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12월 30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전과 희망의 포천행복교육: 모두의 교육, 모두의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학습하는 포천! 다(多)함께 만들어가는 포천행복교육을 그리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살피고 미래 발전 방안을 찾는 대토론회와 송년교육대담을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와 Edu-In 포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명품교육도시 포천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주체별 교육 가치상을 세우고 확산하고자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에서 함께 마련했다. 이날 대토론회와 송년교육대담은 1부 교육공감: 다(多)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위한 분임 토의, 2부 리더공감: 포천의 리더에게 묻다 시즌2로 시장과 교육장이 함께하는 송년교육대담으로 운영한다. 1부 교육공감 분임 토의는 참석자 100여명이 참여하도록 9개 분임으로 나눠 지난번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 포천교육발전특구 정책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되었던 ‘릴레이 포천교유 가치(헌장) 만들기 프로젝트 종결편: 모두의 교육, 모두의 마음’에서 나온 교사상, 학생상, 학부
포천시는 12월 30일 포천역사문화관 대강당에서 ‘포천사랑, 기증, 나눔’의 기증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포천시민과 기증자의 유물 기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역사문화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6명의 기증자로부터 530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해 왔다. 2024년부터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및 기탁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5명이 약 355점의 유물을 기증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웅묵 님, 故 김창종 님, 익명의 기증자 등 주요 기증자의 유물을 중심으로, 고려청자부터 현대 민속용품까지 5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유물 기증의 절차와 의미를 알리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이외에도 기증 전시와 함께 상설전시실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물은 최익현 선생의 친필 간찰과 상소문, 인평대군 및 인흥군 신도비 탁본 자료, 겸재 정선의 ‘화적연’, 이
포천시는 12월 30일 고양시 일산구 소재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BS(한국교육방송공사)는 공공 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해 온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와 EBS는 공공학습센터(가칭) 설치와 운영, 사교육비 부담 경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 지원, 늘봄교실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EBS 공공학습센터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교육 강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에 함께 자리한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은 “공공학습센터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관련 사업과의 연계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진대학교가 12월 30일 대진교육관에서 제9, 10, 11대 총장을 역임한 임영문 총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총동창회장, 최고경영자과정 동문, CEO상생장학회 회원, 교수진, 직원 등 학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 총장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임영문 총장은 이임식에서 지난 4년 6개월간의 소회를 전하며 "대진대학교의 발전과 구성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성과도 있었지만 도전과제도 많았다"며, "믿고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영문 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대진대학교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성과는 정부의 3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대진대학교를 일반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게 한 점이다. 이로 인해 대학은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확보하며,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대진대학교는 2025년부터 적용될 대학기관평가 인증에서 5개 영역 30개 항목 전부를 통과하며 2029년까지 일반재정지원을 받는 자격을 유지했다. 이 인증은 대학의 체계적인 운영과 질 높은 교육 제공을 평가받는 지표로, 임 총장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2월 3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1명에 대한 승진 의결자를 발표했다. ◇ 지방행정주사 ⇒ 지방행정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소흘읍 지방행정주사 정무진 지방행정사무관
인생사는 호사다마이자 새옹지마이니 현재 만사형통이더라도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미리 축배를 들거나 성공했다고 경망을 떨어서는 안 된다. 일이 잘 안 풀린다면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나쁜 일에 나쁜 일이 계속 겹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의 암울한 심경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내일 오전 중요한 면접이 있는데 자료 준비가 잘되지 않아 마음이 편치 않다. 잠자리에 드니 불안하여 잠이 오질 않는다. 뒤척이다 늦잠을 잤다. 아침도 거르다시피 하고 허둥지둥 차를 몰고 거리에 나가니 길이 꽉 막혀 차들이 모두 게걸음이다. 그런데 내가 속한 차선은 유독 정체가 심해 더 밀린다. 미칠 노릇이다. 겨우 지각은 겨우 면했으나 좋은 면접을 보지 못했다. 시험 등 중요한 일을 최상의 조건 속에서 치루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그래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재수가 없고 불운하다고 생각하기 일쑤다. 그런데 이러한 경험칙은 고금동서 막론하고 비슷한 듯싶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를 일컫는 속담이나 관용구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순우리말 속담으로는 '엎친 데 덮친 격', '갈수록 태산'
성묘가 가족 모두의 산책이 되고 힐링이 되며 생전 부모님과의 추억을 가족들과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수는 없을까? 일 년에 한두 번만이 아니라 더 자주, 더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뵙는 것이야말로 영면하신 부모님이 바라시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생각들이 모여 이제 성묘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그 생각의 중심에 있는 영혼의 쉼터가 바로 광릉추모공원 내에 위치한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 봉안당 광릉 더 크레스트이다.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 봉안당, 광릉 더 크레스트! 55년 전통의 광릉추모공원이 오랜 시간 최고의 정성을 들여 완성한 봉안당, 광릉 더 크레스트가 드디어 올해 11월에 준공되었다. 광릉추모공원 안에 위치한 광릉 더 크레스트는 제10회 대한민국 건축 대전 대상 수상자이자 상암 MBC 센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 센터와 영화의 전당, 경주 문화예술회관 등 국내외 많은 예술적 건축물 설계에 참여한 박희준 건축사(A.I.A, NEWYORK)의 작품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으로 승화하였다. 주변의 자연경관에 순응하면서도 고인에 대한 기억을 오롯이 담아낸 영혼의 그릇과도 같은 곳이 광릉 더 크레스트다. 또한 광릉 더 크레스트에는 최정화 작가의 ‘연금술 시리즈’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2월 27일 하반기 장학생 및 우수교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과 임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태정원 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주요 인사와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사업에서는 청소년과 만학도를 포함한 총 203명의 개인과 6팀의 단체가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3억 3천5백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 주거복지 지원 대학생 129명 △ 특기 장학생 30명(개인) 및 단체 6팀 △ 검정고시 장학생 10명 △ 만학도 장학생 17명 △ 우수교원 17명 등이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모든 시민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출범 이후 청소년 시설 운영 체계의 일원화를 목표로, 통합적인 청소년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재단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포천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 지역경제 활성화 △ 교육과 돌봄 강화 △ 도시기반시설 확충 △ 특색있는 테마관광 육성 등 4대 분야와 함께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 등에 집중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 상생하는 경제, 더불어 잘사는 포천(지역경제 활성화) 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생 안정 시책을 마련했다.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기업지원 공공기관을 유치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사업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기업지원 거점인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코트라 덱스터에 이어 다양한 기관 유치를 통해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옛 6군단 부지는 첨단산업과 주거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국방부와의 기부 대 양여 사업도 신속히 추진되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또한, 포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을 활용해 지역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월 27일, 12월 31일 자의 송년사를 발표했다. 백 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무실역행의 자세로 성실히 달려와서, 교육, 행정, 관광, 산업, 농축산 분야 등에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에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어 새해에는 더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자"는 요지의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송년사의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 소통과 신뢰로 함께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포천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렴을 기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오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 모두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해 온 결과, 포천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