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난 24일 포천시 소재 노인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쌀과 김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포천 농가에서 생산한 포천 해솔촌 으뜸쌀과 포천시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자활산업의 일환으로 생산한 김 선물세트다. 김형주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한수원은 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할 것이며,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여 기부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019년 포천시에 현장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꾸준히 포천시 취약계층에 기부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서 상생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주)동양식자재마트(회장 박용만)는 30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이웃돕기 행사로 400만원 상당의 귤 5kg 200박스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주)동양식자재마트 박용만 회장과 임석원 이사, 예원종합건설 이두원 대표, 포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정미숙 회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 포천지회 정미옥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복지시설은 긴장의 연속으로 많이 지쳐있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저희 (주)동양식자재마트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사화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마저 잊게 하는 고마운 마음에 연말염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동양식자재마트는 '20년 1월 남양주 사능본점(동양할인마트)을 시작으로 포천을 포함해 하남과 김포물류센터 등 1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방역기금 5백만원을 기부했고, 올해 초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부
▲제19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들이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기업가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포천을 경기북부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만들었다고 치하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도 봉사도 많이 하는 기업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올해로 19회째 맞는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9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건실한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갖추고,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자본력 증대와 경영관리 우수기업,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포천시 중소기업 가운데서 수상자를 뽑는데, 명실공히 포천 중소기업 최고의 영예가 걸린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섬유 부문에서 (주)대영섬유 동성국 대표, 가구 부문에서 (주)아이홈가구 김민호 대표, 식품 부문에서 (주)산과들에 장동민 댜표, 금속 부문에서 (주)정석리파인 김동명 대표, 문구 부문에서 (주)세종몰 신형석 대표 등 5명의 포천 중소기업 대표들이다. ▲사진 왼쪽부터 대영섬유 동성국 대표, 아이홈가구 김민호 대표, 산과들에 장동민 대표, 정석
포천시산림조합 안문선 조합원이 산림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안문선 조합원은 20여 년 전부터 이동면 노곡리에서 양묘생산 하우스 10동을 조성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다수의 수종을 연간 90만 주 이상 생산 판매하는 등 지역 양묘산업의 기틀을 마련하여 임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문선 조합원은 "임업인상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양묘기술을 조합원들에게 전수함은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묘목을 생산하여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므로써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임업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조합원은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사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임업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도 안문선 조합원의 임업인상 수상을 축하하며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이 걱정없이 임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23일 포천시 어룡동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시의장 직무대리,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과 산림조합 조합원 60여 명과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유통센터 기공식의 첫 삽을 떴다. 포천시산림조합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내년 9월에 준공 계획인 이 임산물유통센터는 '숲의 향기'라는 산림조합과 걸맞은 이름이 붙여졌다. 이 '숲의 향기'는 포천시 어룡동 82번지 일대 3,600여 평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680여 평에 3개 동 2층 지상 건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임산물유통센터는 포천시산림조합 자체 예산으로 토지를 34억원에 구입했고, 건축비 47억원 가운데 국·도·시비 7억원과 자부담 40억원 등 총 81억원이 투자된다. 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금융점포 유통센터점과 로컬푸드 및 임산물 공산품 판매장, 조합원 쉼터, 산림문화센터, 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선다. 또 건물 외부는 나무시장이 상설로 꾸며진다. 남궁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은 산림이 64%나 차지하는 도시로 그만큼 산림의 중요성이 큰 곳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의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내년 9월 이곳 3,600여 평의 부지에 임산물유통센터 '숲의 향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이 폐렴 무료예방접종을 하러 온 조합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천농협은 올해 조합원 600명에게 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간 프리베나13-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접종한다. 포천농협은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2017년부터 폐렴 무료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예방접종을 실시한 첫 해에는 조합원 150명에게 예방접종 한 이래 올해로 5회째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포천농협은 올해는 조합원 600명 대상으로 12월21일(화)에서 22일(수)까지 강병원 3층에서 프리베나13-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접종한다. 폐렴 무료예방접종은 조합원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해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 위한 목적이다. 포천농협은 특히 이번 폐렴 무료예방접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농협은 금년 3월~4월 사이에 조합원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지난 10월에는 1,683명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행한 바 있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지난 9일 세이브힐즈에서 후원받은 1억 8,300만원 상당의 신발과 가방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팀장은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언제든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자원이 연계․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빈곤아동지원캠페인, 한부모가정 지원,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농심개발 주식회사의 일동레이크골프클럽(대표 정철수)이 2,0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생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철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고자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적시적소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전자랜드(대표 옥치국)에서 전기요 100대와 쌀 100kg(8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치국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보국전자와 함께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올 겨울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기업으로 우뚝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대표 김의순)로부터 멸균우유 300개 등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일에는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우유 170여 박스(200㎖, 300만원 상당)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의순 대표는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축산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방안과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는 170여 곳의 젖소 사육농가가 2002년에 설립한 단체로, 매해 정기적으로 유제품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