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람들

포천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빚기 릴레이 시작!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9월 18일 군내면에 위치한 새마을회관 앞에서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행사를 시작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일찍부터 송편 빚을 떡을 찾아오고, 송편을 찔 찜통을 준비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였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새마을 회원들과 백 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등이 합류하여 75kg의 떡을 송편으로 빚는 작업을 마쳤다.

 

 

 

이 행사는 14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의 릴레이 송편나누기 행사의 시작으로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농협, 소흘농협, 가산농협, 영중농협, 일동농협, 영북농협, 관인농협, 포천축협, 포천산림조합에서 쌀 1200kg을 협찬하였고, 개성인삼농협에서는 개성인삼제품을 협찬하였다.

 

 

이날 만든 송편은 각 시설과 단체에 나누어질 예정이고, 14개 읍면동에서 만든 송편은 각 읍면동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수급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지게 될 예정이다.

 

 

이경묵 회장은 "새마을회와 부녀회의 수고를 통해 이번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다같이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