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3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오는 7월 11일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다. 주택분은 재산세 본세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그 밖에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ARS(031-538-2955),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전자고지(카드사앱, 금융앱 등)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다. 포천시는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발생 등 납세자분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내에 납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특화상품개발 공동체 활동』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해 7월 6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관인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이 강사가 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마을특화상품을 개발하는 활동이다. ‘현무암 수제비누, 구절초 청, 현무암 화분'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이번 계기로 만들어진 상품을 지역 내 마켓 등에서 시범 판매해,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고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수정· 보완을 거쳐 상품화 할 계획이다. 관인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최명옥 사무국장은 “이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관인 특화상품을 개발할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인면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보건복지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며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이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 031-538-2426)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6일 옹기골만찬(대표 송명자)과 일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옹기골만찬에서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쌈밥정식과 떡갈비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날도 더운날 장사하기도 힘들텐데, 이렇게 마음써주어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외식지원 행사를 지원한 송명자 대표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시고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옹기골만찬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재능기부단체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옹기골만찬과 같이 재능기부 후원 및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031)534-51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말 온 국민을 충격 속에 빠뜨린 사건이 있었다.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켜 온 북한이 무인기를 통해 우리 영공을 침범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 안타깝게도 우리 군은 격추에 실패했고, 이를 계기로 우리도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드론사령부를 창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드론작전사령부가 하필 지난 70여 년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우리 포천에 창설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것도 포천의 미래를 위해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꿈꿔온 6군단 부지 인근에 말이다. 포천의 비상을 준비해오던 포천시장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소문일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포천시에 드론작전사령부가 창설되는 데 반대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6월 29일, 군 수뇌부들이 포천시청에 찾아와 드론사령부 창설 계획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그런데 군 관계자들과 만나 정확한 계획과 포천시에 제시한 약속을 듣고 난 뒤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에 더 이상 반대할 이유가 없어졌다. 오히려 포천시 발전을 위한 큰 전기가 마련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까지 밝히게 됐다. 이유는 이렇다.
포천시의회가 10일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관련 시민여론조사를 시작했다. 시의회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여론조사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계획에 관한 지역 주민의 찬반 여론을 수렴하려는 목적이다. 이 여론조사는 10일부터 조사에 들어가 약 2주간(표본수집 속도에 따라 조기종료 가능)의 기간 동안 실시하며 결과를 집계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하며 전화면접 및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지역별 인구비례할당에 따라 임의로 추출된 표본조사로 진행된다.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주소지(읍·면·동)와 연령대, 성별, 주소 등의 기본정보와 더불어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에 관한 찬반 의견을 아래의 문항과 같이 조사한다. 다음은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찬반 여론조사'의 문항이다. Q1. 국방부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와 선단동 사이의 설운동(행정동 : 선단동)에 군 드론부대 작전을 총지휘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배치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하께서는 이 사실에 대해 알고 계셨습니까? ① 안다 ② 몰랐다 [Q2~Q3 순환배치] Q2. 설운동 드론작
이주석 전 소흘노인대학장이 제14대 (사)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에 당선됐다. 이주석 신임회장은 이번 노인회장 선거에서 이영주 화현면분회장을 202대 99, 무효 1표로 누르고 새 회장직에 올랐다. 포천시노인회 이주석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투명하고 확실하게 경로당을 운영하고 회원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잘 경청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회장은 송우초, 동남고, 대진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포천시 지방행정공무원과 제5대와 제7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10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제14대 (사)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시작됐고, 오전 11시 현재 투표는 진행 중이다. 포천시노인회는 지난 6월 찬조금 유용 및 횡령 의혹에 따른 내부 분란의 책임을 지고 김수동 전 지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공석이 된 지회장 선출을 위해 이날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노인회장 후보로는 이영주 노인회장 직무대행과 이주석 전 소흘노인대학장 등 두 사람이 출마했다. 이날 노인회관에는 투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온 투표권자들이 많이 나왔고, 현재 줄을 서가며 투표 차례를 기다리는 등 노인회장에 선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투표권자는 14개 읍면동 노인대학장과 307개 경로당 회장 등 총 322명인데, 아직까지 투표에 직접 참여한 사람의 수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참여한 추세로 보면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 노인회는 이용근 가산분회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손칠만, 박경문, 장경순 회장, 박광조, 김만수 학장 등 6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는 오전 11시 반 경 마칠 예정이고 당선자는 12시가 지나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련한 추억 맑은 공기를 품은 온화한 산들바람은 사람들의 얼굴을 삼킨다. 유난히도 매섭고 가슴 시리게 한 겨울은 소리 없이 길을 떠나고 아지랑이 넘실넘실 춤추는 봄은 어느새 우리 곁을 찾아왔다. 고향마을 옛집 툇마루에 걸터앉아 저 멀리 넘실되는 신북천 맑은 시냇물을 바라보며 봉명산 아래 진달래꽃 붉게 물들고 저녁놀과 지금쯤 함께 나들이를 하겠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났다. 오늘따라 진한 고향생각은 어릴 적 함께 뛰어 놀던 옆집 친구 오삼, 복길는 초로의 나이에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고향에 대한 향수를 맛본다. 내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뛰어 놀던 곳은 주흘산 자락에 자리잡은 요성리 마을이었다. 고향마을은 뒤에는 주흘산이 포근히 감싸주고, 앞에는 요성 뜰과 신북천이 용트림하듯 강물을 따라 흐르고 있었다. 오랜 세월이 흘렸지만 지금도 한 폭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경화로 내 머리 속에 남아있다. 고향은 마음의 안식처요. 언제나 어머니의 품속같이 따스하게 나를 포근히 감싸주는 것이 고향이 아니었던가? 고향마을에 들어서면 장승이 나를 제일 먼저 반갑게 맞이했다. 장승은 마을의 모든 액운을 막아주고, 언제나 변함없이 환한
양극화, 대한민국만의 트렌드인가 대한민국이 IMF 외환위기를 겪기 직전, 흔히 말하는 경제발전 고도성장기에 해당하는 시기에는 경제.사회적 측면에서 어떤 가구나 개인이 그런대로 상대적으로 성공하였느냐 그렇지 못하였느냐 잣대는 일반적으로‘중산층’에 속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였다. 당시는 중산층에 대한 열망과 기대치가 보통 높은 게 아니어서 스스로 중산층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가구 수가 실제로 OECD 분류 기준치를 훨씬 넘어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곤 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체감 중산층 수치와 실제 OECD 수치를 비교할 때 꽤 큰 괴리가 있을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IMF 외환위기 이후에는 서민층이 확대되고 중산층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모두가 너무 길었다. 모 대학교에서 작년 말에 발표한‘트렌드 코리아 2023’의 첫 번째 키워드가 ‘평균 실종, 양극화로 중간이 사라진다’였다. 이 조사 연구발표가 경제 분야에서 소비 중심 조사연구발표라 하더라도 한국사회의 방향성을 시사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이 발표에 따르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는 이미 경제, 사회, 정치, 이념 등 부분에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 꼭 만 4년 전인 2019년 7월 3일, 40년을 다니던 서울에 있는 신문사에서 정년퇴직하고 포천에 새 직장을 얻어 출근했다. 평생 배운 도둑질이라고 포천에 와서도 지역 신문사에 입사했다. 출근 첫날 하루 동안 포천 전역을 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리고 포천에서의 첫날부터 일주일간의 소회를 적은 기자수첩을 당시 이렇게 적었다. "이런저런 인연으로 포천의 한 신문사에 들어갔다. 첫 출근날인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하루종일 돌면서 포천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소흘읍에서 관인면까지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느낀 포천의 첫 인상은 한적한 여유로움이었다. 43번 국도를 달리며 보이는 산과 들과 그리고 듬성듬성 보이는 마을은 내가 평생을 살아왔던 도시와는 달리 바쁘지 않아서 좋았다." "그날 찾은 면장실과 동장실은 축하 화환으로 잔치 분위기였다. 이틀 전 있었던 포천시 정기 인사로 자리를 옮긴 분도 있었고, 승진한 분도 있었다. 소흘읍장(조병식 현 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장이었다)은 정치학박사라고 적힌 명함을 주었다. 꽃 화(花) 자가 들어간 화현면은 아름다웠고 꽃처럼 고운 여자 분이 면장(정남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관규)에서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들깨 심기’를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신북면 가채리에 위치한 1,000여 평 규모의 텃밭에 들깨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 사랑의 들깨는 가을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관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함께 봉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심은 들깨가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직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7개 경로당(기산3리, 명덕1리, 명덕2리, 화현6리, 연곡5리, 도평4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사 보고,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1기는 지난 5월부터 포천시노인복지관 진행으로 해당 경로당에서 건강체조, 토탈공예, 인문학 강의 등 1회 90분의 교육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최선경 포천시 교육지원과장은 경로당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수료하시는 어르신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 ‘포천시 은빛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20여 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천시노인복지관이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23년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2기 교육과정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북면 자일3리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6일에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농식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신규 인증을 받거나 갱신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기 위해 9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제도 이해, 위해요소 등에 대해 GAP 인증 시 농가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교육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3,500명 정도의 농업인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교육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2시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관리를 위해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7월부터 4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드림 미술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다채로운 미술 물품을 주 1회, 총 16회에 걸쳐 제공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오감을 자극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능을 강화하여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대상 아동들은 가정 내에서 e러닝 영상 교육을 통해 미술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미술 체험 활동을 매주 할 수 있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색다른 미술학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동참 희망을 원하는 분은 포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