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4회 간 진행된 2023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 실버인지요리 재능기부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인지요리 재능기부 활동에는 실버인지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회원 1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관내 재가 어르신 60명에게 컬러링북 색칠, 김밥, 과일샐러드 등 음식만들기, 음식 재료 다듬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도왔다. 천병순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에 힘써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했다.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시민들이 포천시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 등 인문학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금강산 가는 길에 본 조선시대 포천’이란 주제로, 문화재청 김민규 전문위원을 초청해 ‘조선시대 포천의 역사·인물·문화를 탐구’, ‘금강산 유람을 통해 살펴보는 포천의 모습’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를 비롯한 여러 화가들의 그림과 함께 조선시대 풍경의 그림을 보며 실제 포천을 비롯한 과거 모습을 표현한 그림들을 감상했다. 또한, 과거에 포천 지역을 살았던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박물관 콘서트를 통해 포천의 과거의 모습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인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3회째 박물관 콘서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과 문화를 함양하고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16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오은영의 도담도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육부 주최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기념식과 라클라세의 축하공연 후 오은영 박사의 ‘현명한 부모, 건강한 가족’ 강연이 진행됐다. '도담도담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육아에 대한 고민,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상처 받지 않는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우리 삶 속에서의 ‘육아’와 ‘가족’ 그리고 ‘나’에 대한 고민에 대해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위로와 명쾌한 조언으로 풀어나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오은영 박사의 토크콘서트는 시민들이 부모로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포천시가 인문도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은영의 도담도담 인문학 콘서트’는 반월아트홀 대강당 900석을 꽉 채워 인문학에 대한 포천시민의 열기를 보여줬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핵심 키워드 위주의 토크 형식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13일 포천학연구위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포천학연구소 유적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유적답사에서 참가자들은 포천 근교에 위치한 양주 회암사지와 관아터, 연천 경순왕릉, 고랑포구 역사공원, 숭의전, 도감포, 임진강 주상절리 등 7곳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며 역사적 지식뿐 아니라 타 시군의 문화재 보존 관리 방식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종훈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학연구위원들과 함께 우리 고장 포천을 벗어나 양주와 연천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하반기 유적답사에서 포천학연구위원님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우리 지역 향토사의 연구 발전을 한층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1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로보카 폴리 – 잡아라! 황금트로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보카 폴리’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 구조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통수단의 종류 및 사고시 구조 활동 방법 등을 알리고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른다. 티켓예매는 공연 전일인 오는 11월 3일 17시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0월 21일까지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티켓예매는 공연 전일 11월 3일까지 가능하지만 미리 사전예매를 통해 구매하면 62%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예매 할 수 있다. 포천시민이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인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연을 보러오는 관람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캐릭터 포토존과 포토부스 인생네컷 촬영 등 무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뮤지컬 공연에 대한 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13일 제4회 인권문화제 행사가 진행된 포천체육공원에서 2023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봄. 봄. 봄’ 5회기를 진행했다. ‘마음전해 봄. 함께해 봄. 다시살아 봄’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김과 동시에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생명존중 문화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생명존중 캠페인에는 포천시민 200명이 참여했으며, 자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자살예방센터(532-1670),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3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힐링캠프’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향상시키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포천시에 청소년 자녀를 둔 9개 가족 총 40명이 참여해, 포천 한탄강지질공원탐사, 지질케이크 만들기, 가족 티셔츠만들기, 가족운동회, 가족 캠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길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힘써준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강원도 인제군, 고성군에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19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업신기술 도입 농장인 고성군 도넛팜을 방문해 도넛 형태의 수경재배기에서 엽채류를 연중 생산하는 기술과 인제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 및 판로확보 사례를 배웠다. 또한, 속초시 외옹치항 둘레길을 산책해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장진영 환경농업대학 학생회장은 “이번 농업 선진시설인 도넛팜의 수경재배기술을 보고 농업과 기술 접목의 효과를 봤다”며,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게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농업 신기술농장 견학을 통해 이상기후 및 농업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농업인대학 학생분들에게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0일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관련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존 건의사항의 조치 결과를 안내하는 자리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선경 교육지원과장, 조병하 신북면장이 동행해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회장,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함께 통학로 안전 개선 현장을 확인한 후 추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기존에 청취한 통학로 환경 개선 건의사항은 인도 위 홍보 시설물 철거, 등하교 통행로 인도 설치 공사, 통행로 인근 쓰레기 적치 장소 제거, 일부 빈집 철거 및 담장 도색 등으로 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과 관련한 환경 개선을 요청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 중인 사안은 신속히 처리해 학생들의 불편함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18일(수) 오후 4시에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3회 박물관 콘서트는 ‘금강산 가는 길에 본 조선시대 포천’을 주제로 문화재청 김민규 전문위원을 초청해 조선시대 포천의 역사·인물·문화를 탐구하고 금강산 유람을 통해 살펴보는 포천의 모습 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3회 박물관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네이버 폼(https://naver.me/G8tA4U0f) 또는 전화(☎031-538-3118)로 사전에 참여신청을 해야한다. 한편, 강연자인 문화재청 김민규 전문위원은 ‘조선시대 능묘비석 연구’, ‘다시가고 싶은 중국 황릉’ 등의 저서 및 학술지를 다수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