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제거작업에는 자연보호 포천시협의회,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 포천시 야생동식물보호봉사단이 참여했다. 작업은 군락을 이루어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 갈고리 등을 활용해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폭염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른 아침 작업을 진행해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천지역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생계교란 야생식물 합동 퇴치제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 등 교란종이 확산되지 않도록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천시의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및 환삼덩굴 등은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해 토종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비산되어 알레르기를 유발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방안을 찾았다. 지난 2009년에 준공된 소흘도서관은 송우리 도심지구 내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이용 인원에 비해 내부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총사업비 26억3천만원 중 국·도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1,98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리모델링 중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품격있는 인문도시 - 책 읽는 포천!’ 구현을 위해 더 큰 행복이 있는 시민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겠다”면서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병행해 진행 중인 소흘도서관 별관 건립사업 추진 시 공사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감치유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농업대학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한 이번 교육은 포천 치유농장 1호인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치유농장 견학, 오감치유프로그램 체험 등 오감을 이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치유시키고, 농업이 생업뿐만 아니라 치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장진영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19기 학생회장은 “오감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또한, 치유농장 방문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영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기능이 기존 식량생산, 소득창출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도모하는 치유 분야까지 넓어지고 있다. 이번 견학이 농업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찾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현재 19년째 운영중이며 올해는 6차산업과, 원예특작과 2과를 개설해 농촌관광 및 체험, 농업마케팅 방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동교4통, 자작1통 2개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인지 향상 프로그램’은 인지 강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원예, 공예, 음악, 아로마, 치매 예방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향상 공예 활동 ▲마음 치유 원예 활동 ▲책 놀이 및 연계 활동 프로그램 ▲치매 예방 운동 ▲기억 쏙쏙 인지 학습 활동,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사업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는 물론 치매가족들과 모든 마을주민이 어우러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 연대 세움’으로부터 점보롤화장지 192개(24만 원 상당)를 전달받아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수연 세움대표는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찾고 있었지만 기회를 찾지 못했었다. 이번 기회에 직접 생산한 점보롤화장지를 기탁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신 김수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군내면행정복지센터 또한 활동에 일조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분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받은 점보롤화장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군내면 지역 내 11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 하계연찬회(한궁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계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운영의원장, 조진숙 포천시의회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박광조 포천시노인대학 대학장, 이중효 문화재단대표이사, 남궁종 산림조합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한궁대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해 포천시장, 포천시의장, 국회의원 상 등 10개의 표창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남궁은 노인회장은 “오늘 열린 연찬회는 천만 노인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경로당 운영을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선에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면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회장 이부성)에서 70세 이상 가산면 어르신 7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직장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순대국을 직접 가져다드리고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송숙경 방축리 순댓국 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면서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성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올 여름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 가산면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른 읍면동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을 준비하는 등 어르신 공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윤성진 균형발전 기획실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칭)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경기도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지원 요청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포천시 선정 ▲접경권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승인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에 균형발전 차원의 특화된 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협조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내촌교 재가설공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인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포천시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검토 중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에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이 승인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제2부지사는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 백영현 시장에게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포천시의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월 2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해 지난 8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주석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장, 황윤환 포천시장기요양협회장, 남명구 포천시장기요양기관지정심사위원, 한상천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장, 장정헌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김원기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노인분과장 등 13명이 참여했고,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영 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 환자의 치료나 돌봄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강조되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의 중간 추진 보고,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치매 환자의 공적 지원을 강화해 가족 부양 부담 경감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대진대학교 산학협련단에 포천시만의 특색있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4일 희망 愛(애) 찬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의 후원과 포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식사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250여 가구에 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민건 센터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운 날씨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는 생활지원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희망애찬제작소 운영사업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거나 재료후원을 희망하는 주민 및 단체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부와 포천시민사회연대, 포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신축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8일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 이윤아 포천나눔의집IL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오상운 신부(포천시민사회연대 대표), 김미영(포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이사, 장애인 활동가 문정길 씨의 포천병원 신축 이전 촉구 발언과 이영봉 포천나눔의집IL센터장의 성명서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들 시민단체는 포천시에는 경기도 내에 몆 군데 되지 않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있지만, 지금까지 포천시민은 포천병원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질병의 치료를 위해 의정부로,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아 예약하고 치료를 위해 대기하는 동안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쳐 아까운 생명을 많이 잃었고 막대한 치료비 부담까지 떠안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인접한 가평군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의료원 신설을 위해 군민 2만 8천여 명의 동의를 얻어 요청하였고, 연천군은 의정부의료원의 이전 신청을 하였으며, 양평군과 남양주시, 의정부에 인접한 양주시도 의료원 신설 유치에 행정력과 시민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지금, 포천시는 전임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직
스마트 폰은 대단한 존재이다. 스마트 폰보다 폭넓고 깊게, 자주, 그리고 가까이 인간의 사랑을 받은 문명의 이기가 또 있을까? 그는 이제 문명의 이기를 넘어 인간의 친구요, 지구, 우주와도 비교되는 또 다른 세상이 되었다. 사람들은 이제 스마트 폰 없이는 불안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찾는 것도 바로 스마트 폰이다. 그가 없으면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아 무서워지기까지 한다. 스마트 폰과 우리와의 인연 핸드폰은 스마트 폰의 사촌 형님 정도가 된다. 스마트 폰을 말하려면, 훨씬 일찍 태어난 카폰과 핸드폰과의 인연을 먼저 말해야 하기에 스마트 폰의 조상에 해당하는 ‘카폰’ 이야기를 먼저 한다. 카폰은 우리나라에서는 1961년에 출시되었는데, 당시 이용자가 80여 명밖에 되지 않았고 이때가 핸드폰의 고대 시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 유선전화로 시외 교환원을 호출하여 차량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 교환원이 선택 호출장치 버튼으로 전파신호를 발신하여 차량 전화의 벨을 울리는 복잡한 방식이었다. 통화 질도 나쁘고, 수요도 충족할 수 없었기 때문에 카폰은 일반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
포천시는 8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도시공사 ,대한노인회, 일동면 이장협의회, 일동면 주민자치회, 일동면 사직1리 이장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하고, (주)지식산업연구원 주재철 연구원이 착수 발표를 진행했다.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사업은 만장된 공설묘지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공설묘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변화된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 형태로 공설묘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황분석 ▲관련법규 및 상위계획 검토 ▲시민의견 조사 및 사례 연구 ▲공설묘지 재개발 기본계획 ▲타당성 분석 ▲향후 기대 효과 등이다. 주재철 연구원은 “일동면 공설묘지 재개발 시 입지의 타당성 분석 및 B/C분석 등 경제적 분석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호 부시장은 “과거 무분별하게 조성된 공원 묘지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변화된 장례문화 인식에 맞춰 시민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시민공원 형태로 개발하는 등 시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6일 꿀단지 마을 이달의 칭찬주민을 선정했다.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등을 제공하는 영북면 소재 상가 '땡큐', '막내식당', '별미촌' 등 세 곳 업체에 꿀단지마을 기부천사 상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은 “저희와 함께 우리 마을의 취약계층 분들을 지원해주시는 상인분들에게 감사를 표시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부문화가 더 퍼져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면장은 “영북면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서는 상인들의 모습에 감명받았고,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꿀단지 마을 이달의 칭찬주민 선정 행사는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영북면 주민 또는 상가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주한미군 헬기 1대가 16일 포천 영중면 콩밭에 비상 착륙했다. 국지성 호우로 인한 기상악화가 원인이었다. 포천경찰서는 17일 주한미군 소속 헬기 1대가 지난 16일 밤 9시 10분경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상공을 이동하던 중 콩밭으로 착륙했다고 밝혔다. 당시 갑작스런 국지성 호우와 낙뢰로 시야를 확보할 수 없던 헬기 조종사가 탑승객들의 안전을 이유로 비상착륙을 시도한 것. 다행이 미군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객 4명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착륙 지점인 콩밭에서 헬기 프로펠러의 강한 바람에 6600여㎡가 휩쓸려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헬기는 콩밭에서 1시간 40여 분간 머문 뒤 기상 호전에 따라 부대로 무사히 귀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