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신북면 만세교 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신북면(면장 신미숙)은 지난 19일, 어르신들이 쉼터 및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축한 만세교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로당은 만세교리 203-4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113.4㎡(343여 평)의 지상 1층 규모다. 총사업비 약 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6월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착공해 9월 준공을 했다.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장 등 각 기관 및 단체장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 시상, 인사말,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례 만세교1리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백 시장은 “이번 경로당 신축은 어르신과 주민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새로운 경로당이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