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단상 도처에서 무분별한 탄소배출 등으로 인한 기후 재앙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양산되는 시대에 머나먼 유럽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기보다 유네스코생물권공원 광릉숲 월초대사-의암성사 삼일혁명 순례길을 걸어 보면 어떨까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은 슬퍼할 시간이 없습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만이 불필요한 고민을 하고 자신의 마음뿐만 아니라 세상을 상하게 합니다. 하고자 하는 의로운 일에 즐겁게 집중하다 보면 어두운 마음과 두려움은 사라지게 되는 법입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행복으로 집중하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어찌 슬퍼할 시간이 있을 수 있겠는가요? 진정한 행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여유가 있어 보이고 불행과 실패만을 일삼는 사람은 게으름에 분주하지 않나요? 기름 먼지 뒤집어 쓰고 공장에서 땀 흘리는 사람이 카지노에 신사보다 아름답습니다. 차분하게 역사를 인문학 적으로 고찰해 보면 지난날의 광복은 면암 윤원세 선생님과 같은 분들의 멸 왜 기도와 윤봉길 시인님과 같은 분들의 투쟁의 결과입니다. 우리시대의 문제도 윤봉길 문화마을 임강서원 순례길과 유네스코생물권공원 광릉숲 월초대사-의암성사 삼일혁명 순례길 걷기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선택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회장 한영민)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천받은 차상위계층 청소년 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영민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잘 전달돼 힘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목표를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는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 회원 수가 100여 명에 이르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소속 단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참가해 14개 분야에서 최우수 8건, 우수 10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젖소 개량사업의 성과를 확인·평가해 개량의 척도와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한 혈통과 유전자원 발굴로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전국 22개 시군에서 84개 농가, 185두가 참여했으며, 포천시에선 12농가 27두가 출품해 총 14개 분야에서 최우수 8건, 우수 10건을 각각 수상했다. 앞서 포천시는 지난 9월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축산(낙농)농가를 대상으로 최고의 젖소 챔피언을 뽑는 「2023년 제14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를 개최해, 우수 혈통의 홀스타인을 엄선했으며, 이를 육성후 전국 행사에 출품해 큰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홀스타인검정연합 윤병현 회장은 “이번 성과는 ‘낙농인 2세’들이 만들어낸 결과다. 낙농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포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전국적으로 포천시 홀스타인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이섬에서 등록장애인, 홀몸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30명과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이 함께하는 단풍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대인관계 형성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적십자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원할한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으며, 참가자들은 남이섬에서 스토리 투어버스를 타고 단풍 나들이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가보기 힘들었던 멋진 풍경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과 홀몸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운악산 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와 시승격 20주년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제2회 청소년 단풍 예술제’에서는 포천실버하모니카, 명덕1리 주민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13개 팀이 노래, 랩, 댄스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뽐냈다. 또한, 아이돌 가수인 해시태그, 더스틴의 공연과 심사위원을 맡은 댄서 크레이지 쿄 · 위드빌 잔의 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몸풀기 체조로 시작된 등반대회에는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산악동호인 및 운악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참가해 운악산 광장을 가득 메웠다. 등반대회의 반환지점인 소꼬리폭포까지 왕복 1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됐다. 단풍축제 기념식에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유현상과 미스트롯 두리, 장하온, 신인선 등 초대가수가 멋진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열기를 높였으며, 노래자랑에 12팀이 참가해 끼와 장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및 화현 사진관 전시, 단풍 물들이기 등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단풍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운악산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을 산행과 함께
일동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경로잔치&‘일동! 다 나와!’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00여 명의 일동주민과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연합회,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 놀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지역주민 공연, 색소폰 공연이 이어졌으며,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와 함께 준비한 선물을 드리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경자 주민자치회장은 “제27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까지 모두 나와 마음껏 흥과 장기를 표현하며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동면민분들이 다양한 재능과 흥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 자생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일상에 작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는 군내면 각 리 새마을부녀회원, 윤충식 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조진숙 의원이 함께해 각 리 마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정은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계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고추장(2kg) 60통은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혼자 사는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위원회 위촉식과 포천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 관련 부서장, 용역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연세대 하문식 교수, 서울시립대 신희권 교수 등 관련 학계 전문가와 서영일 (재)한백문화재연구원장, 정용서 경기도문화재위원, 이관호 한국박물관 교육학회 회장 등 박물관 분야 전문가,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김정식 포천문화원 이사 등 20명으로 구성했으며, 박물관 건립에 대한 분야별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와 용역 보고회에서는 포천박물관 건립에 대한 방향성을 세우고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의 정체성을 찾고 소통하는 복합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시립박물관 최초 건립에 대한 공식적인 첫 발을 시작으로,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창수면민의 화합과 축제의 마당인 ‘유네스코 창수 걷기대회’가 지난 21일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방문객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수면 사격장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창수면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푸른 잔디 위에 무대를 설치하고 파라솔을 곳곳에 비치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파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90분간의 걷기행사 코스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절경과 단풍길을 함께선보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했다. 또한,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과 트로트가수 우연이와 도윤걸이 출연한 창수음악회, 행사의 주인공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으로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학기 창수면사격장대책위원장은 “우리 면민들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요충지라는 이유로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았다”며, “오늘 행사로 면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환 창수면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이웃 간 서로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일상의 피로를 떨쳐버리고 잠시나마 마음에 휴식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의 실현을 위해 가산면 소재 기업 ㈜동하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 개최, 건의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대룡 영중면장, 김염석 양문3리장 등을 비롯해 ㈜동하 황재순 대표 등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친환경이 대두되는 현재 친환경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하는 합성데크, 커피데크, 울타리 등 조경시설물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2년에 합성목재 KS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 커피박 재자원화 공모전에 당선돼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데크 생산업체는 현재 국내에서 ㈜동하가 유일하다. 폐기물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3년간 사업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28일 포천 소흘읍 고모리 젖소농장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해 당일 소 80두를 살처분한 데 이어, 30일 오후 10시 반경 영중면 영송리의 한우목장과 내촌면 음현리의 젖소목장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축산과는 31일 오전 8시부터 영송리 목장의 한우 111두와 음현리 목장의 젖소 31두를 살처분 작업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살처분 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내촌면 음현리 젖소 31두에 대한 살처분 작업은 이날 오후 6시경이면 끝낼 예정이고, 영중면 영송리 한우 111두에 대한 살처분 작업은 오늘 저녁 8시~9시경에나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축산과의 한 관계자는 "오늘까지 포천 전역의 모든 소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기존에 확진된 소는 백신 주사를 놓으면서 발병이 된 것으로 보이며, 오늘부터 2주간 동안은 점점 확진이 늘어나다가 차츰 줄어들며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천시에 소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했다. 포천에서는 28일 오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한 젖소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는데, 이 농장에서는 소 80두를 키우고 있었다. 포천시 축산과에서는 28일인 어제 이 농장의 소 80두를 모두 살처분해서 매몰했고, 29일 오늘 현재 럼피스킨 백신을 포천시의 모든 농장에 나누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2주 동안만 잘 관리하면 포천에서는 소 럼피스킨병에 대한 피해는 더 이상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은 총 52곳에서 3624두가 이 병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했다. 또 전국의 소 농장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정부는 백신 보유분(54만 개)을 이달 말까지 방역대 내 소 사육 농장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추가로 400만 두 분으로 긴급 도입해 전국 소 사육 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현재 백신접종 대상 35만 8000두 중 35만 7000두에 대해 접종이 완료되어 81.5%의 접종
포천시는 2023년 11월 1일자 6급 팀장 13명의 인사발령을 냈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0월 10일과 11일, 그리고 26일 등 3일간에 걸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연계하여 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 어르신 세 가정에 노후화된 벽지를 따뜻한 단열 벽지로 교체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주거환경이 노후화되어 추운 겨울을 보낼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한 관인농협의 봉사활동은 돌봄 대상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담당자를 찾아와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어르신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중증 질환까지 앓고 있는 분이었다. 관인농협 서혜정 복지담당 상무는 ‘NH농촌현장봉사단’과 즉시 현지답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화된 주거의 환경개선을 통하여 어르신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해 주었다. 지원을 받은 관인면에 거주하는 김 모(만 88세) 어르신은 “지난해 매서웠던 겨울 추위 생각에 곧 다가올 길고 긴 겨울을 또 어떻게 보낼지 하는 생각에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게 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냉정리 배 모(만 82세)
25일 본지를 통해 보도된 "마른하늘에 날벼락, 자가용 운행 중 총탄 날아와 박혀" 기사가 보도되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6일 포천시의원 전원과 시 간부 공무원들을 긴급 소집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사건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사건은 전날인 24일 오후 6시 20분경 미군 사격장 근처를 운행하던 승용차에 갑자기 날아온 총탄이 박히면서 자칫했으면 시민의 목숨까지 위태로울 뻔한 위험한 사건이었다. 26일 오후 5시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시 사격장범시민대책위원회와 시민 50여 명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 속에서 총탄이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앞에 모여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입장문을 발표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강태일 포천시 사격장범시민대책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사격장 내 사격은 전면 금지해야 한다"며 "포천시민의 근본적인 안전을 위해서 로드리게스 사격장 이전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에는 여의도 면적의 15배가 넘는 1500만 평에 사격장이 3곳이나 있고, 그동안 이 사격장에서 수십 차례나 민가와 도로에 총탄이 날아오는 위험한 사고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