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7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사업 프로그램인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운영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가 연계되어 운영되며, 지질공원해설사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는 ‘지오트래킹’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은 상시 개방하지 않는 비둘기낭 폭포 내부를 볼 수 있어 많은 인기가 예상되며, ‘지오트래킹’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인 벼룻길과 멍우리길을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해설을 통해 보다 깊은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자연유산을 탐방하는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통해 포천의 지질, 문화, 역사,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네이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4일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마을인 산정리 마을에서 ‘산정호수의 노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단위 근거리 생활권에서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산정리 마을은 지난 2019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년째 평생학습마을로 운영되고 있으며, 꽃차 소믈리에 자격과정, 서예교실, 굿모닝 체조 등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의 인적자원 양성과 성장을 위해 노럭하고 있다. 이번 ‘산정호수의 노래’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노래 작곡 및 작사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작사·작곡하여, 산정호수를 품고 있는 마을 고유의 정서와 일상 그리고 고향에 대한 향수 등을 노랫말에 담을 예정이다. 양대종 산정리마을 행복위원회 위원장은 “산정리마을 주민 모두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참여를 통해 품격있는 인문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산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이종항)는 지난 12일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일동초등학교, 일동파출소,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지도를 위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기하 부협의회장은 “올해 3월 일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동초등학교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윤행 일동면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분들 덕분에 이번 캠페인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Let’s 키오스크!’를 진행했다. 평생교육사업 ‘Let’s 키오스크!’는 스마트폰 활용방법, 키오스크 사용방법 등 디지털 소외를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Let’s 키오스크!’는 지난 5일 이론 교육을 마치고 패스트푸드점에서의 첫 실습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고르고, 직접 결제까지 진행했지만, 여전히 휠체어 이용자들에겐 키오스크가 너무 높아 도움이 필요했다. 한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화 외에는 잘 활용하지 못했는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용법을 배우게 되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예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향후에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장애인 가족이 있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544-9195)로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소불고기용 75kg(260만 원 상당)을 가산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종형 가산면장, 최명식 축산과장, 신연순 전국한우협회포천시지부장, 정예원 전국한우협회포천시지부 실무국장, 김아영 효담양로원장이 함께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요양시설 및 양로시설,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9개소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연순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힘드실 텐데 한우를 드시며 건강을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도와주신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 더운 여름날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에 감사를 드리며, 포천시도 포천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한우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0일 정전 70주년(7월27일)을 기념해 ‘2023년 포천 평화발전 포럼’을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3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분단의 역사를 성공의 미래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인천일보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정대철 헌정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심보균 前행정안전부 차관이 좌장을 맡고 박영민 대진대 교수, 이만의 前환경부 장관, 강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조경환 가천대 교수 등이 발제 및 패널로 나선다. 포럼을 주최한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분단의 역사와 함께한 포천시가 그간의 아픔을 딛고 평화발전을 통해 더 큰 포천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정옥동 관장)이 주관한 ‘제 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가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 슐런 선수, 의정부시 장애인슐런협회 심판 및 운영 요원 등 약 182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전맹부에서 유해숙(복지관), 개인전 저시력부에서 김영규(포천시), 단체전에서는 의정부시 선수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슐런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처음에는 슐런이 운동하기 어렵지 않아서 배우게 되었는데, 배울수록 건강도 좋아지고 재밌어서 동료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다. 주변에 슐런을 아직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배워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정옥동 관장은 “경기도 내 유일의 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서 경기도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확산과 여가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포천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물 제작,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글을 쓰고 녹음한 ‘포천시 친절 아침 방송’ 21편을 제작했다. 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영상미디어 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편집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며,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한인순 위원장)는 지난 12일 송우중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앞서 동남중학교, 갈월중학교에서도 등굣길 캠페인을 열었던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에서도 지도협의회 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송우중학교 교장 및 교사들이 참여해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인순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분께 감사하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캠페인의 장을 만들어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님,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상생활에서 청소년을 보호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일범 송우중학교 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교육을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일동면 수입1리 평생학습마을에서 오는 13일 ‘청춘더하기’ 수업을 개강한다.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기획된 ‘청춘 더하기’는 도구를 활용한 실버 체조를 통해 신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고, 보드게임과 웃음 치료를 통해 인지 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수입1리 마을은 일명 “호박마을”로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로부터 학습마을로 지정되어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평생학습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마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마을주민을 학습코디네이터(수입1리 이춘길)로 배치하여 마을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을 통해 학습마을 간 네트워킹 및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나전칠기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 및 인문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학습자들도 큰 만족을 드러내고 있다. 김윤순 수입1리 이장은 “앞으로 진행될 청춘더하기 수업을 통해 학습자들의 치매 예방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함으로서 평생교육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가산봉사회(회장 원미옥)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가산면 소재지의 ㈜비앤비에서 기부한 기부금 200만원으로 쌀, 삼계탕 외 다양한 보양식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등 결연가정(20가구)에 전달했다. 원미옥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비앤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권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가산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내실 있는 복지 업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화현면에서는 지난 12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경호) 주관으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영양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우상 화현면장을 비롯해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영양죽, 과자, 모기약을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구 50세대에 전달했다. 화현면 보장협의체 오경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마련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이러한 나눔행사를 지속해 모두가 행복한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시연회를 실시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보호자에게 위급상황이 전달된다. 또한 설정된 경로를 이탈하거나 일정시간 동안 머물러 있을 경우 자동으로 위급상황이 전달된다. 이번 시연회는 위급상황을 가정하여 포천시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신고자 정보 확인 후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경찰관(112상황실)에 통보, 순찰차가 긴급 출동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포천시는 올해 총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 스마트폰 앱 연계서비스 등 사회 안전망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우리 포천시민이 마음 편하게 생활 하길 바라며,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포천 경찰서 등 관계기관 또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Play스토어 혹은 앱(APP)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며 포천시를 포함해 경기도 19개 시·군에서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시 전문상담사가 가정 및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상담, 치료연계 등 발달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어린이집 15개소에서 영유아 37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검사를 진행했으며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센터 자체 놀이치료 및 양육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영유아문제행동지도’ 교육을 계획해 아이가 생활속에서 보이는 다양한 행동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행동과 발달수준의 특징을 이해하여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부모교육, 오는 19일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한다.
포천동(동장 김정회)은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날 23개 경로당에 화분을 전달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 내 냉방상태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동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줘서 고맙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