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지난 7월 28일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소재 빈집에 노숙인이 들어와 살고 있다는 내용의 국민신문고 제보를 받았다. 경찰서에서는 해당 구역 파출소인 영북파출소에 즉시 연락을 취했고, 경찰관들이 현장을 방문해보니 빈집에는 지병을 앓고 거주하고 있는 노숙인 권씨(63세)를 발견했다. 권씨는 당뇨 등 지병으로 일용직을 그만두면서 노숙생활을 하게 되었고, 길거리를 배회하다 빈집을 발견하고 주인의 허락없이 생활하게 되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에 영북파출소 경찰관들은 관내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권씨의 자립을 위해 면사무소와 협조,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하여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기초생활수급자 지정 및 주거 등을 지원 받는데 앞장 섰다. 노숙인 권씨는 “자존심 때문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지냈었는데 경찰관들이 다시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줬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횡단보도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포천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설치한 'LED 바닥신호등'이 화제다.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한 곳은 왕방초, 송우초, 포천초, 영북초 앞 횡단보도 4군데로, 어린이보호구역 중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하고 횡단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많아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과, 특히 주의력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해 보행 편의와 교통사고 방지에 기여하는 보행 보조 장치다. 시 관계자는 “바닥신호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시야가 좁은 아이 등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범 운영 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안전성 등을 확인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올해 상반기에 포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15명 대비해 60%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천서는 공장이 밀집된 포천 지역 특성에 맞는 덤프트럭 등 화물차의 과속·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통한 대형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했고, 연휴·개학기·장마철 등 시기적절한 주요 정체지역 선제적인 교통 소통근무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업과 연구를 통한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무인단속카메라·바닥보행신호·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설치, ‘안전속도5030’ 및 ‘교통종합개선계획(TTS)’ 활동으로 주요 도로 제한속도 하향 및 교통신호체계 연구·개선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최근 대두되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면허증 필요·동반탑승 금지 등 개정 도로교통법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품 배부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단속과 함께 병행하여 현재까지 포천지역 전동킥보드 등 PM 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모 포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사고 사례 연구와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
포천시는 시민의 도로명 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67개 도로 구간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216개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도로명판은 보행자의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골목길, 마을안길 등 주로 소로에 보행자용으로 설치했다. 도로명판은 그 동안 주요 도로변에만 설치되어 있어서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확대 설치된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은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어 확인하기 쉽고 길 찾기에 편리하도록 되어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로 누구나 쉽게 길 찾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소정보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19 소방서 대원이 구급차와 펌뷸런스 차량에 비치한 폭염 대비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비해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매우 더운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열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와 펌뷸런스(소방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 차량에 얼음조끼·팩, 정제소금, 생리식염수 등 폭염물품·장비를 상시 비치하고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숙지 등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여 응급 온열질환자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에서 이달에 열탈진 등 온열질환과 관련해 총 5건의 출동이 있어 응급처치 및 이송을 완료했다. 이제철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출동태세를 강화하겠다”며 “폭염 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포천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백운계곡을 만들고자 취사, 야영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여름 성수기 기간인 오는 8월 19일까지 관련 부서 공무원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원이 2인 1조로 구성된 ‘포천시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야영 및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텐트·캠핑카·차박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적발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에서 설치한 공공테이블 이용방법 ▲쓰레기 배출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근 상가 이용하기 ▲무료 개방 상가 주차장 및 화장실 매너 있게 사용하기 등이 기재된 백운계곡 이용 리플릿을 배부하여 안내 및 계도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 백운계곡이 지난해 시민의 계곡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이용객 모두가 쾌적한 백운계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정산단 내 아파트 건설현장 대로에서 민주노총 승용차들이 레미콘 차량이 드나드는 것을 불법으로 막고 있다. ▲아파트 건설현장에 차량 진출입을 막아 공사장으로 들어가지 못한 레미콘 차량들이 용정철물 앞쪽에 줄지어 서있다. ▲시위 현장 인근 주민이 현장을 찾은 연제창 의원에게 시와 경찰에 신고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며 항의하고 있다. 26일 오후 4시, 포천시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정문 앞에는 공사 현장에서 밖으로 나오려는 레미콘 차량을 대여섯 대의 승용차가 막아서서 꼼짝 못 하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파트 현장 사거리에서도 승용차들이 오가는 공사 현장으로 들어오려는 레미콘 차량을 막아서서 꼼짝달싹도 하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게다가 지나가는 승용차들까지 엉켜서 아파트 공사 현장 일대는 아수라장이었고,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포애뜰 아파트 입구까지 통행이 불편해지자 아파트 주민들이 승용차의 창문을 두드리며 항의했지만, 승용차에 타고 있는 운전자는 주민들의 불편은 내 알 바 아니라는 듯 꼼짝도 없이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주민들은 이런 일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에도 몇 차례나 일어나고 있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 24시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대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감염양상과 방역여건을 살펴보면 수도권 유행 확산 속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 1천명 내외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체계를 2주 더 유지하며, 유행상황의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4단계 조치를 통해 수도권 일 평균 환자를 3단계 기준인 500~1000명 미만 이내로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또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거리두기의 억제력이 불충분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는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이달 들어 30.8%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델타 변이 검출률도 계속 늘고 있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은 필수불가결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는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에 더해 추가 대책까지 내놓았다. 중대본은 “8월까지는 휴가를 최대한 연기하거나, 장거리 여행·이동을 자제하도록 정부와 지자체는 공동으로 집중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간 풋살, 야구 등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
포천 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관람 후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포천시는 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느끼는 개선 방안을 알아내기 위해 지난 6월 한달 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특수영상효과, 내부환경, 직원친절도 등 관람 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신규 영상물에 대한 선호도 조사로 진행되었는데, 총 1,135명이 설문에 응했으며 자녀를 동반한 30~40대 층이 주를 이뤘다. 관람환경은 10점 만점에 평균 7.7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향상된 만족도를 나타냈고, 올해 새로 도입한 공룡영상과 우주탐험영상 등 신규영상물 2편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대체적으로 천문과학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특수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안내 직원의 전문성 있고 친절한 태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영상화질과 운영시스템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화된 운영 장비를 개선하고 다양한 영상물을 도입해 이용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QR코드 비대면 참여방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부산경찰청 전경=부산 경찰청 제공. 지난 4월 13일 포천에서 공무원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100여일 동안 끌어왔던 포천 평강랜드 사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20일 3,000억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평강랜드의 모회사인 유사수신업체 회장 A씨 부부 등 14명을 조사한 끝에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과 관련돼 조사를 받은 사람은 유사수신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청탁을 받고 금품을 챙긴 부산 출신의 전직 경찰 등도 포함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구속된 유사수신업체 회장 A씨 등은 2016년부터 올해 초까지 피해자 2천 800여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천 59억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A 회장이 투자자들에게 부실채권 매각, 부동산 경매 등의 방식을 통해 원금을 보장하고 연평균 30%의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며 돈을 가로챘다고 밝혔다. 피해자 중에는 예비 신혼부부, 일용직 노동자 등도 다수 포함돼 있었는데, 이들은 어렵게 모아온 자금을 모두 날리게 되었다며 허탈해했다. 이들 피해자들은 해당 업체가 인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인 것을 전혀 몰랐다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피해금 중 많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외국인 방역 점검차 포천 기업 '윙윙'을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윙윙' 사의 손영길 대표, 강 차관,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이다. ▲강 차관이 현장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고 있다. ▲강성국 차관 일행과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일행이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문제를 논의했다. 강성국(55·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이 16일 포천 설운동에 위치한 샘플복·카다로그·산업용마스크 제조업체 (주)윙윙(대표 손영길)을 방문,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긴급 방역 점검에 나섰다. (주)윙윙은 현재 외국인 근로자 1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좋은 원자재가 좋은 마스크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최고급 원자재만을 사용해서 세계 최고의 위생적이고 고품질 보건의료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로 유명한 회사다. 이 회사는 월 3백만장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강 차관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전 현장점검 필요성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포천시를 긴급 방문했다. 이날 강 차관은 출입국 이민조사과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경찰서와 119 소방서 구조대원들 107명은 소방장비 19대를 동원해 밤 늦게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백씨를 발견하지지 못했고, 다음날인 17일 새벽 6시 50분 시신을 찾았다. ▲백 씨는 송우리 포천천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실족해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17일 새벽 백 씨의시신이 발견된 하송우리 삼거리 하천 하류 지점. 실족한 곳으로부터 900m 떨어진 곳이다. 16일 오후 포천 전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송우리 주민 백 모씨(76세·남)가 물에 빠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백 씨는 이날 오후 6시 50분경 하송우리에 있는 조선곰탕 뒷편 하천변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내린 폭우에 산책로에 물이 넘치자 이를 피하려다가 발을 잘못 내딛여 실족한 뒤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 갔다.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경찰서와 119 소방서 구조대원들 107명은 소방장비 19대를 동원해 밤 늦게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백씨를 발견하지지 못했다. 다음날인 17일 새벽 6시에 수색작업이 재개됐고, 수색작업이 시작된 지 50분 만인 오전 6시 50분 물에 빠진지 12시간 만에 백 씨는 사고지점에서 900m 떨어진 곳에서 시신으로
▲선단2통 마을회관 뒷편이 하수도 월류로 침수됐다. (사진 채수정 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 제공) 16일 오후 6시 40분 현재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선단동 학사마을 거산빌라 주위의 전기가 끊어지면서 어반빌리지 일대가 정전됐다. 선단동사무소에서는 한국전력 포천지사에 신속하게 연락하여 현재 복구 조치 중이다.
15일 오후 7시경, 송우리 송천아파트 앞 도로에서 갑자기 쏟아진 폭우와 함께 가로수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길 가에 서있던 나무가 부러져 지나가던 자동차를 덮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자동차는 나무에 덮여 그 자리에 정차했고, 뒤따라 오던 차들도 급정거를 하는 등 30여 분 동안 교통체증은 있었지만, 다행이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무사했다. 사고 직후 119 소방서 구조대원들과 경찰관들이 긴급 출동해 사고 현장을 빠르게 수습했다. *시민 태윤정 씨가 기사 및 사진을 제보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포천시는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항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결과 "포천공항은 충분히 경제성과 타당성이 있다"라는 결론을 얻어 내고 민간공항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용역을 맡은 한국항공대학교 이영혁 교수는 이날 포천시에 위치한 기존 군 공항의 입지 여건, 경제성(B/C) 등을 분석한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했는데, “김포공항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을 대비해 수도권 북부지역에 보조 공항이 필요하다”며 “포천은 기존 군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적게 들고,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비(B/C)가 8.9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포천공항은 현재 자작동의 제15항공단이 사용하고 있는 군비행장의 활주로를 활용한 계획으로, 이곳에 총 380억원을 투입해 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하여 버젓한 민간공항을 만들겠다는 것. 시는 또 포천에 공항이 건설되면 경기북부는 물론, 인근의 강원도 주민들까지 약 400만명의 이용객들이 포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항 개발은 포천시가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과 고속도로, 철도사업과 함께 경기북부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