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회장 엠 자만)는 외국인 귀화자와 영주권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순찰활동, 안전 캠페인, 외국인 선도, 범죄예방 등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시작 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12년의 일이다. 당시 경찰 통역 활동을 하던 엠 자만 회장(49)에게 제안이 들어왔다. 시민을 위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동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 그는 “나의 경우는 고향 친구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포천 정착이 어렵지 않았으나 누군가 낯선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수락 이유를 설명했다. 외국인 자율방범 5형제 자만 회장은 외국인 자율방범대 구성을 위해 방글라데시인 친구 4명을 모았다. 고작 다섯 명, 작은 시작이었지만 의욕에 불탔다. 자만 회장은 “모국에서 허용되는 것들이 한국에서는 금지하는 일들이 간혹 있다. 또한, 외국인 입장에서는 갑자기 발생한 곤란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당황할 수도 있다. 먼저 한국을 알게 된 사람으로서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누구나 안전한 포천 만들기 외국인 자율방범 5형제는 시장, 골
포천시(시장 백영현)은 지난 2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체험 참여자에게 포천 시정 발전방향 및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포천시 청년 50명이 시정체험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포천시 정책에 관한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체험자들이 행정체험을 진행하면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우수 연구과제를 시상하고 수상한 체험자들의 발표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방안을 제시한 연구과제, 에너지 고갈과 환경 오염의 미래를 극복하기 위한 포천시 친환경 발전방안을 제시한 연구과제, 전통술 박물관 홍보를 통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확립 방안을 제안한 연구과제가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제안한 정책에 크게 공감한다. 제안해주신 정책을 조금 더 다듬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보여드리겠다. 또한, 청년들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8월 28일자로 종료되며, 차기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회장 최영호)는 지난 28일 포천천에서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한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도의원 등과 함께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한국자유총연맹경기도지부포천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는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미꾸라지 60kg(약 5만 마리)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물 속에 산소를 공급해 하천 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1,000마리까지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영호 포천시직할회 회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가 포천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유해 해충을 제거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쾌적한 포천천을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태계 교란종 야생식물 제거에 이어 미꾸라지 방류행사까지, 포천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여러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천 생태를 지키기 위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하천을 시민분들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목공체험장은 포천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목재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청 산림과 주관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은 전문 목공지도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목제 이용 활성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소 효과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생·학부모·선생님과 함께 직접 목제 가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며, 신청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다. 체험료는 단체 1,400원+재료비(별도)이며, 교육 희망일 1주일 전까지 전화(☎031-532-3342)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은 지난 23일 관인중학교 학생·학부모·선생님 20명을 대상으로 한차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인중학교 학생·학부모·선생님들은 “목공 제품 사용이 온실가스 감소에 영향을 주는지 몰랐다. 직접 목공 제품을 만들어보면서 온실가스 감축에도 일조하고, 정갈한 목제 가구를 쓴다는 생각에 성취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목공체험장에서는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일체험반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26일 신읍 5통 마을회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과 환경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 봉사활동은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교육 ▲건강한 지구를 위한 낱말 퀴즈 ▲고체 샴푸바 만들기 활동 등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또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서 나 자신도 환경보호를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산면 경북중학교에서 ‘2023년 다(多)가치 가산면 소통과 문학의 맛난 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가 주최 주관해 가산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가산면 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었다. 1부 행사는 전통놀이,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및 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가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부 본행사는 행사 당일 18시부터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국가별 퍼레이드, 기념식 및 다문화 전통 문화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포크댄스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어진 초청공연에는 전영록, 비니쌤, 최서아가 출연해 흥을 올린 뒤 DJ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모두가 하나돼 손을 잡고 행사장을 도는 화합의 세레머니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도겸 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산면 주민 모두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였다.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고 늦은 시간까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성숙한 다문화 도시답게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가산 예리고 클리닉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했고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포천시 무료의료봉사는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금까지 누적 150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7월 22일 첫 진료 이후 세 번째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중심으로 한 기본진료 후 처방약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필리핀 국적의 한 외국인주민은 “심한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진료와 함께 약까지 무료로 처방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전담 통역사가 증상을 통역해줘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었다. 이런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봉사단체와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6개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가산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주관으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 일상생활의 회복지원, 생활환경의 개선방안,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질환 관리방법 등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지만 한계점이 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는 지난 25일 이동교 2리 소재 화재 피해 기업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 강효진 소흘읍장 및 윤흥진 이동교2리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피해 기업인 송림이엔에프(대표 신승일)에 직접 방문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화재가 발생해 상심이 크겠지만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작게 나마 성의를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일 송림이엔에프 대표는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격려금까지 모아 방문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및 소흘읍장님께 감사하다.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화재 이후 마음고생 했을 신승일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을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손수 격려금을 모금해 전달해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그 마음을 이어받아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민간감사관은 총 16명으로 지역별 균형과 제보의 다양성을 위해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추가 선정했다. 위촉된 민간감사관은 임기동안 ▲시민생활 불편, 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제도·관행 시정 건의 ▲그 밖에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등 청렴한 포천을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을 대표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청렴하고 정의로운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간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이다.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고 더욱 청렴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민간감사관 12명을 선정한 바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조정위원회는 ‘포천시 민원처리 규정’에 의거 위원장인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을 필두로 3명의 내부 위원과 법률 및 민원 전문가 등 외부 위촉직 8명으로 구성했다. 외부 전문위원의 경우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 위촉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의 처리 주무주서 지정,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대책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는 주요 안건으로 유사 반복민원과 관련한 민원조정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다뤘으며, 점차 증가하는 유사 반복민원의 해소 및 방지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과 대처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원인 권익향상 및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위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원조정위원회가 중재와 소통의 가교 역할로 시민 불편 및 문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제1전시장 2,3홀)에서 개최된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 박람회)’ 에 참가했다. 포천시 전용관에는 하주매트리스, IK컴퍼니, FNC(주), 생소한브릿지협동조합, 솔모루가구 등 관내 가구 기업이 참가했다. 포천시 기업들은 옷장, 침대, 수납장, 테이블, 거실장 등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전시·홍보했다. 또한, 타 시군 기업들과 함께 제품 디자인을 공유하고 관련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가구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도 이뤄졌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도 가구 공방 스타트업 18개(공존, 포커스온우드 등) 기업들이 참가해 목재를 활용해 창작한 소파테이블, 진열장, 책상, 트레이, 조명, 도마 등을 내놓는 등 목공산업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도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을 통해 우수한 포천의 가구들을 홍보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이전에 진행했던 ‘인도네시아·태국 가구 수출컨소시엄’ 참가와 같이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코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올해 사업지구인 ‘운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2층)에 설치했다. 운천4지구 지적재조사 경계를 이용, 현황대로 새롭게 결정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사무실에는 포천시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과 현황측량 결과를 기반으로 경계 및 면적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분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해 경계 결정 시 최대한 반영하고 설정된 경계에 대해서는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해 통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치겠다. 또한, 인접 토지소유자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정형화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숏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숏폼·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개최했으며, 결혼·임신,·육아·가족 등 인구 활력에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주제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7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숏폼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제는 포천에서 살아보세요’(최경)을,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우리엄마는 천하장사’(송시봉)를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인구활력 공모전에 수준 높고 참신한 작품들이 응모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은 포천시 인구정책 홍보채널 게시 및 사진전 개최, 인구정책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포천시 인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월 개소 예정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심리상담, 심리치료, 심리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천시는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학대피해아동쉼터 관리 및 운영 전반, 수탁사무 처리,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시설 안전관리 사항 등을 5년간 위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안전한 보호환경을 제공하고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