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 내촌면은 온 마을이 잔칫집 분위기로 바뀐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면회장 조순호)에서 주관하는 송편 나눔 행사가 내촌농협 지하 1층에 마련된 식당 자리에서 매년 펼쳐지기 때문이다. 내촌면의 단체장들과 기관장들도 모두 참석해 손발을 걷어부친다. 올해도 마을의 소외계층들이 좀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내촌면 21개 리에서 온 새마을부녀회 리 회장님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서둘러 송편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 오늘 할 작업은 쌀 80kg으로 송편을 만드는 일이다. 이 쌀은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와 내촌농협에서 각각 40kg씩을 협찬했다. 나머지 경비는 지난 5월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충당했다. 송편 만드는 일은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해온 일이기에 부녀회장님들의 손발은 척척 들어맞는다. 한 편에서 송편이 빚으면, 또 다른 분들은 커다란 솥 3개에 송편을 넣고 쪄내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또 송편을 식히고 용기에 담는 일을 맡은 부녀회장님들은 땀을 줄줄 흐르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정성스럽게 송편을 담는다. 자신들이 빚은 송편이 혼자 사는 노인가구에 전달되고,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회장 윤충식)는 14일 이동중학교에서 등교생을 대상으로 KF-94마스크, 마스크줄, 손세정제를 배부하며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위원회 위원들과 이동중학교 나영석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펜데믹현상 악화로 집합금지 4단계가 실시되어 등교제한 되었다가 실시되는 행사로 전교생이 참여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캠페인을 주관한 윤충식 회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를 통해 학생들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는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자(청소년)의 선도 업무를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한 모든 활동의 지원과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범죄없는 밝은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산면 단체장들이 '가산체육문화센터 주차장 확충사업'과 관련해 13일 오전 포천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과의 면담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가산면 단체장들은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이영구 가산면장, 김광진 가산면체육회장, 김도겸 가산면주민자치위원장과 노훈심 부위원장, 이상영 이장협의회장, 황병철 농업경영인회장 등 모두 7명이었다. 이들은 '가산면 주차장'과 관련해 최근 시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잘못된 점을 짚어냈다. 이상만 부회장은 "가산체육문화센터의 주차장 확충 사업'은 가산면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그런데 시의원들이 주차장 부지 공시지가가 34만원인데 취득예상가가 112만원이라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했다는데, 최근 이 주위에서 거래된 가격이 평당 120~130만원 선이다. 게다가 내년이면 200만원을 훨씬 넘게 될 것"이라며 "공시지가를 들먹이는 의원들은 실제 시세를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라며 항의했다. 이 고문은 또 "모 의원은 가산면에서 '감정가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했다는데, 이런 짓을 했다면 바로 현장에서 구속될 일"이라며, "가산을 지역구로 둔
▲새마을 회에서 2차 추석 나눔행사로 떡꾹떡 288박스를 마련해 포천 전역의 288곳 리 부녀회에 전달한다. ▲박윤국 시장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25만원 이외에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따뜻한 추석을 맞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옥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송편 나누기로 소외계층과 온정 넘치는 추석을 맞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송편을 빚을 쌀을 후원한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새마을이 명실공히 포천 최고의 봉사단체라고 칭찬했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3일 14개 읍면동에 송편 쌀 112포대를 전하는 1차 추석 나눔행사를 한 데 이어, 9일에는 떡꾹떡 288박스와 송편 쌀 10kg짜리 42포대를 14개 읍면동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2차 추석 나눔행사를 했다. 이 나눔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과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의 정미옥 회장과 이영우 부회장, 이봉주 총무와 이인권·이부성 감사, 안명숙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묵 포천시새마을 회장과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의 14개 읍면동부녀회장들은 오전 9시부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
▲지난 4월 포천시 간부 공무원 박 모씨가 내부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고 있다. 검찰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예정지 인근 땅을 사들인 혐의로 지난 4월 구속 기소한 포천시청 공무원 박 모씨(53)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의정부지검은 8일 의정부지방법원 형사5단독 박수완 판사 주제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박 모씨에게 징역 7년과 함께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 몰수보존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부동산을 취득한 것이 업무상 알게된 내부 정보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단기간에 거액의 차익을 남겼고 공직자로서의 청렴과 공정 사회의 가치를 훼손했다"라며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모씨와 그의 변호인은 "공직자로서 의심 받을 행위를 한 것에는 반성한다. 그러나 공직을 수행하면서 알게 된 업무상의 행정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한 사실은 없다"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박 모씨는 지난해 부인과 공동명의로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의 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 역사가 들어설 인근의 땅 2,600㎡와 1층짜리 조립식 건물을 40억원에 샀는데, 현재 해당 부동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최익현 선생의 핵심 가치인 ‘호국·애국 의식’을 바탕으로 기념관, 테마거리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북면 가채리 면암 생가터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은 후대에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포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의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포천 유명 주류업체, 일동‧이동 막걸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막걸리 표지에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제작한 홍보용 라벨지를 부착하여, 일동막걸리는 6월부터 이동막걸리는 9월부터 출시되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벨지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문구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볼 수 있고, 체험 등이 가능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하였다. 포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가 발생하면 범인을 검거하여도 피해품을 회수하기 어렵기에 예방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는 많은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7일 오후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코로나19 관련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신읍동에 위치한 코로나19 전담병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 등 관련시설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포천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안전의식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 ▲화기취급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및 입원환자 대피요령 및 감염예방 지도 등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제철 서장은 “코로나19 전담병원 화재 시 코로나19 감염확산 및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도시 포천’을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다양한 세대·계층의 시민참여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여성친화정책을 위한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활동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전문가로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로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기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강력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포천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이에 걸맞는 정책과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운의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 누구나 평등하고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40일간 시민이 직접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이하 단체) 참가 가능하며 주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사례, 응급처치법에 관한 내용을 5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fire.go.kr)에 제출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되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1년 농촌체험농장 비대면 키트 1차 체험단’를 모집한다. 포천시의 농촌체험농장 비대면 키트는 관내 체험농가에서 제작한 키트를 가지고 체험교육을 실시하면서 각 농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체험이 어려워진 농촌 체험농장의 활력을 도모하고, 코로나 상황이 길어져 외출이 제한되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가족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키트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차 농촌 체험농장 비대면 키트는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의 포천 구절초 돌비누 만들기와 일경농원의 과일 곤약젤리 만들기 등 2개 농가의 체험키트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키트 신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비대면 키트 신청서)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에게 메일로 접수를 하면 된다. 키트 신청자 선정은 포천시 농가를 홍보할 수 있는 포천시민 100명을 우선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체험을 하며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블로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포천시 체험농가를 홍보하게 된다. 체험 영상은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 체험 보고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천 햅쌀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올해는 출수기와 등숙기의 일조가 예년보다 좋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큰 피해가 없어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관인면 탄동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오대벼계통 품종으로 조장미(早場米)로 출수 후 42일만에 수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농부의 손길이 88번이 닿아야 쌀 한 톨이 생산된다고 한다. 그간의 노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풍년 농사에 대한 축하를 드린다”라며 “농민들 모두 대풍 농사를 이루시기를 바라며, 정성 가득인 포천 햅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새마을회는 3일 추석을 앞두고 14개 읍면동 부녀회장을 통해 송편 쌀 112포대 나눔 행사를 했다. ▲윤인숙 새마을회 이사는 새마을회 행사 때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분이다. ▲고향이 포천이고 어릴 때 보았던 새마을 옷이 정감이 간다고 밝힌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포천에서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포천시새마을회에 후원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은 "이른 시일 내에 마스크를 벗고 봉사하는 포천시새마을회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포천시새마을회에서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이다. "봉사는 역시 새마을이었다." 포천시새마을회는 3일 추석을 앞두고 14개 읍면동 부녀회장을 통해 송편 쌀 112포대 나눔 행사를 했다. 각 읍면동에 10kg의 쌀을 8포대씩 전달했고, 이 쌀로 추석을 맞는 소외계층에게 송편을 만들어서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묵 포천시새마을 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 새마을부녀회장과 14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14명이 참석했고, 이밖에 후원을 해준 윤인숙 새마을이사와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양기원 포천축산업협동조합장 등이
포천에서 가을 출하용 신품종 딸기를 선보인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다른 품종보다 일찍 맛볼 수 있고, 연중 생산 가능한 딸기 신품종인 '고슬'을 올해 처음으로 재배하여 8월 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슬’은 ‘가을’의 제주도 방언으로, 주로 먹는 ‘설향’, ‘장희’ 등 겨울딸기의 틀에 벗어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딸기 품종이다. 높은 온도에서도 꽃대가 잘 생기는 여름딸기의 장점과 당도, 맛, 크기 등 고품질 과일 생산에 유리한 겨울딸기의 장점을 모두 가졌으며, 당도(8~10brix)와 평균과중(25.9g/개), 경도(31.6g/㎟) 등에서 우수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품종의 딸기를 원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최신 농업기술을 반영하고 포천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오는 7일 포천 목공체험장을 정식 개장한다. 포천 목공체험장(포천시 군내면 좌의길 135)은 출생아 감소로 2017년 문을 닫아 방치되었던 시립 군내어린이집 시설을 재활용한 곳으로,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일일체험반과 전문반으로 구성돼 있다. 일일체험반에서는 리빙용품 및 생활용품 등 10가지 품목 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10주 교육과정인 전문반은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인원을 축소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예약받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공체험은 유료이며, 전화(☎031-532-3342)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장 개장으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여가 활동의 편의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