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백영현 시장과 김재진 교육장, 수능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 격려

포천일고, 포천고, 동남고, 송우고 등 4개 고사장에서 715명 시험 치뤄

 

11월 16일은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는 날이다. 포천에서도 포천고 등 4개교에서 715명의 학생들이 오랫동안 쌓아 온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시험장에 들어갔다.

 

 

포천시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백영현 시장, 이현호 부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정진철 내촌면장, 최선경 교육지원과장 등이 포천고등학교에 마련된 수능 시험장 앞에서 핫팩과 필기구 등을 나누어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는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 태정원 교육과장을 비롯한 각 학교의 교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포천청년회의소 회원 등이 함께했다.

 

 

백 시장은 "포천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없는 시험을 치르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포천시는 포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교육장은 "오늘 수능을 보는 포천 학생들이 모두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시와 함께 힘을 모아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을 포천에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천시에서는 재수생을 포함한 715명이 포천일고(8개 시험실, 남학생 168명), 포천고(11개 시험실, 여학생 237명), 동남고(8개 시험실, 남학생 172명), 송우고(7개 시험실, 여학생 138명)등 4개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보다 수험생이  45명 감소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