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제일신협, 2023년 정기 총회 개최

 

포천제일신협(이사장 신동문, 이하 제일신협)은 지난 18일 신축된 포천감리교회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 및 제35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등 내빈들과 회원 1,000여 명이상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총회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3부 본회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으뜸상 15명, 특별상 38명, 자조상 303명, 믿음상 291명, 자립상 108명, 협동상 320명등 1,075명에 대한 시상과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2명 등 총 36명의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도 같이 열렸다. 제일신협은 장학금으로 1,480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은 1호 : 2022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호 :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의 건, 3호 : 2023년도 상임임원(이사장)보수 확정의 건, 4호 :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총 4가지 안건이 부의되었고, 모두 원안 통과되었다.

 

 

신동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미 연준이 0.25%였던 기준 금리를 1년 만에 18배인 4.5%로 인상하는 사상 초유의 상황 속에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모든 자산 가치가 폭락을 하였다. 모든 금융 기관들이 자산 확보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제일신협은 자산 1,688억원 달성과 4년 연속 경영등급 1등급을 달성했다"면서 "암울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조합원들의 연대와 협동의 힘을 믿고 있다. 올해에도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제일신협은 1976년 설립되었고, 초대 조병기 이사장이 취임하였고, 2014년 13대 정희진 이사장에 이어 14대 신동문 이사장이 취임하여 첫번째 총회이다. 제일신협은 2014년부터 매년 100억원 이상의 순자산 증가를 이루어오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