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꿈나무들에게는 전문적인 체육교습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춰 운동을 돕고 건강을 살핀다. 포천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팀(팀장 이정철)이다. 글 추영화·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건강한 체육, 행복한 시민, 더 빛나는 포천 포천시체육회는 1958년 5월에 설립했다. 올해 슬로건은 ‘건강한 체육, 행복한 시민, 더 빛나는 포천’이다. 체육활동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해지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정철(38) 팀장은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다만 개인의 건강상태와 연령, 취향 등에 따라 운동의 종류나 방법이 달라야 한다”면서 “포천시체육회 10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은 모두 농구, 탁구,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등 스포츠 각 분야의 전문가다. 시민이 체육과 더 친해지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체육 최전선에서 달린다 생활체육지도자팀 팀원들의 일터는 826.96㎢ 포천시 전역이다. 생활체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관내 어디라도 간다. 김성은 생활체육지도자(39)는 “가끔 운동지도 시간보다 이동 시간이 더 길 때도 있다. 경기도 시(市) 이상 행정구역
19일 연제창 의원과 김현규 의원의 '드론사령부 포천 도심권 배치 반대' 1인 시위가 13일째 계속되고 있다. 무더위와 계속되는 장마에도 불구하고 설운동과 송우사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1인 시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걱정거리 없는 건강한 무료함이 오히려 일상의 행복 모처럼 무료한 주말이다. 걱정거리도 없고 당장 처리해야 할 일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평안하고 몸이 가볍다. 산책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원에 나가니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산책하는 이들이 제법 많다. 공기가 상큼하다. 이른 봄이라서 가로수에는 아직 움이 돋지 않고 있다. 공원 잔디밭 공터에 있는 냉이들은 찬 기운이 감도는 시퍼런 하늘을 향해 씩씩하게 솟아오르려다 찬바람에 주눅이 들었는지 보라색 날개를 감싸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나이가 들었나 보다. 오십 대에는 좀체 하지 않던 산책을 하고, 길가의 가로수를 찬찬히 쳐다보기도 하고, 땅에서 자라나는 냉이, 꽃다지도 들여다보게 된다. 주위 환경이나 다른 이들에게 관심을 두기도 하는 것이다. 삼사십대에만 해도 오늘 같은 주말이면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서 기껏 술을 먹거나 시내를 헤매기 일쑤였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거나 혼자 건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몸을 들썩이며 불안해하기까지 했다. 1990년대에 복지나 교육이 괜찮다고 하는 나라로 이민을 가 자리를 잡고 행복하게 사는 후배가 있다. 큰 볼일이 없어도 이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18일 포천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천 특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천 특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의 후원금을 받아 포천시 노인복지관,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포천도시공사가 협업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포천특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포천특산물 꾸러미는 포천쌀 4Kg, 들기름, 청국장분말, 야생화꿀로 구성되어 있고, 포천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 독거노인 100가구 등 총 20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된다. 이 날 포천도시공사는 직원 13명이 포천특산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여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포천도시공사는 시민을 위한 나눔 경영과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검증을 위해 유네스코 심사 위원인 징쯔싱(景之星) 중국 핑산 세계지질공원 부국장 위원과 사리나(萨日娜) 중국 알싸세계지질공원 전문가 등 2명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을 방문했다. 이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검증 현장 실사는 지난 4년 동안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권고사항의 이행 현황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5일간 진행되는 현장실사를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 답사가 진행됐으며, 답사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비둘기낭 폭포, 장독대 마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화적연 등을 점검했다. 포천시는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추진한 다양한 체험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주민 협력 사업,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경관단지 및 탄소숲 조성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체험교육 박물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의 실감형 디지털체험관을 처음 선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을 방문한 유네스코 실사위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추구하는 미래 발전상을 설명했으며, 생태 환경의 보전과 체험교육의 확대를 통해 한탄강이 지속적으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폭염 및 호우 관련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천시청 복지정책과, 건설하천과, 포천파출소,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폭염 및 호우에 대비하여 노숙인 안전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천변가 노숙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가운데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적극적인 대처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위험지역에 있는 분들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들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노숙인 안전 점검 및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포그코리아는 17일 포천시에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900만 원 상당의 쿨매트 300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쿨매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포그코리아는 지난 3월에도 포천시에 습식찜질기를 후원했다. 홍대연 ㈜올포그코리아 경기지사장은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무더위를 맞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올포그코리아 물품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포그코리아는 쿨링포그 등 미세안개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7일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각종 정책과 시책 자문을 구해 주민편의를 위해 추구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5월 제정된 ‘포천시 외국인 주민 조례’에 따라 새롭게 발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의 실무 팀장을 비롯하여, 외국인대표자협의회, 소흘읍외국인지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지원센터 등 포천시 각계 각층의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가 모두 참여한 포천시 외국인 관련 위원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법무부에서는 부처별로 나누어 추진하면서 혼선을 야기한 외국인 관련 정책들을 통합하면서 정책을 개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로 권한을 이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외국인 정책 시행을 추진할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며 "포천도 이런 변화에 편승하여 발빠르게 우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위촉식 행사를 마친후 김남현 위원장의 주재로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 농가주부모임의 ‘떡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떡조모, 대표 신삼례)에서는 지난 10일 ‘2023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공동체 활동 부문) 프로그램으로 '떡 케이크 만들기 교육'을 시작했다. ‘떡조모'는 예부터 우리의 생명 창고인 쌀에 대한 소중함을 기본 바탕으로, 적정한 소비 촉진을 통하여 ‘전통 음식의 맥’을 지키려는 15명의 여성이 뜻을 모아 1995년 결성한 단체다. 그동안 퓨전 음식인 ‘떡 케이크 만들기’ 기술을 배워 도시민들을 초청해 ‘떡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함께 지역 문화탐방을 병행해 왔다. 신삼례 대표는 "회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떡 케이크 만드는 기술을 배워서 더욱 폭넓은 체험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지자, 이 프로그램을 2023년 지역공동체 주민제공 공모사업에 신청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그래서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씩 ‘떡 케이크 만들기 보수교육’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24명의 회원은 한결같이 “생활 패턴이 변화되면서 쌀 소비는 줄어드는 데 반해 생산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쌀 판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그런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는 지난 15일 동아전기공사(대표 전용현)와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의 노후화된 전기선과 분전반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의 통합사례 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이면서 장애인 가정이다. 이 분들은 공적 서비스는 받지만 도와주는 친인척 없이 30년이 넘은 오래된 전기선과 낡은 분전반 때문에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이 분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전기공사를 선뜻 못하고 있었기에 이번에 민· 관이 함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포천 관내 동아전기공사에서 공사비 전액을 후원했다. 주거지 전체에 규격에 맞지 않은 전기선과 멀티탭, 스위치 등을 교체했고, 주방과 연결된 전선이 낡고 오래되어 금방이라도 화재의 위험에 있는 주방 전선을 교체해 안전한 주거생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전기공사 관계자는 “위험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계시는 가정에 작은 재능을 나누어 안전한 환경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게 된 어르신은 “그동안 화장실 스위치 불량으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지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과 생태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포천시, 철원군, 연천군은 연초부터 이번 재지정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지난 6월, 7월 두 번에 걸쳐 사전 예비심사를 진행해 유네스코 재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네스코 실사단은 17일부터 시작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포천시(18일), 철원군(19일), 연천군(20일)에서 3일간 실사를 진행한 후 2024년 5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재지정 결의로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 실사를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은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3일 정철수 ㈜농심개발 대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철수 ㈜농심개발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으로 예치되어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철수 ㈜농심개발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심개발의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을 따뜻한 마음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개발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현물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지난 5월에는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로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내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반월산성 유적지 종합정비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앞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확고하지만, 포천시의 현안 사업들은 향후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요청을 하여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7월 배분금 1,100만 원을 이미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배분금은 각 읍면동의 저소득층 비율에 따라 차등 배분할 예정이다.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포천시 장애인 복지시설은「포천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가나안의 집, 나눔의 집 등 11개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복지자원 및 통합지원 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및 연구협력 등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시범사업과 연구사업 등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자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영국으로 연수를 다녀오는 등 포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