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중부율곡대상 수상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2월 28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22회 중부율곡대상'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이하는‘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민본사상을 되살리고 올바른 정치문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것으로 율곡 이이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인물을 엄밀히 선정하여 총 13명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연제창 의원은 민생 안정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포천시조례연구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발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포천시 제1호 주민발안 조례인 ‘포천시 인문도시조성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포천시의 발전을 저해한 6군단 사령부의 원활한 부지 반환을 위해 주민들과 집회를 추진하고 민·관·군 상생협의체 구성 제안, 6군단부지반환특별위원회 활동 등으로 6군단 부지반환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의견 청취 및 대안 제시를 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제창 의원은 이날 시상식을 통해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 개혁의 실천을 주장한 율곡 이이의 가르침을 본받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