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한마음으로 청소년 보호 나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한인순)는 지난 5월 21일 소흘읍 갈월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갈월중학교 교사와 학생자치회 학생들, 소흘지구대, 소흘읍장 및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을 돕기 위해 홍보 물품을 나눠줬으며, 갈월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교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날로 증가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흘읍 청소년들이 밝고 풍요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캠페인, 청소년을 위한 치유 여행,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나서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길 바라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대경중학교, 동남중학교까지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