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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체육공원,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트레이닝 캠프’ 열어

8월 1일~10월 31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16시~18시 3개월간 선수 출신 전문강사의 무료 재능기부로 진행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이 운영하는 소흘생활체육공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트레이닝 캠프’를 열었다.

 

‘청소년 트레이닝 캠프’는 관내의 클라이밍 6개월 이상 유경험 청소년 및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소흘체육공원의 선수 출신 전문강사가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수강료 무료 교육이다.

 

청소년이 실내·외에서 다채롭게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김으로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한다는 꿈을 키우고 생활체육을 좀 더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추진했다.

 

캠프 운영 기간은 8월 1일~10월 31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16시~18시에 3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소흘생활체육공원은 주니어들이 클라이밍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주니어 스프츠클라이밍 기초반(리드)’도 오는 8월 18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청소년 트레이닝 캠프를 통해 전문강사로부터 올바른 코칭과 부상방지 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배우며 건강한 유망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생활체육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클라이밍 붐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pcuc.kr/) 및 소흘생활체육공원 사무실(031-540-6366)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