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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7월 6일부터 '마홀수영장' 재개장

자유수영과 사우나 제한적 일일입장으로 시작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 2월부터 휴장 중이던 마홀수영장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시민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7월 6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설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일일 자유수영과 사우나 시설을 먼저 운영하고, 차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강습 프로그램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예약은 사용 1일 전 전화예약만 가능하고, 사우나는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영장 이용인원은 회당 50명(남여 각각 25명) 평일 5회와 주말 3회로 운영을 제한하고, 사우나는 이용인원 제한 없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한 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타 마홀수영장 이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 ☎ 031-540-63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도시공사 유한기 사장은 1년 5개월만에 재개장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