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는 19일 ‘상공의 날’과 ‘상공의 주간’을 맞아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갖고 포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상공인 22명에게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경기도지사. 산업자원부장관, 포천시장 및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희준 회장은 "올해는 경제성장률 저하, 물가상승 등으로 국가 전반에 걸쳐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풀리지 않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상공인 여러분과 포천상공회의소가 함께 더욱 합심하여 포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회장은 ”앞으로도 포천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 경제 비영리 단체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천상공회의소는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항공기 오폭 피해자를 위한 성금 300백만 원을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로, 1984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 법정기념일로 확정되어 기념식을 거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