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하반기‘헤아림 가족교실’운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포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진단자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로마치료, 영화관람,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 정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의 삶의 질을 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헤아림 가족교실’ 참여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치매안심센터(☎031-538-4833)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