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7일 구직자 취업성공을 돕기 위한 ‘2020 비대면 온라인 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온라인 채용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축된 구직자·구인기업의 취업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앤에치와 ㈜오행기계가 참여해 사무직과 생산직 총11명을 모집했다. 면접은 기업의 면접관이 회사 내 회의실에서, 면접자는 포천시일자리센터 화상 면접장에서 동시 접속하여 면접을 실시했다. 포천시일자리센터는 화상 면접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직자 사전 면접교육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구직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채용을 대비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 새로운 채용방식에 어려움 없이 구인·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탁주의 본가 ‘포천막걸리’와 전라남도의 별미 ‘나주 영산포 홍어’가 도시재생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숙성 홍어의 본고장 나주시 영산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회장 김민주)와 영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11일, 12일 포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축제 기획 및 운영에 관한 특강과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산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 김민주 회장은 ‘영산포 홍어축제 사례로 알아보는 지역 축제 기획’ 특강을 했고, 영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성환 팀장은 ‘축제의 종류와 축제 사례’ 등 2개의 발제를 제시하면서, 지역축제의 노하우 공유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9월 4일부터 개최되는 나주시 영산동 평상마켓 개최 시 핵심적인 위치에 포천막걸리 홍보 및 판매부스를 설치, 본격적인 막걸리와 홍어의 환상적인 협업 방안을 제시해 1년 전 맺은 상생협약의 첫 결실을 준비했다. 질의 응답 및 토의에서는, 워크숍에 참가한 신읍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회장 양호식) 임원 및 회원들의 진지한 질의와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노하우와 숨겨진 비법들을 공유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700년 이상 암반에서 정수된 맑고 깨끗한 물로 빚은
포천시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7월 말에서 8월 14일까지 보름 동안 연장하고. 신청대상과 제외업종도 일부 완화해 더욱 많은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꿨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3월 27일 기준으로 포천시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는 자영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유흥, 사행성업소 제외)하다. 또 기존에 신청자격을 제한한 약국, 개인병원, 보험설계사, 행정사, 세무사, 회계사, 수의사, 감정평가사 등의 업종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지난 7월까지 접수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사업장은 약 1만1천 군데. 시는 이 사업장들에 8월 중으로 각각 30만원씩 총 3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이번에 완화된 신청기준에 따라 더욱 많은 소상공인을에게 지원 혜택을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14개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산업/경제>코로나19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 배상철 과장은 “아직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자영업자를 위해
포천시는 3일부터 소흘읍 소재 사진촬영 전문업체인 더죤사진관(대표 노준용)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청년 구직자에게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포천청년 키움옷장(정장 무료대여)’ 이용자로, 1회에 한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부터 사진인화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포천시에서 발송한 승인문자를 확인하고 업체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더죤사진관 노준용 대표는 “요즘같이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재능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더죤사진관 노준용 대표께 감사드린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이용방법은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TF팀(☎031-538-2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오는 8월 6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 포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기간(3월~6월) 동안 약 44억 원이 유통되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극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일부터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운영하여 다시 한번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의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별할인 판매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하면 평소 1인당 월 30만 원의 6% 받던 할인을, 월 100만원(카드70만원, 종이30만원)의 10% 할인 받아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5,200개소이며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연매출 10억원 이하 IC카드단말기 사용점포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백화점, 유흥ㆍ사행성 점포 등 제외).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관내 농·축협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