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도시공사,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혈액 보급량 급감에 따른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월 16일에 코로나 여파로 혈액 보급량 급감으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위한 2023년 제1회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서울 동부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2021년도부터 공사 주차장에서 매년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하였으며, 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중인 시청부설주차장, 소흘읍 장터주차장에서 주 1회 헌혈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은 공사 직원 외에도 포천 교육청 및 체육회 직원, 포천시민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포천도시공사는 기존에 공사 본부 청사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운영하였으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민 참여가 제한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금년부터 포천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금번 캠페인에는 공사 직원 19명, 유관기관 5명, 포천시민 4명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참여 인원 1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록 사장은 헌혈운동에 많은 직원 및 유관기관, 시민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캠페인을 활성화하여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