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경찰서 판 명예의 전당 만들다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4월 30일 경찰서 어울마당(강당)에서 전․현직 경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 경찰관 명패’를 게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퇴직경찰관 명패'는 오랜 기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포천에서 퇴직한 선배 경찰관에 대한 자긍심과 영예성 제고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명패 제목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억 그리고 존경, 선배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로 선정하였으며, 명패에는 그동안 포천경찰서에서 근무했던 전직 경찰관 306명의 이름과 사진, 퇴직일 등이 기재되어 있다.

 

 

이왕직 포천경우회장은‘퇴직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 후배님들의 마음을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우 경찰서장은‘오랜 기간 경찰로서 국가에 헌신하고 퇴직하신 선배 경찰관을 기리는 명패를 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명패 제목과 같이 퇴직한 선배님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존경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