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8월 4일까지 6주간 ‘2023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총 7개 부문 8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포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주소는 포천이 아니더라도 관내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시 담당관‧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및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이며, 읍면동 총무팀과 시청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이 많이 추천되길 바란다. 포천시의 자랑이자 많은 시민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시작된 포천시민대상은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총 10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포천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26일부터 약 한 달간 군내면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지난 23일 군내면 이장협의회에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운영을 위한 최종설명회 및 시연을 마치고, 우선 등록된 1,001세대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무선 마을방송 장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고효율·저비용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행정정보를 제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예산과 사업비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포천시는 총 7만 3,746세대 중 마을방송 미설치 세대가 약 4만 4,000세대이며, 설치된 무선수신기 장비도 노후되고 잦은 고장으로 교체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무선수신기가 필요 없고, 기존 장비와 연동해 추가적인 장비 구입 없이 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천시는 군내면 시범운영 이후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 미설치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지역 내 유무선 네트워크 및 인터넷 기술을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등 연동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포천시는 지난 27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 및 보조사업 관리를 위한 2023년 포천시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6만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의 홈지기로 유명한 서울 강서구 민원여권과 최기웅 과장이 담당했다. 최근 개정된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 안내, ‘23년 7월 개통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요령 안내, 지방보조금 실무·감사 사례 등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서는 최근 보조금에 대한 감사와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므로 투명한 보조사업 관리를 위해 보조금 담당자와 민간 보조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포천시 감사담당관은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자체감사인 「2023년 민간보조금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7월 3일부터 1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일동도서관에서는 지난 24일 ‘2023년 포천시 올해의책’ 선정 도서 『시간 고양이』의 저자인 박미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포천시 올해의 책’ 연계 사업으로, 이번 박미연 저자 강연을 포함하여 ‘올해의 책’ 4권의 저자 강연을 포천시도서관(중앙·일동·영북·가산)에서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재미있게 읽은 『시간 고양이』의 저자인 박미연 작가를 만나 현재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과학적인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담은 강연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연계 사업 중 하나인「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오는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장려상 등 총 74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포천사랑상품권,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2023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창비), 청소년도서 △훌훌(문경민/문학동네), 아동도서 △시간 고양이(박미연/이지북) △친구의 전설(이지은/웅진주니어), 포천작가도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클레이하우스
포천시는 창수면,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에 365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해 1주일간 시범운영하고, 창수면은 6월 12일부터, 화현면은 6월 26일부터 정식 개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65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포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1인당 4권씩 대출이 가능하며, 창수면, 화현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가 230여 권 적재될 예정이다. 창수면·화현면 365 스마트도서관은 개관 후에도 희망도서 설문 등 이용자의 기호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가로 도서를 적재할 계획이다. 스마트도서관 도서는 대출 실적에 따라 분기 및 반기별로 교체되어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책을 쉽고 편하게 빌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 지식정보 격차가 심한 창수면과 화현면 주민에게 365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통해 좀 더 편리한 독서문화 향유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365일 언제나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365 스마트
포천시는 7월 17일까지 3주간 2023년 자연순환형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포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사업으로,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볏짚을 갈아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친환경농법을 실천한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포천시민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관내 농지 벼 재배 농가이며, 벼 재배농지에 볏짚을 절단하여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30만 원을 지원해주는 친환경농법 유도 사업이다. 지급 상한 면적은 3ha이다. 단, 3년 1주기 사업으로 2021년 참여한 필지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수 없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보상금은 오는 11월 현지 확인을 거쳐 12월 보조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에서는 지난 21일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여가와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2023년 문화 체험 ‘놀멍, 쉬멍, 물멍!’을 진행했다. 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를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및 문화 체험을 계획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증 정신질환자 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물고기와 해양생물을 관람할 수 있었고, 큰 수족관에서 물멍을 하며 블루스페이스 효과(정서 안정, 탈스트레스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아쿠아리움 내 공연 관람과 닥터피쉬 체험을 진행하고, 동물원에서는 원숭이, 다람쥐, 너구리,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과 소통하는 기회였다. 이날 진행한 문화체험 참가자는 “일상에서 탈출하여 물로 가득찬 공간에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며 휴식과 문화 체험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위하여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에 더불어 문화행사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
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병하)는 지난 27일 ㈜다경실업(대표 이준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하는 ㈜다경실업은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성형사출 전문업체다. 15년간 중소제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럭과 도로안전에 필요한 교통안전용품을 제조하는 등 고품질의 친환경제품을 생산해 내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역량 있는 회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준희 ㈜다경실업 대표는 “신북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도움을 면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다경실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이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 한 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비장애형제 대상 해피투게더 사업 참여자들과 간담회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해피투게더’는 장애인 가구의 비장애형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1대1 멘토와 멘티로 매월 정규적으로 만나 학습, 문화, 여가 등을 함께는 사업이다. 현재 5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한 모든 멘토와 멘티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의정부에서 1시간 자유시간을 통해 전철 타기, 지하상가, 도서관 등을 다녔다. 이후 소극장에서 가족과 학교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다 같이 관람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연극에서 나온 대사처럼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을 통해 치유 받는다고 한 것처럼, 함께하는 멘토 멘티가 좋은 인연이 되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만나면 즐겁고, 서로에게 좋은 사람들이 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 발굴,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을 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7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15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정성스럽게 담그고 준비한 오이지를 관내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맛있는 반찬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다가오는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라며 상반기 많은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중면에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은평SG(대표 정명갑), 진일기계(대표 김복석)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 내촌면장, 가산면 부면장, 기업지원과장, 마케팅지원팀장이 함께 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은평SG는 유통 및 도소매 분야에서 탄탄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정명갑 대표는 2017년 7월 ㈜은평SG 법인을 설립하고, 2018년에는 스마트스토어 ‘착한 선물샵’을 열고,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에 입점해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착한 선물샵’ 온라인 스토어에 포천 특산품, 농산물, 공산품 판매 확대를 위한 입점 협조를 당부했으며, 은평SG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포천 관내 생산품의 판로확대 및 브랜드 가치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내촌면 진목리에 소재한 진일기계는 골판지박스 기계 제작을 위주로 경영활동을 하고 있으며, 간담회 시 내촌면 진목리 58-15 인근 하천 정비에 대해 건의했다. 본 구역은 이미 내촌면(면장 정진철)에서 정비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다수의 토지소유자에 따른 구조물 설치 동의
포천시는 26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포천시의 평생학습 활성화와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중심, 포천시만의 특화된 중장기 실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연구에서 포천시 평생학습 현황조사와 시민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욕구 분석을 통해 포천시 정서와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2024년 7월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의 지역 연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과 공유공간 활용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2012년 5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찾아가는 노인교육 프로그램 은빛아카데미,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등을 운영지원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비전과 정책을 수립하여
포천시는 지난 24일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교사, 교육 대상 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 학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콩고민주공화국대사 부인 은자무 칼레마(Nazamu Kalema) 여사, 사라 무부바 음비예(Sarah Muvuba Mbiye) 참사관, 미라클오케이포천어학당 김유순 대표, 도서출판 HIM 대표 김서권(후원자 대표), 前 교통대학교 총장 박준훈 고문위원, 前 우진기계 대표 박운학 고문위원, 아시아기자협회장 이상기 고문위원이 참석했다. 미라클오케이포천어학당 후원자대표가 학습자 전원에게 격려 선물을 증정하며, “일하며 공부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달라”고 부탁했다. 학습자대표 ㈜세바플러스 툴시람(네팔)은 “한국어 수업을 받기 전에는 한국어 받침도 어렵고, 한국인 근로자들과 소통에 어려움도 많았는데, 수업을 받고 한국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겨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중심의 각 기업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심리상담을 기업에 찾아가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5월 말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 선정된 5
포천시는 지난 23일 관내 3개 대학(대진대, 차의과학대, 경복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관내 3개 대학은 지난 2022년 12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상생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아 이번 실무자간 협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는 사전에 각 대학에서 받은 희망(연계) 사업과 포천시에서 요청한 사업에 대해 검토한 결과를 공유하고, 기타 대학과의 협력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지역의 불균형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관내 초중고의 우수 학생들이 관내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고, 지역 인재 양성에 관내 3개 대학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실무협의를 통해 포천시와 관내 3개 대학이 조금 더 활발하게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023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28일 주간 및 야간에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확립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2회 및 과태료 30만 원 미만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영치된 자동차번호판은 시청 징수과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한 후 반환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시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