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 대표단을 격려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하게 된 잼버리 단원들을 격려하고 포천시 지원방안에 도움을 준 통역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남은 일정도 안전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돕겠다. 또한, 단원들이 포천에서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귀국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를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은 현재 대진대학교의 협조로 기숙사에 머무르며, 포천시립예술단 공연, 민속놀이 등 각종 문화를 체험, 포천국립수목원과 어메이징파크 견학 등 포천시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즐긴 뒤 오는 12일 퇴소할 예정이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소흘읍 소재 ‘페리아도 워터파크’에서 포천시 장애 아동 ·청소년과 함께 여름맞이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체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를 위해 페리아도 워터파크 이강우 사장이 이용료를 후원했으며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차량을, 대진대학교 최고지도자 과정 총동문회에서 간식과 및 자원봉사를 지원했고, 대경중학교 선생님이 참여 학생을 위해 일일 봉사자로 나서는 등 여러 기관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더운 여름날 아이들이 좋아하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다. 프로그램에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예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물놀이를 위해 함께 해준 기관들과 봉사자 그리고 안전 규칙을 지키며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참여한 봉사자와 아이들에게 오늘 행사가 큰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2023년 포천시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포천시 보건소,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 복지정책과, 경기북부경찰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관내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기관별 업무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해 서로 간의 업무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종형,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9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소외계층 67가구에 쿨매트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쿨매트와 쌀, 라면, 치약, 비누 등 12종의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나눠주었다. 쿨매트와 생필품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생필품이 다 떨어져 갈 때마다 걱정이 드는데 이렇게 생필품 꾸러미를 주셔서 한동안 마음 편히 있을 수 있게 되었다.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와 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들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생필품 준비에 적극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 추석맞이 이웃나눔 반찬꾸러미 나눔행사,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회,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50가구에 ‘사랑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간식꾸러미’는 읍면동보장협의체 연합나눔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한울베이커리에서 구운 빵으로 구성됐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아동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간식꾸러미를 준비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웃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한탄강에서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신나는 래프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래프팅 체험행사는 지난 2019년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청소년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으나 올해 재개했다. 행사에는 최계남 부녀회장을 포함한 각 마을 부녀회장과 지역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래프팅 체험 비용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진행한 헌 옷 수거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체험을 제공했다. 최계남 신북면 부녀회장은 “각 마을의 부녀회장님들과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이 신나는 래프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추후에도 행사가 꾸준히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이번 래프팅 행사가 올해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항상 신북면을 위해 헌신하고 청소년 대상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및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
포천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호국로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호국로 태극기 거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국가 상징인 태극기 게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다. 구간은 포천삼거리에서 개성인삼농협 방향으로 약 230m 구간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고 나라 사랑과 애국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복절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각 가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념하고 소중한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게양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와 포천시 새농민회(회장 김석배)는 지난 14일 포천시 신북면에서 ‘새농민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새농민 연찬회에는 포천시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새농민 회원 등 8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박윤경 지부장은 “각종 자연재해로 농축산업이 나날이 힘들어가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시기 바라며,올해는 풍년 농사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우리 농협은 항상 새농민 회원분들과 함께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포천시 지역농협 대표조합장인 영중농협 박종우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의 환경변화에 따른 우수농산물 생산과 전문화를 통한 포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여기 계신 새농민 회원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새농민회는 지난 1965년 8월 설립된 농협의 자생 조직으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부부)을 육성 발굴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및 시상을 하는 단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 프로그램을 오는 8월 31일(목)~9월 2일(토)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에서는 빅토리아수련 2종(Victoria cruziana, V.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로 기획되었다. 또한, 반딧불이 체험과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사전예약은 8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야간 특별전시는 8월 31일(목)~9월 2일(토) 3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하였다.
며칠 전 포천시 모 과장과 취재 중에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과장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더욱 정확한 대답을 하기 위해서 그 자리에서 담당 팀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전화를 걸던 그 과장의 얼굴이 점차 흙빛으로 일그러졌다. 전화를 걸었던 담당 팀장으로부터 "누구시죠?"라는 황당한(?) 질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과장은 분명히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그런 대답이 나왔다는 것은 담당 팀장이 자기 과장의 전화번호를 아예 입력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방증한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담당 과장의 전화번호 정도는 입력해 놓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과장 곁에서 처음부터 상황을 지켜보던 기자가 오히려 민망해졌다. 팀장이 이 정도인데 그 밑에 부서원들은 과연 어떨까, 이런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담당 과장의 전화번호도 모르는 팀장. 같은 부서에서 함께 일을 하면서 담당 과장의 전화번호에 아예 관심이 없는 팀장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만일 긴급한 일이 생겨 담당 과장에게 보고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그 팀장은 어떤 행동을 취할까 궁금했다. 옆에 있는 다른 동료에게 과장의 전화번호를 물어서 통화를 할까, 혹은 카톡으로 보고할까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에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과 4박 5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은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맞춤형 식사, 24시간 의료지원을 제공받으면서 관내 주요 관광지인 국립수목원, 어메이징파크 등을 찾았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캘리그라피, 시립예술단, 문화관광재단 공연 관람과 함께 전통의상, 전통악기,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우리 문화도 함께 체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식사를 하며 작별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은 “4박 5일간 우리 단원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함께, 관광 투어, 문화공연 등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측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작스러운 일정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함께 해준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전세계에 포천시가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은 포천을 떠나 서울 등지에서 개인별 계획한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을 떠날
경기도 포천시에는 캠핑장이 유난히 많다. 2023년 현재까지 등록된 캠핑장은 총 176개소다. 대한민국 전체를 따져봐도 현재 200개소가 넘는 캠핑장이 있는 가평군에 이어 전국 2위다. 포천과 가평에 유독 캠핑장이 많은 이유는 캠핑장을 조성할 땅 값이 저렴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캠핑장의 첫 번째 조건은 산수가 좋고 경치가 뛰어나야 한다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포천에는 2021년도에는 120여 개소의 캠핑장이 있었다. 2022년에는 35개가 더 생겼고, 올해는 현재까지 14개소가 허가되어 영업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가 창궐하던 무렵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기를 께름직하게 여기던 사람들이 탈출구로 찾은 것이 바로 가족 위주로 사람들과 멀찍이 떨어져서 여가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야외 캠핑장이었다.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196번지에 있는 달사랑 캠핑장(대표 유규현)은 '여유와 힐링이 있는 감성 정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작년 4월에 문을 열었다. 그런데 이 캠핑장은 오픈한지 1년 만에 포천에서도 손꼽히는 '캠핑장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우선 네이버에 들어가서 '달사랑 캠핑장' 사이트를 쳐서 들어가 리뷰를 보
다가오는 2023년 8월 15일은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빛을 되찾은 지 78년째 되는 날입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몸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포천에는 이러한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반월성 둘레길과 연결된 청성역사공원입니다. 공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평화의 소녀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비의 소원’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소녀상은 역사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안쪽에는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충혼탑이 있습니다. 충혼탑 기단부 전면에는 독립유공자 및 6.25 전쟁 유공자 등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충혼탑 좌측에는 3․1 만세운동을 형상화한 동상이, 우측에는 6․25 전쟁을 상징하는 동상이 세워져 애국지사의 높은 뜻을 계승하겠다는 의미를 보여줍니다.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동상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면암 최익현 선생님은 1833년 포천에서 태어난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항일운동에 앞장선 인물입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의병대장이 되어 치열한 항일 투쟁을 벌이셨습니다. 이후 일본 대마도로 끌려가 단식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고 있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7월 11일부터 취약한 어르신 120여 명에게 미숫가루와 보양식, 떡케이크 제공과 온열질환 교육 등으로 건강을 살폈다. 연일 폭염으로 입맛을 잃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국내산 곡식으로 만든 미숫가루를 설탕과 함께 전달했다. 특히 관인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신삼례)의 “떡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쌀로 만든 케이크를 후원하여 어르신들게 특별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냉정리에 거주하는 박모 어르신은 "기력이 없어 거동도 힘들었는데 골고루 챙겨주니 기운이 난다. 이제야 살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의 여름철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건강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후원해 준 후원자와 달맞이꽃 사랑봉사단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관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온열질환 및 폭염대비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 031)533-9087 fax) 031)534-9087 ◆ 후원계좌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 : 관인노인복지센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0일 태풍 카눈 접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대비를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청 각 부처, 경찰서, 소방서, 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췄다. 특히, 침수 우려 도로 점검 및 재해복구 사업장의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시설 정비, 옥외 간판 및 철탑 등 낙하 위험물 고정 및 철거,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지주시설 유인 고정, 계곡 및 산책로 통제선 설치, 하천변 도로 사전 통제 등 태풍 피해를 막기위해 노력했다. 또한, 만일의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긴급대피소, 응급 구호시설 등 시민안전을 위한 시설들을 점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계부처에 “시민들의 안전은 절대적 가치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시민 여러분께서도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빠져나갈 때까지 최대한 외출을 삼가주시고 긴급 재난문자와 방송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