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포천시편’ 예심 참가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포천시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개최와 관련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 · 소통할 수 있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포천시편’의 공개 녹화를 추진 중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접수(http://naver.me/xpWxkzhe) 외에도 포천시청 본관 2층 자치행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예심은 오는 10월 2일 포천시청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본 녹화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과 연계해 오는 10월 8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본 녹화에는 초대 가수로 정수라, 박상민, 조정민, 김의영 등이 출연하며, 지역 예심을 통과한 시민들의 노래 경연과 더불어 악단 음악에 맞추어 즉석 댄스 대결을 벌인 후 관객의 호응도로 승부를 정하는 ‘즉석 댄스! 3연승을 잡아라’ 코너가 진행돼 현장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시 승격 20주년 기념, 제21회 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내촌면 국사봉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이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호국 영령의 뜻을 기렸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팀은 지난 8월 8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포천시 내촌면 국사봉 일대에서 6․25전사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유해발굴 현장에서는 지금까지 3구의 유해와 18종 89여 점의 유품이 발견됐다. 또한, 이번 유해발굴 현장인 국사봉 일대는 6․25당시 내촌전투, 38선 진격작전, 임진강-영평진격전이 벌어진 지역이다. 특히, 내촌전투는 육군사관생도 1․2기로 구성된 생도대대와 전투경찰대대가 북한군 3사단 9연대와 남하를 저지하며 치른 치열한 전투였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준 장병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국사봉에서 발굴된 세 번째 유해의 봉송에 함께하게 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북면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포천동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 유아·아동 가정을 위한 협력사업을 구상하고 영유아가 아동으로 성장하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함께돌봄센터로 돌봄체계가 연계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의 가정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연계한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기연 영북면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과 이영미 포천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포천시만의 맞춤형 양육 체계를 구축해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의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체계를 만드는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90’s 4대보컬 시리즈 ‘원조 김나박이 미니콘서트’」의 마지막 공연 ‘이정봉’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정봉은 90년대 대표 발라드곡 ‘어떤가요’를 부른 감미로운 미성의 소유자이며, 이번 공연에서 ‘어떤가요’, ‘그녀를 위해’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신곡 ‘비가 오는 날’, ‘다른 온도’를 통해 이정봉 특유의 미성과 파워풀한 고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비아, 연수, 이루아 등 포천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지역예술인들이 무대에 함께하며, 개그맨 조지훈이 MC로, 황재웅밴드가 세션으로 참여한다. 공연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 리모델링 재개관 기념으로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오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또는 전화(031-535-3612)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각종 매체에서 화제를 불러 모은 이번 시리즈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조 김나박이 미니콘서트는 ▲김성면(K2) ▲나들(일기예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포천시 영북체육문화센터에서 뮤지컬 「화적연」에 참여할 관인면‧영북면의 시민배우 11명이 연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화적연’은 아름다운 화적연의 비경에 ‘화적연에서 만난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와 ‘영조의 부탁으로 화적연의 그림을 그리는 겸재 정선의 이야기’라는 새로운 스토리를 더한 창작 실경 뮤지컬이다. 이날 관인‧영북 시민배우들은 뮤지컬이 주민 주도의 공연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모여 연습에 매진했으며, 관인면‧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또한 함께해 연습 장소를 섭외하고 연습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썼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인‧영북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 되었다”며 “포천의 명승 화적연을 문화예술이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로 함께 성장시켜 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시작으로 포천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이 결합된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 실경 뮤지컬 <화적연&g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월 8일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사과전문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천군 선도농가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선도농가 2곳을 방문해 과원 관리요령 및 재배기술을 공부하고 농촌체험 마을인 파로호 느릅마을을 견학해 쿠키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다른 지역의 사과 재배 현황을 확인하고 재배기술을 참고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농가에서 직접 체험하는 제공해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의 고품질화 및 모든 사과재배 농업인의 전문기술 향상을 통해 전국에서 인정받는 포천사과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사과전문반은 사과 재배기술 이론교육부터 전정과정, 수형관리 등 현장교육을 병행해 고품질의 포천 사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0월 이후부터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사업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사업은 소규모 초·중·고등학교의 인원수에 따른 수학여행경비 분담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획됐다.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00만 원까지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오는 10월 이후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다.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6개 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한 학생은 “경비 부담 때문에 수학여행도 가지 못할까 걱정스러웠다. 이번 지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보다 값진 미래는 없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3회 추경예산을 통해 농어촌전형 혜택을 받지 못하는 포천고의 수능대비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 일동고의 학과개편을 위한 환경개선비 2억 5천만 원, 문화체
포천시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6일 17시부터 22시까지 영북면 운천리 (구)운천터미널광장 일원에서 2023 제7회 파머스 플리마켓 ‘구름내마을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북면 지역주민 및 상인, 지역공동체가 함께해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밝고 즐거운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름내마을 야시장’은 상인, 지역공동체, 다문화, 장애인단체 등 14개 팀이 참여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태권도 격파, 밀리터리 체험, 야광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상권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영북면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 제7회 파머스 플리마켓 ‘구름내마을 야시장’의 판매수익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현재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중심으로 주민들과 힘을 합쳐 함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7일까지 17일간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환경 오염 취약지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악취저감시설 적정운영 여부 ▲악취 발생 여부 ▲퇴액비 살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 포천시는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농장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며, 특별점검과 함께 주요 축산환경 오염민원 발생지 및 오염행위 취약 시간대 하천 주변 축사의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민원 사항에 적극적으로 응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발생 취약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 및 귀성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8월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행위 적발을 통해 개선명령 7건, 고발 17건, 과태료 13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해 강도 높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통일대삼거리부터 동남중고교앞사거리까지에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사)경기도외국인가족협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함께 주관하며, 포천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개최해오던 노고산성 축제를 발전시켜 소흘읍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었다.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다르게 외국인 주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 앞으로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도로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보니 행사 전날인 16일 10시부터 도로가 통제돼 주민들과 주변 상가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교통통제 구간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로 인해 도로에 행사장 부스 40여 개와 무대를 설치하는 관계로 오는 16일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 구간은 통일대삼거리를 지나 동남중고교앞 사거리까지다. 또한, 축제 당일인 17일은 오후 1시부터 체험부스 및 세계음식 부스 운영, 지역가수 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포천 아도니스 아트힐 호텔에서 ‘3분기 경기북부기우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북부기우회 2조 대표간사인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지자체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근수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회장, 지역구 정치인, 기관·단체장, 경제·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회칙 개정, 안건 의결, 정철진 경제평론가의 초청특강, 오찬 등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 되길 강력히 소망하며, 이와 함께 충분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포천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기우회는 분기마다 각 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맞이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21종 20개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 때마다 후원물품(라면, 쌀, 이불 등)을 기부해 소흘읍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상가밀집지역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지난 1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옷 모으기 행사는 소흘읍 각 마을 부녀회장 22명이 가정과 마을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옷, 이불, 신발 등 110kg을 수거해 진행됐다. 또한, 수거한 헌옷들은 헌옷수거업체에 판매할 예정이며,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헌옷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헌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지원기금도 마련하게 돼 기쁘다. 항상 소흘읍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소흘읍을 향한 애정과 열정으로 많은 활동을 함께해주시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수거한 헌옷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에게 드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화재 피해를 입은 화현면의 위기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화현면행정복지센터와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니터링으로 지난 7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상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보일러 및 관련 전기시설을 수리했다. 오경호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제 여름이 끝나고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했는데,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보일러를 수리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위기가구에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사회복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포천시 가산 예리고 클리닉(가산 성당)에서 외국인주민을 위한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주민 무료 의료봉사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와 서울아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는 4차례의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해왔으며, 내과, 치과 등 누적 20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을 진료했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그간 두차례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내과, 치과, 안과, 영상의학검사(X-ray), 심전도 검사 등 14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을 진료했다. 또한, 이번 의료봉사는 기존의 내과 진료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치과, 안과 등 진료과목을 추가 실시해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한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가산 예리고 클리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무료 의료봉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