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은 지난 11월 21일 일동면 남녀 의용소방대가 일동119안전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소방대원들은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과 일동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임평호 의용소방대장과 황은라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체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가산면은 지난 11월 21일 가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학철, 부녀회장 이한숙)가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따뜻한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직접 키운 무와 배추로 정성껏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한숙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가산면이 더 밝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가산면 또한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서로 돕고 나누며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은 지난 11월 21일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위원장 이관재)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사랑의 깍두기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깍두기 나누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위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지정옥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추위 속에서도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깍두기 60상자를 담갔다. 깍두기는 소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됐다. 이관재 위원장은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시작한 지 벌써 6년이 지났다. 작은 나눔이지만, 전달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돼 기쁘다.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11월 19~22일까지 광릉숲을 둘러싼 포천·남양주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에서는 숲가꾸기 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기 위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수집하여 겨울철 연료 문제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과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땔감을 지원하는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선정한 독거노인, 공공시설 등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포천시부터 남양주시까지 광릉숲 주변을 돌며 4일간 릴레이로 땔감을 전달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겨울철 난방 관련 지출 비용이 증가해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인데, 광릉숲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해 광릉숲을 보전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 한국어 공유학교(교장 신상록) 개교식이 지난 11월 15일 포천다문화 국제학교 2층 강당에서 열렸다. 개교식에는 포천교육지원청 태정원 교육과장, 김현철 포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의 내빈과 학교 관계자와 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태정원 교육과장은 "한국어 공유학교 개교를 축하한다. 부끄럽지만 포천에 부임한지 1년이 조금 넘었다. 평생을 공교육에 있던 터라, 다문화 학생에 대한 교육을 미리 챙기지 못해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포천과 경기 북부에 많은 다문화 배경 학생이 있다. 이런 학생을 위한 한국어 공유 학교를 교육청과 포천시가 함께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개교식에서 다문화 국제학교 이사장이자, 한국어 공유학교 교장인 신상록 교장은 "지난 20년 전 다문화 국제학교를 개교할 때 3명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많은 성장이 있었다. 이제 한국어 공유학교를 2명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숫자보다는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더 귀히 여기신다. 한국어 공유학교 학생들이 포천과 대한민국에 귀하게 쓰임받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도움을 주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청소년재단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개교
포천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명의 대포차를 잠복 추적해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에 차량을 인계했다. 이번 체납처분은 권리분석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해당 차량이 부산광역시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점유자 소유 아파트에 등록돼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추적에 나섰다. 포천시 기동징수팀은 지난 11월 18일 밤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장시간 잠복에 나섰으며, 해당 대포차를 발견해 족쇄를 설치하고 봉인표를 부착하는 등 운행이 불가능하게 조치했다. 해당 차량은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를 통해 공매 처분될 예정으로, 처분액은 체납된 지방세를 충당하는 데 사용된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체납처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며, 대포차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을 방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외 지역까지 체납자 추적에 나서는 등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동면은 지난 11월 20일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이동면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민 포천양수건설소장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주신 포천양수건설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화현면은 지난 11월 20일 익명의 기부자가 ‘일동교회’ 명의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10kg 쌀 32포(약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날 기탁된 쌀은 화현면 13개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 천사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화현면 또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함께 행복한 화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0일 2024 이웃사랑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25참전 어르신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들깨 농사를 지어 판매한 수익금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전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 정성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어르신들과 유공자분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과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는 지난 11월 20일 차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의과학대학교 CHA-MATE 봉사단 학생, 교직원 등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지원받은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50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원태 총장은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차의과학대학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차의과학대학교는 지난 3월 포천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22일 ‘2024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