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김웅기)는 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100만 원 상당 식품키트 30세트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가 후원한 식품키트는 피자, 과자, 김자반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식품키트를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 3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 김웅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직접 제조한 식품 중 떡국떡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식품키트를 구성했다. 전달한 식품키트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식품키트를 후원해주신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에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식품키트를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는 지난 1월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4회(분기별 1회) 총 400만 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 6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신형순)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천7백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가 기탁한 돼지고기는 설 명절을 맞아 포천시 관내의 아동, 홀몸어르신, 장애인 복지시설 11개소,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 취약계층 17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포천시 직원들은 취약계층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농악기초반 강습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악기초반은 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우리나라 민속 음악을 전승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무료 강습으로, 지난 2022년 개설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2024년 농악교실 기초반 3기에서는 농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초이론교육과 농악기 연주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농악기초반의 시간대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편성해 직장 등 생업 때문에 여가 활동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농악교실 기초반 3기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방문(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온라인(https://naver.me/GPXzSAMb), 전화(☎031-544-3026)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작은 시작이지만 시민분들의 삶에 문화의 씨앗들이 자라나 거대한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농악기초반을 선두로, 영
포천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읍동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읍동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역 내 위치한 뒤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지난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건축물대장이 있는 주택이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모든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점포와 복합용도로 사용 중인 건축물은 건축물 대장 용도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고 점포로 사용하는 부분이 1층으로 한정되며 지상 전체 연면적의 50% 이내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의 공고문을 확인해 기간 내 관련 서류를 두레건축협동조합(포천시 구절초로 42)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와 담당부서가 신청자격 등을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538-4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3곳을 방문해 시설의 여건을 살피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가나안의집(시설장 허현숙)’, 장애인이용센터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영봉)’, 노인주간보호센터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시설장 이숙정)’를 방문했다. 백 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 가나안의 집을 방문해 명절인사와 함께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입소자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에서는 입소자 어르신들과 치매 예방에 좋은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장애인이용센터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이용자들과 함께 자립지원 신체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자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포천시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령자를 위한 주거복지 플랫폼 ‘고령자복지주택’과 장애인형 국민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시각 장애인 시설인 ‘가나안의 집’을 찾아 ‘사랑의 자투리’ 모금액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시설 생활자들을 위해 마음 나누기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7일 이병우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무과 직원들은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우 서장은 “마음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자투리’ 는 포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일반직 공무원 중 장기투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직원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환원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직원들이 매달 모금을 해왔다.
포천시 가평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오늘(8일) 흉악범죄로 사형 확정판결을 받은 사형확정자에 대하여 사형 확정일로부터 3년 이내 사형집행을 시행하는 내용의 제8호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최근 신림동, 분당 흉기난동 사건, 배현진, 이재명 피습사건 등 각종 증오범죄와 테러, 이를 모방한 범죄까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흉악범죄로부터 포천 가평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사형집행은 필요하다”고 강력히 말했다. 다른 한편으로 “현행법에 따르면, 사형집행 시기에 관한 규정이 없어 우리나라의 경우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흉악범죄를 저지르고도 구치소 안에서 훈장을 받은 듯 무소불위의 행동을 하는가 하면, 사형확정자 1인당 연 3천만 원의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어 더 이상 사형집행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한 기본권 침해 우려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사형제도는 합헌”이라며, “타인의 생명을 빼앗은 흉악범죄자에 대해 사형집행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피해자 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국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가평군민 여러분! 국민의힘 포천시ㆍ가평군 국회의원 최춘식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푸른 용의 해’인 올해 푸른 용의 기운으로 포천ㆍ가평이 더욱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설 명절에도 동료 시민의 평안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군인, 경찰, 소방관, 의료진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족을 위한 책임감에 오늘도 일터를 지키고 있는 분들, 명절 준비에 분주하신 분들, 부모님을 뵈러 새벽부터 집을 나선 분들을 생각해봅니다. 설 명절을 맞아 자양강장제처럼 많은 분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정치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포천·가평 주민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주셔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포천·가평의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올해 정부예산 780억 원이 확정 반영됐습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308억원), △수원산터널 건설(54억원), △일동 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41억원), △제2경춘국도(20억원), △국도 75호선 청평~가평 개량(2억원), △가평경찰서 신축(12억원)
허청회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포천·가평 '국제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천에 36홀 파크골프장을 조기 완공하고 가평에 신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최근 파크골프는 새로운 시니어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 가평지역 파크골프장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신만큼 포천 창수면 골프장도 조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아울러 주변 관광지인 현수교,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등과 연계한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포천 가평 파크골프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이후 관광도 같이 할 수 있도록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허청회 예비후보는 “가평에도 신규 파크골프장을 2-3곳 이상 확충하고 이와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향후 '포천 가평 국제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포천 가평에 국제 파크골프대회가 열리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일동 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떡만둣국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일동면 관내 봉사단체 협력 및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인적 안전망 강화 이번 행사는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및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지역 주민의 후원금과 보장협의체 합동 바자회 수익금 및 관내 기업인 아셀떡에서 떡국떡 113kg을 후원하여 꾸러미를 제작하였으며,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안부 확인 후 전달하였다. 떡만둣국 및 생필품 등 새해 복 담은 선물꾸러미 제공 꾸러미는 1개당 총 5만 원 상당의 물품들로 채워져 떡국떡, 만두, 설탕, 라면, 과일 통조림, 생선 통조림, 믹스커피, 다시다, 계란, 사골국물 등 한가득 풍성하게 준비하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함께 포장 작업을 하였다. 최삼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떡만둣국 꾸러미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포천의 각종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봉사자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 새로운 봉사단을 창단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30일 포천시 소흘읍 고모호수 부근 '카페 더 레이크'에서는 포천에서는 나름대로 봉사활동으로 얼굴이 잘 알려진 '봉사의 달인' 스무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섬김과 나눔'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출발한 '포천시 효사랑 나눔봉사단'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효사랑 나눔봉사단'은 취약 계층 어르신과 조손 가정 어르신,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효의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취지로 설립한 단체. 봉사단 회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는 물론이고 금전적인 지원도 어르신들께 함께 전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살피고 모시겠다는 뜻으로 설립했다. 효사랑 봉사단의 초대 회장은 태민자 현 포천시 대한어머니회장이 추대됐고, 사무국장은 포천 홍보 가수이며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인 이지선 씨가 맡았다. 그밖에 권순옥, 이수연, 안명숙, 최경인, 박귀옥, 장현숙, 장진영, 원회순, 박해솔, 박서연, 김미현, 봉기순, 김순덕, 김정희, 신시원, 홍영서, 이호광, 김승태 등이 창립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김동철)는 5일 설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가정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일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활동으로, 명성갈비유통에서 나눔해 준 왕갈비 세트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쌀 10kg, 컵라면, 사과즙, 핫팩 등의 설 선물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동철 청소년지도협의회 협의회장은 선물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일동면 김경인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제보받아 명절과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에 위문품 전달,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일동면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풀무 1. 갈탄 위에 불쏘시개를 놓았다 생명을 잉태하고 뜸을 들이던 어둠속의 터널을 빠져나와 숨을 얻으면서 세상의 타임라인을 따라 펼쳐진 공기와 시간 속을 유영한다 2. 갈탄에 불이 붙기 시작한다 하얀 캔버스를 사각의 틀에 얹고 네 모서리를 정렬하여 아직 때 묻지 않은 시간의 순결한 뼈다귀들로 만들어진 이젤위에 올려 놓는다 3. 서서히 달아오른다 생명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아무것도 기약하지 않는 텅 빈 캔버스의 밑그림일 뿐인 것을 4. 활화산처럼 활활 타오른다 너를 향하여, 네가 소유한 시간의 나이테를 향하여 돌진하는 불나방 같은 영혼이 핏빛으로 물들고 스러져간 잿더미 위로 유영하는 시간 여행자 5. 그곳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잿더미마저 바람에 날려버리고… 도시의 25시 문을 나서면 검은 도시 계곡과 황량한 아스팔트 벌판 위로 거리를 스캔하듯 펄럭이는 현수막 갈기가 파도처럼 밀려와서 졸고 있는 가로등을 두드려 깨우고 별 빛도 비켜가는 좁은 골목 안에서 들고양이와 유기견의 앙칼진 비명이 하수구를 돌아 시큼한 냄새를 풍기며 기울어 가는 여인숙의 담벼락에 기대어 서서 노상방뇨중인 거렁뱅이의 발가락을 물어 젖히니 피 흘리는 도시는 썩어 문드러져 새벽의 대지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경기도 김포시 및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전제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고양시 등 북부 9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래특례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총선 제13호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최춘식 의원은 ‘소흘읍, 선단동, 포천동’으로 이어지는 벨트를 ‘포천 특례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하여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동시에, 특례를 확대 부여해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균형발전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민주당이 추진하는 기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과 달리 '더 많은 재정특례, 행정특례, 조직특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북부지역이 보다 근본적으로 자립하여 자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경기분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제21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안을 제출하는 등 경기분도를 대표적으로 이끈 최춘식 의원의 이번 ‘경기도 행정체제개편구상안’ 추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김포시와 구리시를 제외한 남양주시, 고양시 등의 나머지 시군 중 서울 편입을 희
허청회 포천·가평 예비후보는 3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포천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허청회 예비후보는 국회 보좌관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고, 2020년에는 가평군 대외협력관을 지냈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이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국회가 키우고 대통령이 선택한, 포천의 아들 가평의 일꾼, 저 허청회가 포천가평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정치의 수준을 높이겠다"며 "기존의 정치권의 구태와 기득권을 깨고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낡은 규제로 포천·가평의 성장이 가로막혔다"며 "포천·가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하고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청회 예비후보는 "포천 전철 7호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GTX-C와 연계 철도망을 구축하고, GTX-B의 가평 연장도 조속히 추진해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집권 여당의 대통령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