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경찰서 통신탑이 야간에 '포천 안심등대'로 탈바꿈하여 비추고 있다.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경찰서 통신탑이 포천의 역사 '마홀의 빛'을 형상화한 '포천 안심등대'로 재탄생하는 불을 밝히며 ‘안심 포천’ 확립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 마홀 : 경기도 포천의 고구려시대 옛 지명이다.
농업 중심도시에서 도농 복합도시로 변모하는 포천의 발전성에 발맞춰 포천경찰서도 보다 안전한 치안 확립을 포천시민에게 약속하는 의미로 ‘포천 안심등대’를 활용함으로써 멀리서도 경찰의 존재감을 인지할 수 있어 주민 심적 안정의 안심 체감 효과와 직원 내부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적색과 청색의 조명 배치는 경찰을 상징하는 경광등 색상을 응용한 것으로 범죄 예방 및 법질서 확립의 상징적 효과도 주목된다.
김희종 서장은 "이번 경찰서 '포천 안심등대' 점등을 통해 ‘안심 포천’을 항상 최우선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해 포천경찰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 안심등대'는 통신탑 기능을 더해 주민 친화적인 조형물로서 포천경찰서만의 명물로 부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