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2일에는 ‘함께 읽고, 맛보는 가족 사랑 쿠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우리 가족 얼굴이 그려진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17일에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땀 한땀 엮어보는 내 마음의 북커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손바느질로 나만의 멋진 책표지(북커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부부의 날인 오는 5월 21일에는 6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봄날의 티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 3대 홍차이자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인도의 ‘다즐링 티’와 그와 어울리는 다과(티푸드)를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용도에 맞는 차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도서관은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걸맞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포천시는 4월 3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첫 '정담토크'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정담토크'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해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에는 4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가 ‘변화하는 입시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포천시 중·고등학교 학생 부모를 위한 진학 가이드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2부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시 교육시책의 모든 것’을 주제로 발표를 마쳤다. 3부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주제로 참석한 시민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담토크' 현장에는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 공교육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포천시의 교육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분위기를 전하고 자녀 입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긴축재정에도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늘 행사가 학부모들의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공유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4월 29일 우주 환경에 식물을 도입하는 연구 추진을 위하여 관련 민·관·학 전문가들을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를 통해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산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한국판 NASA, 즉 우주항공청 개청(2024년 5월.)과 국가 핵심과학기술 비전에 발맞춘 우주 환경 식물도입연구로, 지구 외 다른 천체에 유사 생태계를 조성하는 테라포밍 연구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 우주 환경 식물도입 연구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김대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혁신연구센터장 ▲김주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정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자식물연구실 책임연구원 ▲오명민 충북대 원예과학과 교수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우주산업 민간기업) ▲이경미 국립수목원 연구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대관 센터장은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는 우주 환경 식물도입연구는 바이오, 생명, 농업, 유인탐사 등 우주산업 생태계 증진을 위한 미래의 게임체인저가 될 혁신적인 연구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민․관․학 세미나는 한국 우주식물 공동연구의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4월 27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4월 환경봉사단 '트윙클'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기후변화대응팀,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대응 능력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번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으며, 쓰레기 줍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작은 행동의 실천을 통해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개원 25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수목원 어린이 신입사원 모집'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알파세대 즉, 일찍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정보에 노출되어 기계와 일방적인 소통에 익숙한 채 성장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알숲놀숲(알파 친구들아! 숲에서 놀자! 숲을 즐기자!)’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본 행사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며 숲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나아가 숲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안겨주고자 하였다. 알숲놀숲 참여는 국립수목원 정문 입장 후 준비된 부스에서‘어린이 신입 사원증’을 발급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산림생물종과 생태 관련 주제로 마련된 5개 체험 부스(▲씨앗들의 신나는 여행 ▲자생식물 화분 만들기 ▲세밀화 작가 되어 보기 ▲나도 식물학자 ▲광릉숲 지킴이)에서 사원증에 스탬프를 찍고 코인을 받아 ‘알파요원 부스’에서 코인의 개수에 따라 굿즈(국립수목원 캐릭터 지비츠 등)로 교환하면 된다. 이외에도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하는 보물찾기, 광릉숲 자이언트 컬러링 북 만들기, 물 위의 정원(수생식물)
포천시는 지난 4월 24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문도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주민발안 제1호로 제정된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에 따라 구성한 기구다. 인문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며 인문도시 조성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8명이 참석하여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정책사업 보고와 그 밖의 인문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대표로 유해원 이통장연합회장과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신규로 위촉되어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하게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려인문 콘텐츠와 생애주기별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인문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삶이 문화가 되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위원님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함께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4월 24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에 반하고, 교육에 담다!’라는 주제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포천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관내 선생님 540여 명이 참가하여 60개의 지역 공동체가 운영하는 매칭 부스에서 직접 만나 체험과 설명을 통해 교육과정ㆍ수업 적용 방안을 나누고, 지역교육협력 확장의 길을 모색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와 포천시공동체협의회에서 함께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및 도교육청 관계자, 북부 지역의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인성교육원 원장,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참석했다. 선생님을 위한 단 하나의, 첫 교육박람회를 축하하고 지역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지역교육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날 교육박람회는 1부와 2부로 구성하여, ‘1부 에듀 매핑의 장을 그리다!’에서는 참여 공동체의 포천빛깔나는 지역맞춤 갈라쇼 공연을 시작으로 교사의 관점과 참여 공동체의 관점에서 지역자원-교육과정 연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4월 22일 다양한 형태의 산림습원 보전의 가치와 생태적 역할을 알리기 위한 “산림습원의 생태적 중요성과 보전 가치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산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1,260여 개소의 산립습원 중 보전 가치가 뛰어난 91개소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과 환경 조건이 우수한 우량 산림습원 490개소에 대해서는 국내 수목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2015년부터 모니터링과 보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하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대학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여 경남 양산 화엄늪 습지를 비롯한 247개소의 산림습원을 모니터링하고 산림습원의 장기적인 변화와 보전을 위한 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은 “산림습원은 산림 내 수분을 공급하고, 습원에 의존해야만 하는 생물들이 살아가는 매우 중요한 곳이다. 국립수목원은 기후 환경의 변화와 개발로 인한 산림습원의 변화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구축함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드론교실'의 학생들은 지난 4월 20일 '멀티버스 플래닛 상암DMC'에 방문해 드론센터를 체험했다. 이날 드론센터에 방문한 청소년들은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등 드론 기술과 자율주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이동수단 등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미래의 이동 수단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드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드론교실'은 오는 5월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드론 놀이마당 및 작은올림픽을 개최해 드론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4월 23일~30일까지 미리 보는 전시《수목원에 용이 떴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본 전시인 《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 龍》(2024. 5. 3.~6. 16.)에 앞서 산림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 중 용과 관련된 대표적인 식물을 소개하고 수목원에서 관리·보전되고 있는 자생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구성하였다. 전시에는 550년 광릉숲을 휘감고 있는 용을 표현한 포토존이 마련되었으며, ▲용용 무슨 용?(20종의 용 연관 식물 소개, 식물 속 이야기 등) ▲뭐라고 부를까용?(생물의 분류 체계 및 학명 이해하기) ▲비교해 볼까용?(세밀화, 표본, 사진을 통한 용과 닮은 식물 엿보기) ▲자세히 볼까용?(다양하고 신비로운 씨앗(종자)의 세계) 등의 주제별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탐구해용(체험공간)에서 벌어지는 필름으로 보는 종자 관찰 체험, 세밀화가·종자연구자 되어보기 체험, 수목원 지도를 활용한 전시원 속 용을 닮은 식물 찾아보기 등 상시 체험활동도 함께 마련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수목원에 용이 떴네》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봄을 맞은 수목원 곳곳에서 나쁜 기
포천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일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국 작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짜릿한 여정, 진짜 공부’를 주제로, 자신의 저서인 '강원국의 진짜 공부'와 '강원국의 인생 공부'에 담긴 공부법과 인생의 지혜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이 10대 학생부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자신의 학습 방식을 재고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참가 신청은 일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ildong/index.do) 또는 전화(☎031-538-3933)로 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25일과 5월 1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인문학 콘서트 신청 재접수를 진행한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8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나, 3만 명의 일시 접속자가 몰려 접수 시스템이 마비돼 신청을 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신청대상을 포천시민(1인 2매)으로 한정하고 접수 시스템을 분산한 뒤 이틀에 나눠 접수를 진행해 이전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4월 25일(1차), 5월 1일(2차) 10시부터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1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800매, 2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100매 한도로 신청을 접수 받는다. 접수은 ‘네이버 폼’[▲https://naver.me/xmtAp0aH, ▲https://naver.me/GjZNxymF, ▲https://naver.me/FepmZtLu] 등 세 곳의 주소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동일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4월 18~19일 양일간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민원․친절교육 ▶공문서 작성법 및 업무관리시스템 사용법 ▶학교·교특회계의 이해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해, 신규 발령 지방공무원의 빠른 현장 적응 및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포천 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팀빌딩 프로그램 참여,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과정을 통해 고충을 해소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진 교육장은 “금번 신규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가 현장 실무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들이 신속히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인 ‘정담토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 ‘정담토크’의 주제는 교육 분야로, 교육 전문기자 겸 창작자(크리에이터)인 방종임 대표가 ‘변화하는 입시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진학 가이드에 대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방종임 대표는 17년간 교육 관련 기자로 일하며 1,000명이 넘는 교육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해왔으며, 4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고 있다. 특강 이후 백영현 포천시장이 나서 포천시의 교육시책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입시 등 교육계의 뜨거운 주제를 담은 강연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정담토크’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토크’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4월 17일 교원의 자존감 회복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한 ‘2024년 삼삼오오 모여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총 60명의 교원은 정신없이 보냈던 3월을 되돌아보고,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는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재추진력을 얻었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A중학교 담임교사는 “바쁜 학교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B초등학교 부장교사는 “자연 속에서의 마음을 정화하고, 동료 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지지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좋았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역량을 더 키워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시와 협업한 온배움(온전하고 따뜻한 배움의 길을 열어가는 포천 교원 연수 프로그램)프로그램을 통해 포천 선생님들의 마음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확대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