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관인농협, 조합원 대상 영농기술 교육 '호평' 받아

농업인 소득 증대 일환으로 관인 지역의 기후와 특성에 맞는 영농기술 교재 500부 발간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농업인 소득 증대의 하나로 관인 지역의 기후와 특성에 맞는 영농기술 교재 500부를 발간(2023년 5월)했고, 이 교제로 관내 농업인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일 영농기술 교육을 두 차례나 가져 농업인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영농기술 교재는 관인 지역의 주 생산물인 고품질 쌀 생산과 시설채소 재배 기술은 물론 토양개량제 사용에 이르기까지 포천시 관인면 지역에 재배 시기가 적용된 내용을 중심으로 관인농협에 재직 중인 유재흥 영농상담사가 편집하고 관인농협이 발간한 교재다.

 

 

 

교육은 영농기술 교재를 직접 편집한 유재흥 영농상담사가 직접 오전 9시, 오후 2시부터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당일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는 모두 무상으로 교재를 배부하였다. 냉정1리 임 모 조합원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액기스만 콕콕 집어서 유용한 내용만을 다루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교육을 주관한 김경식 조합장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관인농협이 심도 있게 준비한 교육인 만큼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농업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 발맞추어 농협에서도 항상 관심을 두고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