한 대형 자석판에 다양한 습원식물을 꾸며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산림습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
포천시는 지난 7월 1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설채현의 반려견과의 소통과 행복'을 개최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이자,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의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수의사이자 동물훈련사인 설채현 원장을 초청해 ‘반려견과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설채현 수의사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SBS ‘TV 동물동장’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널리 알려진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다.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강연은 반월아트홀 소극장 220석을 가득 채울 정도로 시민의 관심이 높았다. 설채현 수의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강조하며, 반려견의 입장에서 반려견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읽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상황에 따른 반려견의 감정을 사람의 입장에서 풀어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강연장에 자리해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의 꿈을 기르고 있는 포천일고 식품반려동물자원과 학생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설채현 수의사는 “늦은
포천시는 지난 7월 11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진행했다. 올해 3번째로 개최한 박물관 콘서트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을 초청해 ‘박물관, 지역을 살린다. 성공한 박물관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수 관장은 성균관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한 후 전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 세계문화부 부장 등 탄탄한 이력과 박물관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강연자다. 포천시는 지난 2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 폭넓은 협력관계를 이어온 바 있다. 이날 한수 관장은 성공한 박물관 건립 사례와 포천 박물관의 설립 방향성을 이야기하며, 박물관에 대한 많은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강연에 앞서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예능보유자 오세철과 고수 윤숙병의 풀피리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의 건립 위치가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아트밸리로 정해졌다. 명품 인문 도시 포천을 위해 포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이자,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
대진대(총장 임영문) 김성환 교수는 지난 7월10일 지역내 군부대인 1106부대에서 인문학으로 풀어내는 영화평론과 영화상영을 통하여 장병들의 정서함양과 바람직한 인격형성은 물론 인문학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강연은 영화 인문학 전문강사인 서울 신학대학교 김은하 교수가 영화' 메트릭스'에 대한 주인공 및 배우들에 대한 Behind story 와 영화 제작배경과 전개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인문학적 내용으로 풀어내면서 흥미를 유발하였다. 이에 장병들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가질수 있도록 동기유발을 하였고, 영화를 상영하면서 중간중간에 설명을 곁들여 장병들이 인문학적 영화상영에 몰입하게 하였다. 장병들에 대한 인문학적 차원의 영화상영은 포천시가 인문도시로 선정되어 인문학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진대 김성환 교수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업무의 일환으로 이루지고 있다. 인문학적 차원의 영화상영이 끝나고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1106부대 한 장병은(병장)은 "영화를 상영하기 전에는 통상적인 영화상영인줄 알았는데 영화에 대한 배경과 등장인물소개와 영화촬영시 Behind story 등에 관하여 설명 듣고서 시청하니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이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테마별 시리즈로 5월 말부터 시작한 ‘선생님이 떴다! 지역자원-교육과정을 잇다! 2024 포천 수요 人ㆍ文ㆍ藝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7월 10일 여섯 번째 행사를 마지막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포천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에 이어 포천에 반하고, 교육에 담을 수 있도록 실질적 체험을 위해 매회차 별 30명 내외로 기준을 두고 의미있고 촘촘하게 운영하였으며, 총 180여 명의 신규·저경력 교사를 비롯하여 관내 희망 교사가 참여했다. 상반기 여섯 번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포천빛깔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원의 현장 역량 강화 차원에서 포천교육지원청이 교육박람회에 참여했던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등 대표적 5개 지역공동체와 함께 운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999년 전국 1호 팜스테이로 선정된 농촌체험마을 선구자인 교동장독대마을 자연생태 마을체험으로 이 마을 토박이인 이수인 대표의 마을 스토리 소개, 포천 쌀을 활용한 쌀클레이 체험, 마을에서 직접 생산하는 오디, 뽕잎을 재료로 한 음식 체험 등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기도포천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지난 5월 16일~7월 4일까지 15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3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가 많은 포천 지역의 어려움을 고려해 경기도교육청 현장지원단과 함께 기획한 연수로, 학교 현장의 상황을 반영해 실시했다. △ 매년 달라지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교육부 훈령 제477호) 톺아보기 △ 컨설팅 사례로 보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 효과적 소통의 기술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2년 차 A교사는 “업무가 처음인데 연수를 통해 전체적으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3년 차 B교사는 “학교에서 담당자로서 교내 연수를 할 때, 이번 연수 내용을 기반으로 자세하면서 전문적으로 안내할 수 있어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소규모 학교, 저경력 교사가 많은 학교의 어려움 해소 및 성장 단계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힘쓰고 있다. 2학기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등 교사의 역량이 중요한 영역에 대한 연수를 이어 예정
경기도 포천시 대표적 관광 명소인 서운동산(대표이사: 이해연)이 7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가성비 힐링 휴가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운동산 Summer 숲캉스 페스티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고물가와 인산인해 여행객들로 인하여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없었던 유명 휴가지에 비해 서운동산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과 정원으로 이루어진 공간의 힘을 통해 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건강한 힐링 휴식 체험이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성수기 시즌 포함 평일인 수요일과 목요일 서운동산 펜션 예약 시 룸 종류의 상관없이 20% 할인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준인원 12명인 포레스트룸의 경우 이틀 연박할 경우 최대 25만 6천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운동산 펜션에서 숙박하시는 고객은 다채로운 동물농장 체험과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운동산 내 카페 무료 음료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서운동산 가든 레스토랑에서는 당일 숲캉스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커플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성인 2인이 평일 방문 시 입장권이 포함된 ‘동치미 국수와 참나무 장착삽겹살 2인분 세트’를 30% 할인하며, 주말, 휴일 포함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6월 21일에서 28일까지 ‘2024 탄소중립 환경주간 Eco-Cloud’를 운영했다. 환경주간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하여 환경보호 의식을 높였다. 환경주간에 환경보호 실천 서약식, 환경보호 캠페인, 에코백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였고 특히 온라인 공유 플랫폼에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공유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진 교육장은 “이번 환경주간은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월 21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2024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술제는 오전 9시에 참가자 등록을 하고 10시에 개회식, 이후 12시 30분 까지 오전 경연, 점심후 오후 7시까지 포천 청소년들의 끼와 멋의 향연이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하여 개회사와 축사등을 하였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총 5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10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한 이날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 31개교 152개 팀 570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펼치며 서로가 쌓아온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경연의 최우수 수상(팀)은 △ 밴드 부문 ‘포천여자중-flight’ △ 보컬 초등 부문 ‘영북초-차유림’ △ 보컬 중등 부문 ‘포천중-윤지성’ △ 보컬 고등 부문 ‘송우고-힘합부’ △ 무용 독주 초등 부문 ‘태봉초-이서연’ △ 사물놀이 앉은 반 초등 부문 ‘축석초-축석 사물놀이’ △ 댄스 초등 부문 ‘화현초-JSJ’, 중등 부문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