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상품'이라는 말이 있다. '미끼'라는 말은 낚시를 위해 바늘에 끼워 물고기를 유인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특히 요즘에는 '낚시'라는 말의 영어인 'fishing'이 아예 한글로 '피싱'으로 쓰이면서 '보이스 피싱' 등의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니 '미끼상품'이라는 말도 덩달아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미끼상품'은 경영, 특히 마켓팅 분야에서는 폭 넓게 쓰인다. 미끼상품의 예를 들자면, 거의 모든 편의점에서 커피머신으로 직접 뽑아먹는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 제품의 질도 좋으면서 가격도 커피 전문점에 비해 싸서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편의점 점주들의 말을 빌리면 머신커피는 원두 가격이 비싸서 마진이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한다. 오히려 손해가 날때가 많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편의점의 머신커피는 대표적인 미끼상품이다. 즉, 고객을 매장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단골을 만들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반대로 들여다보면 미끼상품을 통해 매장 안으로 손님이 들어오기만 하면, 다른 물건도 덩달아 팔 수 있을 만큼 매장의 디자인과 상품 구성에 자신있다는 뜻도 된다. 만약 매장 안에 들어온 손님이 매장 내의 다른 상품과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포천시지회(지회장 임석환, 이하 유공자회)는 지난 7월 27일 포천시청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71주년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거행하여 보훈과 국가 방위에 힘쓴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참전국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유공자회 회원 30여명, 보훈 단체 회장들과 회원, 각급 수상자와 5군대 군악대 등 300여 명이 함께하였다. 기념식은 한진수 자문위원의 사회로 내빈소개 참전국 소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개회사 및 격려사,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포천시장 표창을 받은 사람은 이기원, 윤현진, 곽효칠, 김학섭, 박상우, 이성증 씨 등 6명이고,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은 초춘묵, 황인상, 김형섭, 이석원, 전인배, 이성곤, 김대선 씨 등 7명이다. 국회의원 표창은 조동구, 우재민, 민선흥, 최철호, 김두환, 정하영 씨 등 6명 인데, 국회의원이 일정상 참석할 수 없어 임석환 지회장으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 보훈지청장상과 5군
영중면은 지난 7월 28일 낙뢰로 인해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영중면의 11개 단체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복구 봉사활동에는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남성호),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곽복준),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민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창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열) 등 영중면 단체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식)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5개 단체 기관단체 협의회(회장 강태선), 기업인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성동4리 마을회에서는 봉사자들의 식사 비용과 현물을, 포천소방서에는 복구 장비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파손된 잔재물을 수거하고 집안 내부 정리 및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식사 봉사활동에 힘을 쏟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화재로 큰 시름을 겪은 대상자를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화재 잔재물을 수거하고 집안 내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봉사에 나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피해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6일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신형순)에서 24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한돈 돈육)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한돈자조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을 통해 매달 4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6개월간 신북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돈협회 포천지부 신형순 지부장은 “이번 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의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포천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신북면의 복지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의 온정 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년 기본조례'에 의거 관련 부서 당연직 공무원 6명과 포천시 의회 김현규 의원을 비롯한 위촉직 10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는 △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 △ 연도별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위원회는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심의하고 정책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2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소흘, 군내, 일동, 영중 등 권역별로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 참여 특화사업, 활성화 사업 등 자치 사업의 개념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연합회장 김도겸 연합회장은 “공공의 영역에서 공익을 위해 행하는 것이 주민자치다. 이번 주민자치학교가 주민 여러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더욱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참여’와 ‘자율’이라는 핵심 가치로 주민자치를 실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 거대한 화산 폭발을 형상화한 '한탄강화산놀이터'를 오는 8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에 약 1,000평 규모로 조성된 '한탄강화산놀이터'는 화산이 폭발해 마그마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 화산 콘셉트 놀이시설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한탄강화산놀이터'를 한탄강 대표 체험 놀이시설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체험 교육시설 확대를 위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하던 전시관을 기존 유료 시설인 디지털체험관과 통합,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또한, 신축 원룸형 목조 다중 휴게시설인 트리하우스 3개 동도 오는 8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관람료는 성인은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개인 4,000원, 단체 3,000원이다.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일부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트리하우스는 내부 면적 약 7평 규모의 원룸형 목조 다중휴게시설로, 인터넷(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
포천시는 지난 7월 26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는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시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와 병행해 진행했다. 위원들은 포천 시사편찬이 시민을 위한 편찬이 될 수 있도록 주제별 발간과 연차별 우선순위에 따른 발간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포천시사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생산자료 현황, 기본계획 수립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포천 시사편찬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사편찬은 편찬위원 중심이 아니라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과 함께 쓰는 편찬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원활한 포천 시사편찬을 위한 기초 자료수집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9월까지 포천 시사편찬 기초자료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 다양한 주제의 '포천시
포천시가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는 47개 지역의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차 공모와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포천시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2차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포천시는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품격 있는 인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운영기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15일 대면 심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각종 특례를 통해 포천시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 정주까지 한 번에 연계하는
포천시 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태일, 이하 범대위)는 지난 7월 29일 영중면 소재 영평훈련장 후문 앞에서 지난 7월 22일 어간에 미군 측에서 주민들과 협의 없이 헬기(아파치) 및 A-10 공격기 사격을 실시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현실에 맞지 않는 군소음보상법의 개정을 요청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사격장 인근 주민 200여 명과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등이 함께 했다. 이는 아파치 사격으로 촉발된 이 집회가 인근 주민만의 분노가 아니라 포천시민 전체의 민의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10월 민간 차량이 군소총탄에 피탄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협의 없는 대규모 사격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모든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포천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다. 영평훈련장 사격으로 인한 피해는 포천시의 최대 현안으로, 다각적인 협의 창구를 통해 영평사격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현안 사항 등에 대해 건의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미군 측과 적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7월 25일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에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포천시 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덕주 지부장은 “매년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미래 인재인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인생의 목표에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의 학생들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천시교육재단과 포천시는 포천만의 차별화된 교육 정책과 사업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해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민선 8기 포천시 백영현 호가 반환점을 지났다. 백 시장은 지난 7월 1일 월례 조회와 며칠 뒤에 가진 기념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이 당장 불편한 일부터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기 초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가진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시장이 되겠다"는 말과 "악취 잡는 시장이 되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이는 백 시장이 시민이 당장 불편한 것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두 가지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전반기 2년간을 돌아보면 두 가지 분야 중 주차장 문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악취 문제는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백 시장은 이 문제의 해결에도 강력한 의지가 있음을 7월 인사에서 나타내 보였다. 아울러 신임 부시장도 축산 및 환경 분야의 전문가를 요청하였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 결과 지난 7월 8일 자로 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종훈 부이사관이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김 부시장이 부임한 주 금요일에 부시장실로 찾아가 인터뷰했다. "경북대 수의학과를 나오신 걸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수의사 면허를 갖고 계시다는 것인데, 다른 길이 많았을 텐데 공직을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8월 31일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 아동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자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최초의 영국인이다. 가족의 사랑을 주로 다루는 그는 이번 '겁쟁이 빌리' 공연에서도 걱정 많은 주인공 빌리가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걱정 인형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관점으로 크고 작은 고민을 바라보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아동 관객의 고민을 적은 종이를 걱정 바구니에 넣어 걱정 인형들이 공연 중에 고민을 들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4일 선단동 소재 동양식자재마트(총괄이사 임석원)가 매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가구를 위한 사랑가득보따리를 나눔한다고 밝혔다. 사랑가득보따리는 아동급식카드 등 공적 지원이 닿지 않거나 부족한 한부모가구 아동의 식사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생필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다. 동양식자재마트는 앞으로 매달 5가구의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보따리를 직접 자택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임석원 총괄이사는 “이번 사랑가득보따리 나눔으로 지역복지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 함께 잘사는 선단동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동양식자재마트에 감사하다. 지역복지 증진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나서야 이룰 수 있는 협동의 결과이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탄탄한 지역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소재 동양식자재마트는 후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국회의원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전력이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현면의 관문인 시도19호선(지현~명덕간) 도로의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제초 작업으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배상근 화현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시도19호선(지현~명덕간) 4km 구간 양옆 도로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씨앗 파종에 나섰다. 한동규 명덕2리 이장은 “잡초로 무성했던 도로가 깔끔하게 정리됐다. 운악산 단풍 축제가 열리는 10월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로 탈바꿈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가을철에는 화현면을 찾은 관광객이 운악산의 단풍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꽃길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