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농협 조합원들, 올 겨울 독감 걱정 뚝!"

포천농협 조합원 1496명에게 독감예방 무료 접종, 10월 16일~10월 19일까지 포천강병원서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추운 겨울을 앞둔 현 시점에서 조합원 대상으로 독감예방 주사를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이번에 포천농협에서 선정한 무료로 독감예방 주사를 맞는 대상자는 64세 이하 조합원들로 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1496명이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합에 가입한 분들이 대상이다.

 

접종 장소와 시간은 포천강병원에서 16일~19일 나흘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종한다. 16일 월요일에는 신읍 1~16통, 어룡 1~3통, 자작 1~2통, 선단 1~3통 조합원 373명이 접종했다. 17일 화요일에는 선단 4~7통, 구읍리, 유교리, 용정리, 좌의리, 명산리, 직두리, 상성북1리 조합원 361명이 접종 중이다.

 

18일 수요일에는 상성북2리, 하성북리, 가채리, 기지리, 신평리, 만세교리, 심곡리 조합원 384명이 접종 대상이다. 19일 목요일에는 계류리, 고일리, 삼성당리, 갈월리, 삼정리, 덕둔리, 금동리, 추동리, 주원리, 가양리 조합원 378명이 접종 대상이다.

 

조합원 가족은 자부담 3만 원을 내면 접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농협 여성복지과롤 문의하면 된다. 

 

김광열 조합장은 "이제 가을 문턱을 넘어 추위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기 전에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독감예방 주사를 무료로 놓아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포천농협 조합원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정해진 날짜에 맞춰 독감예방 주사를 맞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독감예방 주사 접종을 마친 한 조합원은 "지난 번에는 폐렴예방 백신까지 맞았고, 이번에 독감예방 주사까지 맞아 이번 겨울철에는 독감과 폐렴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며 포천농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