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도시공사, 1사 1촌 사과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임직원 22명이 영중면 성동3리 소재 청농원을 방문, 사과적과나무 열매솎기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0일 1사 1촌 자매 결연 농가인 영중면 성동3리 소재 청농원을 임직원 22명이 방문하여 사과적과나무, 열매솎기,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영중면 조대룡 면장 등 공무원 4명도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의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13일 사과농가 일손돕기(임직원 21명 참여)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행사다. 향후 6월에는 포도농가의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공사는 관내 농촌 일손돕기 8회를 실시하였으며, 임직원 농산물 구매 및 농산물 판로지원(홍보)를 실시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농가 수익증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영중면 청농원 농가 대표는 인건비 상승 등 인력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공사 임직원이 내 일처럼 열심히 지원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도시공사가 중심이 된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