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백 시장, 현장에서 확인하고 협의할 수 있는 소통행정 주문

포천시, 2일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조회 개최

 

포천시는 2월 2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 농업지원과 유성식 팀장의 5분 발언, 공감 소통의 시간,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 교육(포천선관위 한소야 지도계장)의 순으로 이어졌다.

 

 

도지사 표창은 윤혜린 포천책동아리네트워크 회장이 도서관 발전 유공으로, 이미연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사무장이 축산발전 유공으로, 이병훈 가산면 마전3리 이장은 선행도민으로 총 3명이 표창을 받았다.

 

민경의 중령, 허지훈 소령, 서명관 원사, 정호선 원사, 장우현 상사, 강승규 중사, 정윤진 주무관 등 7명의 군인과 군무원이 지역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가산면 이화정능이백숙 이정옥 대표와 라영묵 일동면여성예비군소대 대장 등 2명의 시민도 시장 표창을 받았다.

 

 

장관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총 3명으로, 복지정책과 정민희 주무관은 사회보장제도 발전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관광과 윤초롱 주무관은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과 관광산업 발전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교통행정과 이상일 주무관은 광역교통발전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공무원도 총 3명인데, 환경관리과 유훈석 주무관은 친환경도시조성 유공으로, 축산과 윤혜연 주무관은 축산발전유공으로, 영북면 최범용 주무관은 동물방역위생유공으로 상을 받았다.

 

가산면 윤수지 주무관은 민원인 추천 친절공무원으로 시장 표창을,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 업무평가 우수 유공으로는 가산면 예지우 주무관, 포천동 박지연 주무관 등 2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3년 SNS 홍보운영 분야 평가 우수부서의 시상도 있었다. 일반 부서 최우수는 감사담당관, 우수는 정보통신과, 토지정보과, 장려는 미래도시과, 환경관리과, 수도과가 표창을 받았고, 읍면동 최우수는 군내면, 우수는 신북면, 장려는 일동면과 가산면이 표창을 받았다.

 

 

시상 후 5분발언에 나선 유성식 팀장은 포천시 공무원 동아리 중 '드론 동아리'가 있음을 소개하면서 "함께해요. 드론동아리"라고 귀엽게 발언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4개의 읍면동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를 하다보면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에 대한 문의 등이 많다. 담당부서장‧읍면동장‧건의자가 함께 현장에서 확인하고 협의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백 시장은 국회의원 선거와 설날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