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신구조화를 이루어서 소통이 잘 되는 주민자치연합회를 만들겠다

포천시주민자치협의회 2월 정례회에서 신임 협의회장으로 김도겸 가산면 회장 선출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도겸)는 지난 2월 16일 포천시청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2월 정례회를 열어, 시정 안내 사항과 홍보사항을 듣고, 임원단을 선출하였다.

 

 

회의에는 백영현 시장, 강효진 자치행정국장, 양성환 자치행정과장, 안정민 자치행정팀장 등 시 공무원과 박견영 전 회장(포천동), 최호식 전 사무국장(영중면), 윤석남 전 화현면 회장, 강기석 전 선단동 회장 등 공로패를 받기 위해 참석한 전 회원 4사람과 김상혁 소흘읍 회장, 임정길 군내면 회장, 김도겸 가산면 회장, 박영도 신북면 회장, 윤종현 창수면 회장, 정수경 영중면 회장, 김경자 일동면 회장,, 박만수 이동면 회장, 권대남 영북면 회장, 윤영훈 관인면 회장, 김총기 포천동 회장, 송용규 선단동 회장 등 현 회원 12명이 참석하였다. 김용길 전 부회장(내촌면), 김계만 전 감사(창수면), 최관규 전 신북면 회장 등 3인은 불참하였다. 

 

 

현 위원중 허인숙 내촌면 회장은 내촌면 자체 행사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였고, 화현면은 주민자치회 신청자가 적어 주민자치회가 성립되지 않아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였다.

 

회의는 안정민 자치행정팀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공로패수여, 시장인사, 시정 안내 사항 3가지와 시정 홍보 사항 9가지 청취, 자체회의로 임원단 선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안 팀장은 홍보사항 중 선거 전 60일 즉, 2월 10일부터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가 금지되며, 선거기간인 3월 28일부터 4월 10일 까지는 회의 등 모든 모임이 금지됨을 알려 주의를 요청하였다.

 

 

백 시장은 "이임하시는 7분의 회장님들께 감사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 동안의 경험을 새로운 회장님들께 나눠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이번 주민자치회는 많이 젊어진 것 같다. 젊은만큼 열정적으로 일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저와 여러분은 봉사하는 사람이고 시정을 같이 이끌 동반자의 관계이다. 여러분의 봉사가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인사했다.

 

임원 선출을 위한 회의는 최연장자인 이동면 박만수 회장의 사회로 회장을 선출하고, 신임 회장의 회의 속개로 사무국장 1인과 부회장 2인, 감사 2인을 선출하였다.

 

회의 결과 회장은 김도겸 가산면 회장, 사무국장은 김상혁 소흘읍 회장, 부회장은 군내면 임정길 회장, 일동면 김경자 회장, 감사는 창수면 윤종현 회장, 신북면 박영도 회장이 선출되었다.

 

 

김도겸 신임 주민자치연합 회장은 "이번 연합회는 연임과 신임이 7:7로 이루어졌고, 신임회장들은 저를 비롯해 젊은 피가 수혈된 모양새이다. 이렇게 구성된만큼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소통하고 화합하여 제대로 잘 일하는 연합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인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