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일행이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이 4일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를 방문해 포천 기업인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민원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과 김형철 포천세무서장이 동행했고,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민형 회장, 김인만 초대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강용범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저는 작년 12월 말에 이 자리에 부임했다"며 "오늘은 포천에서 기업하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이현규 청장, 김형철 포천세무서장이다.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사진 왼쪽부터 김인만 초대회장, 이민형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강용범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에서는 최근 중대재해법을 발동했고,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는데 현실과 잘 맞지 않는다. 또 최저 시급이 포천에서는 7~8천원대가 적당한데 대도시와 똑같이 1만원대로 정하고 있다"며 도시 별로 차등 적용 시행을 주장했다.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현재 8,916개소에서 10,000개소까지 확대해 편리성을 강화하고, 올해 400억원의 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융자지원 및 특례보증사업 실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알뜰살뜰 모두가 행복한 포천사랑상품권 2019년 4월 첫 발행한 포천사랑상품권은 총 1,376억 원의 누적 발행액(2021. 12. 기준)을 기록했다. 포천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만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00억 원으로 설정했으나 10% 인센티브 제공, 재난지원금 지급과 삼성페이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26%가 증가한 380억 원을 발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 10%를 지속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8,916개소의 가맹점을 10,000개소까지 확대해 편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책수당 및 시책 발굴 등으로 당초 발행 목표액인 400억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8일 ㈜라이프건설(대표 이용휘)이 포천시 후학 양성에 뜻있게 써달라고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휘 대표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애향심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통해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해 오신 이용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복지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이프건설 이용휘 대표는 포천시 신북면 출신으로 토공사업 및 상하수도 설비 시공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향토기업인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만 원을 교육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이 청년인턴 과정을 수료한 2명의 인턴 사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1일 제1기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년 11월 임용된 2명의 청년인턴은 3개월 동안 현업부서로 배치되여 직무체험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근무경력을 제공하고 개인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링 활동, 사내 교육 이수, 채용박람회 참가, 고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인턴들은 “직무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진로에 대한 방향을 확실하게 정립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인턴으로 일했던 소감을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인턴기간을 이수한 청년인턴들의 미래를 격려했고, 앞으로도 공사는 청년층 취업난 완화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상공회의소 6대 회장에 이어 7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민형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이 제7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된 이민형 회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우리 기업의 위기 상황을 변화와 혁신의 기회로 삼아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23일 포천상공회의소 제7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민형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회장은 또 "포천 기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포천비지니스센터가 올 3월경에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의원총회에는 제7대 의원 이민형 회장과 한희준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윤진수 강동퓨어푸드 대표, 오석준 (주)한신에이론 대표, 강용범 롯데리아포천점 대표,김웅기 백호식품(주) 대표, 경정수 (주)우정식품 대표, 정성숙 통명석재(주) 대표, 송연화 풍산그라비아 대표, 심현정 (주)한맥식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제7대 특별의원으로는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이영춘 개성인삼농협조합장, 김덕진 포천산림조합 이사 등 총 51명의 의원들이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22
▲포천시산림조합은 22일 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22일 산림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산림사업장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책임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 초청 인사 없이 간소하게 실시했고, 안전사고 관련 동영상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선서, 무재해 결의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를 주관한 남궁종 조합장은 산림조합에서 시공하는 사업장에서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에서의 안전교육 등 안전관련 수칙들을 철저히 이행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책임자와 직원들을 비롯한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무재해 사업현장을 달성하기 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 실시와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결의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21일 (주)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표가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현명 대표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갖고 어려운 사회환경 속에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에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장학금이 포천의 청년들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큰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와이즈앤지는 식생 및 보행매트, 사각상자형 돌망태 등 친환경 건설자재 개발 및 생산 전문업체로 2018년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과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 2019년에는 중소벤처부장관의 성능인증과 조달청의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이 회사는 2020년부터 포천시교육재단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주)오공삼 임주연 대표가 21일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밀키트 등 식료품 제조업체인 (주)오공삼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503TABLE'을 운영 중인 임주연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개인 명의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주연 대표는 “부모님께서 오랜 세월동안 이동면에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계시고 저 또한 유년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포천시를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하고자 교육재단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데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포천시 인재들을 위해 귀한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의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포천에 많은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9일 포천제일신협 제15대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신동문 신임 이사장. ▲연명흠 선관위원장이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신동문 포천제일신협 신임 이사장이 당선 발표 직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신동문 포천제일신협 감사가 19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제15대 포천제일신협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신임 신동문 이사장은 총 투표수 2,162표 중 무효표 9표를 제외한 유효표 2,153표 가운데 882표 획득해 40.9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2위 안해경 후보가 획득한 641표와는 241표 차이다. 3위 이흥근 후보는 375표, 4위 최치선 후보는 255표를 각각 획득했다. 신 이사장은 당선 직후 "먼저 이 영광을 하나님과 조합원님들께 돌린다"며 "우리 신협이 지금처럼 발전한 것은 역대 이사장님들 한 분 한 분의 보이지 않는 희생과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지난 46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고 말했다. ▲신동문 후보가 가족과 함께 투표하러 온 조합원들에게 머리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 진행된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줄을 서서 입장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신 이사장은 또 "혼자 가는
▲김성남 (주)형태와구조 대표가 자신의 공장에 5년 전부터 설치해 놓은 채광창의 효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 회사 공장 천정에는 5년 전부터 자체 특허품 '새빛창'이라는 채광창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이 채광창 설치 이후 300여 평 되는 공장 내부는 인공조명을 켤 때보다 훨씬 밝고 쾌적한데도 전기료는 내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전기를 사용한 인공조명보다 자연채광이 훨씬 좋다면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공장과 사무실에서 전기를 이용한 조명 대신 햇빛을 이용한 자연채광으로 전기 사용 없이 기존의 인공조명보다 훨씬 뛰어난 조도와 쾌적한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주)형태와구조(대표 김성남)가 바로 그 회사다. 이 회사가 개발한 채광창 특허품 '새빛창'을 설치하면 공장 면적 100평 기준으로 전기료가 월 32만원 정도 절감된다. 연간으로 보면 무려 384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회사를 운영하는 처지에서는 상당히 큰 비용 절감 효과다. 게다가 이 특허품은 요즘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범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크다. '새빛창'은 10평당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