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부성)는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푸른 나무에서 운영하는 ‘해 뜨는 집’에 먹거리 트럭(푸드트럭) 구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포천시새마을회 회원 단체장(이정순 포천시 부녀회장, 정태헌 포천시 직장회장)과 해 뜨는 집 정미숙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포천시새마을회는 포천시 융합교류회에서 지정 기탁받은 300만 원을 비롯한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부성 포천시 새마을회장은 “지적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부담을 덜고자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본 재산에 대해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해 지방세 감면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본 재산이며, 202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할 계획으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 백 시장은 “재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체육회(회장 정종근)는 최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이동면 노곡리 오폭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피해자들의 긴급한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기부로, 시민들의 안전과 회복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은 “이번 오폭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기탁금은 피해자들의 의료비, 복구비용과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기탁금 200만 원은 포천시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기탁금을 통해 피해자들이 빠르게 예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 앞으로도 읍면동 체육회 등과 소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 미래 경영인협의회(내촌면 소재 4개 업체)는 지난 5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정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1호’에 동참했다. 포천시 미래 경영인협의회는 지난 2021년 창립된 차세대 경영인 모임으로, 회원사 간 사업 발전과 연계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강동퓨어푸드(대표 윤성민) △은창티피에스(대표 이희선) △케이지푸드(대표 이훈종) △비앤비(대표 신규철)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후원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경영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살기 좋은 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은 매월 2회 ‘내촌면 나눔 릴레이의 날’을 지정해 물품을 후원받으며,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자
두두건설(대표 이춘길, 김재기)은 지난 5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계향)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영양식(뉴케어) 35박스를 기부했다. 두두건설은 지난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기탁받은 영양식은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두두건설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두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오는 3월 21일까지 ‘2025년 우리 마을 빈집 정비사업’을 신청받는다. 2025년 우리 마을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미사용 및 미거주 방치 주택을 정비하고, 주차장, 쉼터, 텃밭 등 공공용지로 조성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택의 노후도, 공공용지 활용 가능성, 유해영향 여부 등을 고려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은 포천시가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직접 시행하며,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첫 시범 사업에서는 3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작은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유자들이 빈집 정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빈집 정비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주택과 주거 정비팀(☎031-538-2940) 또는 빈집 소
포천시4-H연합회(회장 정의효)는 지난 5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4-H 회원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4-H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 연합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온 이상기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정의효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의효 신임 회장은 “책임감을 기반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실천하며 포천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합과 협력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4-H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상기 이임 회장께 감사드리며, 정의효 신임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회원 간의 단결과 소통을 강화해 새로운 농업, 농촌의 비전을 제시하는 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탄소중립 실천 운동, 한탄강 환경정화활동, 역량 강화 교육, 경기도 주관 행사 참여 등 다
포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다형 이용 가정)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국비 지원에 더해 본인부담금 일부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월 20시간 한도 내에서 가형 100%, 나형 80%, 다형 60% 등 차등 지원하며, 별도 신청 없이 매월 말 이용자 본인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포천시에서는 올해 2월부터 149명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1월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기 시작했다.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문의는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031-538-3278),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및 본인부담금 지급 문의는 포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031-532-206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돌봄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는 언
3월 6일 오전 11시 경 이동면 노곡리(별칭 낭유리)에 포탄이 떨어져 인근 민가가 반파되는 등 3~4채 가옥이 파손됐다고 전해졌다. 또한 7여 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해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의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노곡리 이장 김 모씨는 "집이 여러 채 파손됐다. 상수도도 터졌다. 주변에 목격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여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며 "폭발로 지반이 흔들려 1~2㎞ 떨어진 가옥의 유리창도 깨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의 제보에 따르면 "비행기가 지나가고 나서 포탄이 터지는 소리가 났다"면서 오발의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그러면서 불발탄도 여러 개 발견되었다는 제보도 있었다.
그간의 선거로 입증된 시군구 공무원의 선거 사무 능력과 정치적 중립성 확보로 선거관리 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어 질곡과 부침의 시간 속에서 오랜 역사를 이어온 이 나라가 또 한 번의 백척간두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심판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 최근 아시아투데이와 한국 여론 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탄핵 인용 50%, 기각 48%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 오는 3월 중순경 헌법재판소 결정이 예상된다. 심판 과정에서 대통령은 변론기일에서 핵심 사안이었던 부정 선거 의혹을 언급한 부분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를 살펴본다. 근자에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싸고 2가지 쟁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와 친인척 특혜 채용과 관련한 내부 비위 문제에 대하여 감사원이 선관위를 직무감찰 할 수 있는지가 바로 그것이다. 2024년 부산 정연욱 의원 지역구에 조국혁신당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도 내란 공범이다!'라는 현수막은 선관위에서 허용했다. 정연욱 의원이 걸려고 했던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현수막 게시
지난 지방선거에서 백영현 시장 당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최모 씨가 '포천시장, 시정 운영 평가 6개월 만에 40%대로 떨어져'라는 본보 기사 내용에 대해 발행인의 페이스북에 악의적인 댓글을 달았다. 무려 4,000여 명의 공개적인 온라인에 혐오적이고 비방 의도가 명확한 내용으로 올렸다. 본지는 지난해 포천시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가 공정성 여부와 관계없이 71.4%라는 높은 여론조사 수치에 시장의 참모들은 의구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을 보도한 바 있다. 조사 결과에 대한 전반적 검토 없이 보고하고, 여과 없는 자료를 살포한 참모들이 진정으로 포천시와 시장을 위해 정무적인 판단 제고와 사고 전환을 기대했다. 정확하지 않은 판단이 정책으로 반영돼 포천시의 정책 방향이 틀어져 시 발전의 폐해로 작용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여론 전문 기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쓴 기사를 부정하려는 왜곡된 인식이 무섭고 두려울 뿐이다. 기사 내용이 못마땅하다고 최모 씨는 모욕적인 댓글을 달아도 되는지 묻고 싶다. 물론 모욕죄 등 법적인 사항은 별개로 하더라도 자신의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선을 넘지 말아야 했다. 그
2026년 6월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한다. 자천타천으로 오르내리는 출마 예정자들은 현 탄핵 정국의 거대한 암흑 속에 숨죽인 채 추이를 살피는 모습이다. 특히, 공천에 목메는 정당 소속의 정치인은 암암리에 비선 실세에 줄을 대는 등 정중동의 행보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백영현 포천시장의 정치적 앞날에도 순탄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 백 시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사람들이 실망해 반대하는 입장을 모임 등에서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한다. 여론 조사 결과 수치로도 나타난다. 지난해 8월 27일 포천시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71.4%(매우 잘함 11.2%, 잘하는 편임 60.2%)가 잘한다는 긍정 평가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여론 조사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대대적으로 뿌렸었다. 백 시장은 심지어 지역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70%대의 지지율은 감사한 결과지만, 그보다는 아직도 30%의 시민들이 시정에 만족하지 못 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 무게를 두고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올해 2월, 포천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2월 17일(월)에서 19일(수)까지 2박 3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선진지 답사(일본 오사카, 교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선진지 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 제11조의 보수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내용을 근거로 해외에서 실습교육(현장답사)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포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6명(남 4명, 여 12명)의 해설사가 모두 참여했다. 주요 방문장소로는 오사카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오사카성, 전설을 가진 산넨자카, 닌넨자카 교토 전통 건축물 등을 견학했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는 수년간 국내 현장답사를 통해 해설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올해는 특별하게 해외 선진지역의 특화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서비스, 해외 선진 관광지의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해설사의 전문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포천의 관광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천명숙 해설사는 “재단에서 이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16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선진지 답사를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이외에도 해설사들의 활동수당 인상,
㈜대원건설(대표 이원주)은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계란과 라면(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0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규 특화사업인 ‘내촌애(愛) 착한배송’을 통해 전달했으며, 신선식품인 달걀을 취약계층에 당일 배송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원주 대표는 “꼭 필요한 식료품인 계란과 라면으로 어려운 분들의 식탁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준 이원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건설은 2023년 설립된 아스콘 포장 전문업체로 2024년 나눔릴레이 5호로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내촌면 나눔 릴레이’는 2024년부터 내촌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말연시에만 집중되는 기부에서 벗어나, 매월 2건 이상 기부를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내촌면행정복지센터(03
파크 골프는 모든 사람이 즐기는 스포츠로 포천시에만 있는 실내 파크 골프장 건립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 해 낼 듯 전국 어느 지역을 가더라고 실내 골프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미국, 일본 등과 달리 골프장이 많이 없는 우리나라는 알찬 가성비로 재미 등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골프 활동을 1회 이상 골프 경험자가 600여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스크린 골프의 대중화를 이끈 골프존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혁신 기술이 접목된 '시티골프'라는 도심형 골프장을 선보이고 있다. 시티골프는 롱게임을 18개 스크린에서 진행하고 쇼트게임은 공통된 실제 필드 그린에서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TGL이라는 신개념의 실내 골프 리그를 가졌다. 혁신적인 기술, 경기장 규모 등은 시티골프와 TGL은 엇비슷하다. 다만, 골프존의 시티골프는 일반 골퍼들이 직접 체험하는 실내 골프장이고, TGL은 PGA(전문 골퍼들의 협회)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프 리그로 이뤄진다는 점이 다르다. 혁신은 기존 질서의 파괴에서 이뤄지듯이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