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람들

"집 안이 온통 환하게 바뀌었어요~"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희망드림 집 고치기' 열한번 쨰 사업 실시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4일(일요일), 포천시 삼육사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선단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하고, 사랑나눔회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전등 교체, 환경정화, 방역활동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롱 및 TV거실장, 서랍장 등의 가구를 전달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에 힘을 보탰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의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나눔회 봉사단 000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회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이번 희망드림 집고치기에 참여해준 사랑나눔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열악하고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