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2월 15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문을 시작하여, 지난 5월 9일 국립수목원을 마지막으로 지역 교육 유관기관 방문을 마쳤다. 이 기간 방문한 지역 교육 유관기관인 청소년포천미디어센터, 포천음악창작소,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국립수목원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 탄소중립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지역 교육 유관기관과 함께 고민했다. 김재진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협력 교육 체제를 내실화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김창옥의 힐링아지트'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민의 희망 강연자 1순위였던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를 초청해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청접수 첫날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돼 화제가 됐던 이번 강연은 반월아트홀 대강당 900석을 가득 채워 인문학에 대한 포천시민의 열기를 보여줬다. 강연에 앞서 라클라쎄의 신나는 식전 공연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함께한 임영웅의 ‘바램’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일상 속 아무 생각 없이 했던 사소한 말들과 작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떠한 말이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등의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김창옥 대표는 “시간이 빨리 가면 뇌는 재미있다고 느끼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준 포천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강연을 마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창옥 대표의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포천시민을 위해 설채현, 조선미, 이지영, 장동선, 양재진, 송길영, 이금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암벽장에서 클라이밍 2기 주말 기초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월 8일 밝혔다. 실내암벽장 클라이밍 2기 주말 기초반 프로그램은 성인·청소년 대상으로 총4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금) ~ 5월 27일(월)이며, 강습료는 84,000원이다. 클라이밍 기초반 교육은 6월 1일(토) ~ 6.22.(토) 매주 토요일 09:00 ~ 13:00까지 4시간동안 총4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클라이밍 장비 착용 방법, 매듭법, 등반 기본기술, 안전하강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클라이밍 2기 주말 기초반 참가 희망자는 포천도시공사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pcuc.kr/open_content/reservation/)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체력 증진과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pcuc.kr/) 및 소흘국민체육센터 사무실(031-540-
포천구절초길, 예술로 잇다 (사)한국예총포천지회(이하 포천예총·회장 황의출)는 오는 18일 '제11회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을 포천동사무소 옆 구절초길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포천예총 주최로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올해로 벌써 11회째다. 이 페스티벌은 지난해에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지역 시민 축제 행사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특히 '포천구철초길, 예술로 잇다'라는 주제로 거리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한다. 포천 신읍동 구절초길 주변을 온통 예술과 접목하면서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1회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미술협회 회원 작품인 족자 전시회와 부채 만들기, 문인협회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로 꾸미는 거리시화전, 사진협회 회원들의 포천 사진전 및 ‘무료 인생 사진 찍어주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 전통 놀이마당, 불교사암연합회 미니 연등 만들기, 모루 꽃 만들기, 향기 솔솔 허브 체험하기, 버블버블 현무암 화분 만들기, 석고 방향제, 에코백 스텐실, 푸바오 팬더 가방 만들기, 노리토 분필 바닥 그림그리기, 가죽 공예, 목공예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부스 등 시민
포천시는 지난 5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와 동반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를 마쳤다. 포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축제 당일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어린이 및 동반가족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 체육관과 야외 운동장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 ▲포천 어린이 사진으로 제작한 아동권리헌장 영상 상영 ▲모범 어린이 표창 등이 이어졌다. 이후 포천시립예술단 풍물 공연, 시장과 어린이들의 별별 토크쇼, 버블&마술쇼, 어린이연극, 태권도시범, 피크닉콘서트, 가족명랑운동회 등의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야외 설치 예정이었던 놀이터(에어바운스)를 실내에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했으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는 “비가 왔지만 재밌게 놀 수 있었다.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축제가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최근 상승하는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고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 7일 외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학교 급식실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실 시설관리,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총 14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급식종사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재진 교육장은 “급식실의 청결과 안전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을 연 2회 실시하여,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급식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도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트밸리 내 포천관광정보센터에서는 10시부터 17시까지 상시로 ‘나비 목걸이 만들기’, ‘N행시 짓기’, ‘아트밸리 캐릭터 컬러링’, ‘어린이 타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트밸리 산마루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포천시립극단이 준비한 연극 ‘여우고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후 1시에는 가족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노래자랑’ 무대가 개최된다. 천문과학관에서는 13시부터 17시까지 ‘키즈 EDM 파티’, ‘골든벨 우주서바이벌’, ‘우주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즈 EDM 파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 공휴일과 주말에도 특별하게 운영된다. ‘골든벨 우주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천문과학 퀴즈쇼로, 과학에 대한 호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3일 ~ 6월 16일까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이자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부터 우리 삶 속에서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을 통해 유무형의 산림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전시는 550년 광릉숲을 휘감고 있는 용을 표현한 포토존을 시작으로 ▲숲속 신비의 용(龍)(우리나라 산(숲), 산림생물에 얽힌 용과 관련된 이야기), ▲아홉 가지 모습의 용(우리가 몰랐던 용의 모습 바로알기), ▲옛 사람들의 생활 속 용(유물 속 다양한 용의 상징성과 의미), ▲탐구해용(용에 관한 국가산림문화자산, 지도, 영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이야기)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아울러 전시회를 찾은 모든 관람객을 위해 ▲찾아 보아용, ▲상상해용, ▲승천해용 등 여러 공간에서 스스로 해보며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 및 놀이 활동이 함께 구성되었다. 특별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전시회 기간 주말(토․일요일)에 수목원을 찾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프로그램 참여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예술인들이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위탁운영 중인 포천아트밸리에서 매주 주말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을 공개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포천 실버하모니카 악단 ▲영북 구름내 색소폰 ▲반월빅밴드 ▲포천 하모니 앙상블 ▲포천오케스트라 ▲포천 예술대학 합창단 ▲행복을 주는 합창단 ▲마홀나눔음악회 등 8개의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을 3월에는 3만 2천 명, 4월에는 약 3만 8천 명의 관광객과 포천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마홀나눔음악회’ 남경희 총무는 “포천아트밸리 공연프로그램에 참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실력을 길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소통해 나가 포천시민 누구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에서는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2일에는 ‘함께 읽고, 맛보는 가족 사랑 쿠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우리 가족 얼굴이 그려진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17일에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땀 한땀 엮어보는 내 마음의 북커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손바느질로 나만의 멋진 책표지(북커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부부의 날인 오는 5월 21일에는 6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봄날의 티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 3대 홍차이자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인도의 ‘다즐링 티’와 그와 어울리는 다과(티푸드)를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용도에 맞는 차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도서관은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걸맞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