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김용호 예비후보 5호 공약 발표..."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서비스 향상 시키겠다"

가평의료원 신설과 포천의료원 지원 확대로 최상의 의료 시스템 구축해 나가겠다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김용호 변호사가 1일 ”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골자로 한 5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의료서비스는 ”개인과 사회 전체의 복지를 위해 필수적인 기본적인 권리“라 말하면서 ”가평과 포천 주민들께서 가까운 곳에서 적시에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가평의료원 신설로 가평 주민들께서 먼 곳으로 병원을 가지 않더라도 접근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둘째, 포천의료원 지원확대를 통해 의료 시설을 강화함으로써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셋째, 포천과 가평 등 의료 여건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수가를 상향 지급하게 하여 의료 취약 지역에 대한 개원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의료취약지역지원법률(가칭)을 입법하여 우리 지역에 부족한 소아과와 산부인과 등이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용호 예비후보는 “우리 포천과 가평에서도 필요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어야 인구가 늘고 포천과 가평의 경제가 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원내에 진출하여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하고, 2년 2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치경력으로는 국민의힘 전신인 전)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20대선 윤석열후보 전북공동선대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추진단 고문변호사 및 포천과 가평의 여러 개 단체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법률 사각지대의 해소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