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전경=부산 경찰청 제공. 지난 4월 13일 포천에서 공무원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100여일 동안 끌어왔던 포천 평강랜드 사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20일 3,000억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평강랜드의 모회사인 유사수신업체 회장 A씨 부부 등 14명을 조사한 끝에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과 관련돼 조사를 받은 사람은 유사수신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청탁을 받고 금품을 챙긴 부산 출신의 전직 경찰 등도 포함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구속된 유사수신업체 회장 A씨 등은 2016년부터 올해 초까지 피해자 2천 800여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천 59억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A 회장이 투자자들에게 부실채권 매각, 부동산 경매 등의 방식을 통해 원금을 보장하고 연평균 30%의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며 돈을 가로챘다고 밝혔다. 피해자 중에는 예비 신혼부부, 일용직 노동자 등도 다수 포함돼 있었는데, 이들은 어렵게 모아온 자금을 모두 날리게 되었다며 허탈해했다. 이들 피해자들은 해당 업체가 인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인 것을 전혀 몰랐다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피해금 중 많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외국인 방역 점검차 포천 기업 '윙윙'을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윙윙' 사의 손영길 대표, 강 차관,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이다. ▲강 차관이 현장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고 있다. ▲강성국 차관 일행과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일행이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문제를 논의했다. 강성국(55·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이 16일 포천 설운동에 위치한 샘플복·카다로그·산업용마스크 제조업체 (주)윙윙(대표 손영길)을 방문,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긴급 방역 점검에 나섰다. (주)윙윙은 현재 외국인 근로자 1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좋은 원자재가 좋은 마스크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최고급 원자재만을 사용해서 세계 최고의 위생적이고 고품질 보건의료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로 유명한 회사다. 이 회사는 월 3백만장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강 차관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전 현장점검 필요성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포천시를 긴급 방문했다. 이날 강 차관은 출입국 이민조사과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경찰서와 119 소방서 구조대원들 107명은 소방장비 19대를 동원해 밤 늦게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백씨를 발견하지지 못했고, 다음날인 17일 새벽 6시 50분 시신을 찾았다. ▲백 씨는 송우리 포천천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실족해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17일 새벽 백 씨의시신이 발견된 하송우리 삼거리 하천 하류 지점. 실족한 곳으로부터 900m 떨어진 곳이다. 16일 오후 포천 전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송우리 주민 백 모씨(76세·남)가 물에 빠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백 씨는 이날 오후 6시 50분경 하송우리에 있는 조선곰탕 뒷편 하천변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내린 폭우에 산책로에 물이 넘치자 이를 피하려다가 발을 잘못 내딛여 실족한 뒤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 갔다.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경찰서와 119 소방서 구조대원들 107명은 소방장비 19대를 동원해 밤 늦게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백씨를 발견하지지 못했다. 다음날인 17일 새벽 6시에 수색작업이 재개됐고, 수색작업이 시작된 지 50분 만인 오전 6시 50분 물에 빠진지 12시간 만에 백 씨는 사고지점에서 900m 떨어진 곳에서 시신으로
▲선단2통 마을회관 뒷편이 하수도 월류로 침수됐다. (사진 채수정 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 제공) 16일 오후 6시 40분 현재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선단동 학사마을 거산빌라 주위의 전기가 끊어지면서 어반빌리지 일대가 정전됐다. 선단동사무소에서는 한국전력 포천지사에 신속하게 연락하여 현재 복구 조치 중이다.
15일 오후 7시경, 송우리 송천아파트 앞 도로에서 갑자기 쏟아진 폭우와 함께 가로수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길 가에 서있던 나무가 부러져 지나가던 자동차를 덮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자동차는 나무에 덮여 그 자리에 정차했고, 뒤따라 오던 차들도 급정거를 하는 등 30여 분 동안 교통체증은 있었지만, 다행이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무사했다. 사고 직후 119 소방서 구조대원들과 경찰관들이 긴급 출동해 사고 현장을 빠르게 수습했다. *시민 태윤정 씨가 기사 및 사진을 제보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포천시는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항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결과 "포천공항은 충분히 경제성과 타당성이 있다"라는 결론을 얻어 내고 민간공항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용역을 맡은 한국항공대학교 이영혁 교수는 이날 포천시에 위치한 기존 군 공항의 입지 여건, 경제성(B/C) 등을 분석한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했는데, “김포공항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을 대비해 수도권 북부지역에 보조 공항이 필요하다”며 “포천은 기존 군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적게 들고,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비(B/C)가 8.9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포천공항은 현재 자작동의 제15항공단이 사용하고 있는 군비행장의 활주로를 활용한 계획으로, 이곳에 총 380억원을 투입해 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하여 버젓한 민간공항을 만들겠다는 것. 시는 또 포천에 공항이 건설되면 경기북부는 물론, 인근의 강원도 주민들까지 약 400만명의 이용객들이 포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항 개발은 포천시가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과 고속도로, 철도사업과 함께 경기북부 지역의
다음주부터 본격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이미 지난 6월 올해 첫 폭염 사망자(40도 이상의 열사병 증상)가 발생했으며, 최근 5년 6개월간 국내 폭염 사망자가 97명에 이르러 한반도 ‘열돔 현상’에 대한 선제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국내의 폭염 사망자 수는 ‘16년 17명, ‘17년 11명, ‘18년 48명, ‘19년 11명, ‘20년 9명, 올해(6월말 기준) 1명 등 최근 5년 6개월간 총 9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 지역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9명), 전북(8명), 대구·부산(각 7명), 경기·경남·충북(각 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나이대별 기준의 경우, 80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97명)의 34%를 차지해 사망자(33명)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70대(17명), 40대(15명), 50대(14명) 등 순이었다. 올해는 지난 6월 25일 대구에서 첫 폭염 사망자(40도 이상의 열사병 증상)가 발생한 가운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되어 있다. 최춘식 의원은 “폭염이 '재난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관내 공장시설 및 자영업소 등 소규모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활동을 위해 ‘소방안전지킴이'를 상시 모집한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공장시설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멘토링을 통한 자율 소방안전관리 유도 ▲소방안전 관련 홍보 및 의견수렴 ▲소방시설 사용법 안내 등 소방안전교육 등 내달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으로는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등 소방 관련 자격증 소지자,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한 사람, 의용소방대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소방안전관리학과를 전공하고 졸업한 사람 등이다. 신청 방법은 포천소방서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소방서 홈페이지 공고 확인 또는 포천소방서 예방대책팀(☎031-538-5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 사진은 사건과 관계 없는 사진입니다. 12일 오전 10시 40분경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278-7 국군의무사령부 비행장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헬기는 육군의무사령부 소속 헬기로 알려졌는데, 이 사고로 탑승자를 포함해 5명이 부상했다. 사고 발생 이후 국군 구급차로 2명, 포천소방서 구급차로 3명 등 부상자 5명을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송했는데,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육군은 밝혔다. 육군은 사고가 발생한 후 "10시 36분께 포천소재 육군항공대대 활주로 상에서 응급 의무후송헬기가 원인 미상으로 불시착했다"라고 전하며 "불시착 헬기는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다.
"고모호수공원에 오면 반드시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세요." 포천시는 9일부터 고모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연인들이 다른 도시를 찾는 것보다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호수공원 산책로 입구에 ‘사랑의 자물쇠’를 마련해 두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연간 5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방문하며 포천시의 명소로 떠오른 고모호수공원에 지난 5월 설치한 '느린 우체통'에 이어, 이번에는 '사랑의 자물쇠'를 설치해 놓은 것. '사랑의 자물쇠'는 고모호수를 찾는 연인이나 가족들이 호수공원 주변 경관을 즐기면서 사랑의 약속과 다짐, 희망사항 등을 이곳에 준비된 자물쇠에 채우면서, 영원히 고모호수공원을 잊지 못할 명소로 기억되길 기대하는 의미로 소흘읍에서 새로 준비한 이벤트 행사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고모호수공원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이 '사랑의 자물쇠'로 사랑과 우정을 확인하고, 삶의 뜻깊은 한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고모호수공원에서 보냈던 소중한 추억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다시 기억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사랑의 자물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사랑의 자물쇠'는 산책로와 연결되
'농촌일손돕기 봉사' 하면 역시 새마을을 따라갈 곳은 없었다. 8일 소흘읍 초가팔리에 위치한 청량포도농원(농장주 이진형)에는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 복장을 한 남녀 지도자들이 하나둘씩 몰려들었다. 그리고 7시도 채 되기 전에 포도농원 마당은 90여 명의 봉사자들로 북적대기 시작했다. 멀리 일동면과 이동면, 그리고 관인면에서 새벽부터 서둘러 도착한 60여 명의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과, 이웃 의정부시새마을회(회장 최병옥)에서 온 30여 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만나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모두 '농촌일손돕기'를 하기 위해 깜감한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선 봉사자들이었다. 새마을지도자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와서 도움을 준 분들도 있었다. 이중효 전 시의장과 이명우 대진대 의대유치위원 등이 그들이다. 이진형 대표는 이 분들은 매년 봉지 씌우기 봉사 때마다 와서 일을 시작할 때부터 마칠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봉사를 하고 가는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날은 포도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하는 날. 이진형 대표는 포도에 종이 봉지를 씌우는 이유가 병충해 방지와 고품질의 포도 생산을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이라고 설명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7일 14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모여 월례회의를 갖고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물품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사람은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 정미옥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 그리고 14개 읍면동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나와 무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렸다. 군내면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새마을회가 각계 각층에서 기증받은 마스크와 아동의류, 내의, 양말, 교자상 등 약 1억원 상당의 기증품을 분류하는 작업부터 시작해, 14개 읍면동 별로 골고루 나누는 작업까지 마쳤다.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은 기증받은 물품을 각자 가지고 온 차량에 가득 싣고 자신의 마을로 돌아갔다. 이날 14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로 운반된 기증품들은 이달 중으로 이 물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앞장 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한국전력 포천지사의 갑질 횡포에 한 시민이 분노했다.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 426번지에 위치한 CS건축에 근무하는 K 실장(여·48세)은 지난 6월 30일 황당한 일을 겪고 지금도 분을 삭이지 못 하고 있다. CS건축은 회사 내에 서 있는 전신주와 계량기 이전 신청을 한국전력 포천지사에 접수하고 한 달 넘게 기다렸지만, 한전은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다. 애가 탄 K 실장은 5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거의 한 달 동안 한전과 30여 통의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연결조차 어려웠고, 운 좋게 통화가 되면 곧 연락하겠다는 말 뿐이었고 직접 연락을 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수십 차례의 전화 끝에 전신주 이전 설치 담당자라고 밝힌 A 소장과 연결이 됐다. 그는 6월 23일 오전 10시에 방문하겠다고 전화가 왔지만, 아무런 연락 없이 오후 2시경 도착해서는 '다른 곳에 사고가 났다'며 곧 돌아갔다. A 소장은 6월 25일 오후 9시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하고는 이날 역시 아무런 연락도 없이 2시간 후인 11시에 도착해서는 또 '다른 곳에 사고가 났다'며 전신주를 2미터만 파서 묻어놓고 그냥 가버렸다. 이런 일은 계속 되풀이 됐다. 6월 30일 오전 9시 30분에 오겠다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지난 7월 2일(금) 순직 경찰관인 故 이성효님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실시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故 이성효님은 1968년 경찰에 투신하여 1999년 포천경찰서에서 근무 중 순직하였다. 평소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차례 표창을 수상할 만큼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었다. 포천경찰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내달 7월부터 만 11세∼18세의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진행되는 생리용품 지원비 지원 사업은 도에서 30%, 시에서 70% 비율로 분담하며 구입비는 1인당 월 1만 1,500원으로 하반기 비용으로 6만 9,000원씩 지급된다. 이 사업은 생리용품을 구입할 돈이 없는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시 차원의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7월 1일 현재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청소년은 누구나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사이트(voucher.konacard.co.kr/41/3)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7월 27일부터 1인당 6만 9,000원(매월 1만1,500원/6개월)씩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CU와 GS25, 그리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입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형제·자매·배우자가 할 수 있다. 다만, 만 14세 미만 여성청소년은 청소년 본인이 아닌 보호자가 신청해야 하고,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는 주 양육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나 정기신청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