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경기도가 실시한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 수상

 

포천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경기도가 실시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는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와 지역 특색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 26개 시·군 41개소에서 사전 제출한 사례 중 우수사례 10개소를 사례발표 대상으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날 발표회에서 공동체 공간과 공유카페 공간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공동체 공간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한 공간에 있어 행복마을지킴이 마을 미디어 교육,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댄스 교실, 공방 교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유사 사업 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대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관리소 지킴이는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사례를 다른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행복마을관리소의 우수 사례를 참고해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더불어 살고 싶은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