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백영현 이사장)이 주최, 주관하는 ‘포천 신진작가전’이 오는 25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포천 신진작가전’은 프로젝트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 공모를 통해 발굴한 포천 신진작가인 권기현, 박슬기, 박은지, 서할리, 송희정, 안윤지, 이세은, 장희야, 전혜림, 조설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이번 개막식은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임승오 (사)한국예총포천지회장, 이두원 포천문화재단 후원회장과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젊은 신진작가들에게 힘을 보탰다. 임승오 한국예총포천지회장은 “포천 신진작가들이 전시를 통해 포천의 예술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두원 포천문화재단 후원회장은 “포천의 젊은 작가들이 온전히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포천문화재단 후원회가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지역의 다양한 신진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포천문화재단의 역할 중 하나다. 작가들의 작품이 단순 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가진 예술작품으로 유통되어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아띠 박영란 대표는 44년간의 유치원 운영 경험을 통해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에 1년간 출생하는 아이들이 500명에 불과하다면서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이 축사 중에 즉석에서 백 시장에게 아띠에 냉난방시설 지원을 요청해 승락을 받았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아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군내면 청군로에 위치한 아동돌봄공동체 '아띠'(박영란 대표)가 17일 개소식을 갖고 새 출범했다. 아띠는 '친한 친구'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밀로, 군내면 마을 내 만3세~만12세 사이의 아동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돌보기 위한 마을 교육 공동체다. 2022년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3년 동안 총 1억1천만원(도비 50%, 시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아띠에는 시설공사비 5천만원과 1년치 프로그램비 1천2백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군내면 '아띠'의 개소식으로 포천시에는 현재 소흘읍(아동돌봄공동체 사랑방), 선단동(더공감), 신읍동(포맘터), 일동면(포천일동마을교육공동체), 신북면(신북마을 작은도서관) 등 모두 6군데에서
▲지난 4월 28일 '제19기 포천문예대학' 1학기 수업을 개강하면서 강사진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이하 포천문인협회, 지부회장 서영석)가 주관하는 '2022 제19기 포천문예대학' 2학기 가을학기 수업이 9월 1일 개강한다. 포천문예대학 1학기 수업은 지난 4월 28일 개강하여 7월 5일까지 진행했다. 1학기 수업에는 수필 명인 권대근 교수와 이병찬 대진대 명예교수, 그리고 포천문인협회 7대 지부회장을 역임했던 손진홍 자문위원 등 명강사들의 ‘수필창작론’, ‘영원한 포천인, 동농 이해조’, ‘포천지역의 문단사와 비전’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환영 속에 절찬리에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서영석 포천문인협회 지부회장이 지난 4월 포천문예대학 1학기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승오 포천예총회장이 포천문예대학 개강식에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병찬 대진대 명예교수는 1학기 수업에서 ‘영원한 포천인, 동농 이해조’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인기를 얻었다. . 2학기 수업은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포천신협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서범석 대진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서 교수는
▲16일 포천문화원에서 제9대 포천문화원 양윤택 원장과 제10대 이종훈 원장이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0대 포천문화원 원장에 취임한 이종훈 원장 부부. ▲제9대 포천문화원 양윤택 원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이종훈 원장, "자랑스러운 전통문화가 전승되는 고장 만들겠다” 포천문화원은 8월 16일 오후 1시, 포천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9대 포천문화원 양윤택 원장과 제10대 이종훈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포천가평 국회의원,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및 경기도내 문화원장,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친지, 동료, 문화원 회원 등 약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양윤택 원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문화가족 여러분들과 포천시장님, 포천시의회 의장님, 최춘식 국회의원님, 한국문화원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임기의 끝자락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포천시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취임하는 이종훈 제10대
포천교육의 미래,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0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및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고려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조별로 캠퍼스 투어 및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어 대학로 공연장으로 이동해 꿈·도전·열정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관람 및 배우와의 진로토크, 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교육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며 미래의 동력인만큼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고려대학교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업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잠시나마 고려대학교 대학생이 된 느낌이 들었다. TV에서만 보던 공연을 눈앞에서 보니 심장이 두근거렸고, 드로잉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빵빵한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와 함께 지난 9~11일까지 3일간 ‘1·3세대와 함께 어울림 정보화교육 및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빵빵한 봉사단' 청소년과 어르신이 친구가 되어 1:1 맞춤형 방식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이용 방법과 스미싱 범죄예방 교육 등을 청소년과 함께 반복 교육하며 익혔다. 또한, 관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체험과 케이크 만들기 등을 하며 1․3세대간 친밀감을 쌓는 활동을 이어 갔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더 열심히 알려드리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잘 가르쳐줘서 혼자서도 기계로 음식을 주문하고, 서류 발급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다음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1․3세대가 함께 교육과 체험하며 세대 격차를 허물고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과
산림청 국립수목원 (원장 최영태)은 전남 여수시 소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도서산림에서 희귀한 수목인 ‘덩굴옻나무’의 새로운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덩굴옻나무(Toxicodendron orientale)는 옻나무과 옻나무속에 속하는 수목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에 분포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여수시 백도와 광도만이 유일한 자생지로 알려져 왔다. 덩굴옻나무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옻나무류들 중 유일하게 덩굴성으로, 접촉하면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국내 자생 옻나무과 식물 중 가장 독성이 강하여 미국에서는 이들을 포이즌아이비(poison ivy)로 부르기도 한다.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덩굴옻나무 자생지는 해발고도 180m의 경사면에 형성된 너덜지대의 덤불식생 내 약 70㎡의 면적을 점유하고 있었다. 기존 자생지에서는 모두 큰 바위에 붙어 자라는 것에 비해 새로 확인된 곳에서는 덤불 내 관목상으로 자라고 있었다. 덤불 내 생육으로 인해 정확한 개체수 파악은 어려웠으나 관찰된 꽃차례의 수는 15개인데 그 중 12개는 결실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관찰된 가장 큰 줄기의 직경은 8㎝이다. 덩굴옻나무의 신규 자생지를 확인한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이동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0일 관내 청소년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야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 발산과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어린이들이 책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넓히고 언어적·감성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책날개)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 초등북스타트 꾸러미 지원사업’에 포천시립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그림책과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포천시립소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ocheon.go.kr/soheul)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운영1팀(031-538-3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오는 12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우리 동네 Cheer-up’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의 사후 관리,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인성 함양을 위한 졸업생 선배와의 시간, 제과제빵 만들기, 마을 어르신 뵙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성장을 위해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아름드리’는 지난 8일 고촌이종근기념관에서 종근당 고촌재단과 연계해 제약회사 기업가 진로 체험 ‘나는 미래의 제약회사 CEO’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제약회사 신입사원이 되어 창의융합 콘텐츠 VR·AR을 이용한 경영 팀미션을 수행해 경영, 마케팅, 재무 등을 체험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VR·AR를 이용해 제약회사 신입사원처럼 신약 제품을 개발해보는 체험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