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원웅 도의원.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홍황기 포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양기원 포천축산업협동 조합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포천시새마을회의 '2021년 새마을지도자대회' 2부는 최춘식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이원웅 도의원, 홍황기 포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양기원 포천축산업협동 조합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등 외부 인사들과 수상자인 새마을지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어릴 때부터 친근했던 새마을 정신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들의 의식이 개혁되고 있다는 것이고, 특히 포천에서 새마을회가 이처럼 활성화 된 데에는 이경묵 새마을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이라고 생각되며, 저는 이 회장의 이러한 리더십을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덕담을 했다. 이원웅 도의원은 "포천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데 기반이 된 곳이며, 이씨 조선이 5백년을 이어갔다는 것은 포천이 그만큼 명당이라는 뜻"이라며 "지금부터 10년 후의 포천의 미래를 상상해 보면 포천은 기대 이상을 뛰어넘는 발전을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은 "어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23일 군내면에 있는 새마을회관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 ‘2021년 포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관이 장소가 협소하고 또 코로나로 인해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없어 부득이 1부와 2부, 그리고 3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오후 2시에 시작한 행사는 오후 4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새마을회는 올해 읍면동 단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사업 실적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표창해 노고에 격려했다. 이날 선정된 새마을가족 91명에게는 표창장과 감사패, 그리고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1부에서는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장관상, 도지사상, 시장상,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올 한 해 새마을운동과 지역발전을 힘써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자작동 6군단 부지 반환을 요구하는 시민 집회가 27일로 '집회 6일차'를 맞았다. 12월 중 추위로는 20여 년 만의 강추위라는 영하 16도의 한파 속에도 시민 7명이 집회에 참여해 군부대 부지 반환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대변했다. 체감 기온 영하 20도 이상의 추위 속에 이날 피켓 시위에 참여한 사람은 연제창, 최명숙, 박혜옥, 김창균, 송상국, 오명실, 백남미 씨 등 모두 7명. 지난 다섯 번의 집회에도 몇 차례씩 참여했던 적극적인 주도자들이다. 이날로 세 번째 시위에 참석한다는 최명숙 포천시사격장대책위원장은 "현재 국방부에서 군부대 철수와 함께 지난 70여 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해 오던 6군단 내 포천시 부지 8만여 평을 반환하기는커녕, 오히려 포천시로부터 이 땅을 사들이겠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라며 "이런 식으로 뜨뜨미지근하게 투쟁해서는 될 일이 아니다. 포천의 모든 시민이 총 궐기를 해서라도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대대적인 투쟁에 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6군단 부지 반환 추진위원회'(가칭)는 지난 20일 동명의 밴드를 개설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이 밴드의 회원수는 287명이다.
포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1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온라인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2020년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회의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탄강 지질공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다수의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일본 시코쿠세요 지질공원의 공동체전문가로 활동하는 가토 유야 노야마 컴퍼니 대표와 에콰도르 임바부라 세계지질공원의 페트리샤 렝겔 지질전문가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과 포천시 최동원 학예연구사, 김미희 고사리 협동조합 이사가 발표자로 참가한다. 또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문사회⋅자연과학분과위원회 위원장이자 강원대 지질학과 명예교수인 우경식 박사와 박혜영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 염인정 포천시 한사랑교육공동체 대표가 토론 패널로 참석한다. 학술회의는 ‘포천시청’과 ‘geopark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6군단 부지 반환을 요구하는 시민 시위가 24일로 '집회 5일차'를 맞았다. 시민들은 영화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인 오전 7시 반부터 자작동 6군단 앞에 나와 1시간 동안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피켓 시위에 참석한 시민은 사진 좌측부터 백남미, 양선근, 연제창, 황의출, 박혜옥, 최명숙, 김창균, 장경석, 박미현, 오명실 씨 등 총 10명. 특히 자작1통 장경섭 노인회장과 군내면에 사는 박미현 씨가 이날 처음으로 시위에 동참했다. 장경섭 자작1통 노인회장은 "지난 70년간 포천에 주둔해 오던 6군단이 해체된다는 소식에 이곳 부지가 시민에게 반환된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었는데, 군에서 부지 반환 의사가 없다는 소식에 놀랐다"며 "70년간의 포천시민의 희생에 대한 대가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군에게 화가 난다"고 말하며, "선단동 주민으로서 포천시민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속 시위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인 24일과 25일 이틀간은 시위 일정이 없고, 6일차 시위는 월요일인 27일 오전 7시 30분에 속개된다. '6군단 부지 반환 추진위원회'(가칭)은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21일 두바이로 수출됐다. 포천 딸기가 두바이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 수출된 딸기는 주로 11~5월에 생산하는 ‘설향’ 품종의 겨울 딸기다. 포천이 다른 지역보다 일교차가 커서 '설향'은 다른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향'의 수출 양은 많지 않지만,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부진 속에서 지속적인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천 딸기의 우수한 상품성과 맛을 선보이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박기욱 소장은 “내년에는 신선도 유지와 장거리 수출시 상품 손실률 감소를 위한 포장재 개선 등의 기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체 육묘기술을 투입한 딸기의 우량묘를 관내에 보급하여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을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21일(화) 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으로 제작한 디퓨저 800개를 관내 어르신·아동 시설 15곳에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한 방법으로, 9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에 내방하여 준비된 디퓨저 만들기 키트를 수령한 후 각자의 가정에서 디퓨저를 만들어 오는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됐다. 디퓨저 만들기에 참여한 김은채 학생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코로나19로 인해 기회가 없었는데, 집에서 재미있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19로 지친 분들께 디퓨저 향기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원봉사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포천시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포천시종합자
▲20일 포천시의원들이 6군단 부지 반환을 요구하는 가운데 국방부는 포천시로부터 이 부지를 사들일 내년도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져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포천시의원들이 '6군단 부지 반환'을 요구하며 시위를 시작한 가운데, 국방부는 6군단이 현재 무상 임대로 사용하고 있는 포천지 소유 토지를 시에 반환하는 대신 오히려 이 땅을 시로부터 사들일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현재 6군단이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문제의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 이미 내년도 국방부 예산에 390억원이라는 액수를 산정해 놓았고, 이 금액은 내년도 예산안에 일괄 반영되어 통과된 것으로 드러나 포천시민들에게 허탈감을 주고 있다. 6군단이 현재 포천시로부터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토지는 3필지에 약 8만여평에 달한다. 이 가운데 실제로 군에서 사용하는 땅은 56,700여 평이고, 사용할 수 없는 방치 부지인 맹지는 3필지에 23,500평으로 포천시 땅은 총 8만여 평에 달한다. 이 땅의 무상 임대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6군단이 사용하는 부지는 계속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포천시에 반납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
포천시의회 의원 6명은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자작동 6군단 정문 입구에서 '6군단 부지 반환'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여기에 시의회 직원들도 모두 동참해 의원들의 시위 현장을 지켜봤다. 송상국 시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조용춘, 강준모, 연제창, 임종훈, 손세화 등 시의원 6명은 각각 '6군단 부지 즉시 반환하라', '포병부대 웬말이냐', '선한 시민들 분노케 하지마라', '포천시민 무시하는 군은 각성하라', '6군단 부지반환 끝까지 투쟁한다', '국가안보 위한 시민의 희생, 군의 권리라 착각말라'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박혜옥 의원은 개인 일정으로 시위에 불참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1일 161회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연제창 의원의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한 '5분 발언'에 이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7명 시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6단지 부지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원안가결했고 이날부터 6군단 앞에서 피켓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시의원들은 2020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6군단 해체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포천 시민은 부지반환과 함께 우리시의 발전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에 모두 환호했는데, 군은 부지반환의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회장 정미옥)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1개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는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일동면새마을부녀회 등 15명이 참여해 집 전체를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정미옥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주거환경개선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드려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 마무리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연탄나누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철쭉의 개엽과 개화는 빨라지고, 단풍과 낙엽은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에 발표했다. 식물계절(개엽, 개화, 단풍, 낙엽 등) 변화는 온도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식물의 생리 작용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파악하는 지표(indicator)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 9개 기관은 공동으로 전국의 산림 50개 관측 지점에서 식물의 계절변화를 2009년부터 매주 관측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 25종의 식물계절 변화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봄철 식물의 잎이 펼쳐지는 시기는 빨라지고, 가을철 단풍이 드는 시기는 늦어지면서 식물의 1년 생육기간이 점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활엽수 잎의 펼쳐지는 시기는 10년 동안 13일(연평균 1.34일) 빨라졌으며, 단풍이 드는 시기는 3.7일(연평균 0.37일) 늦어지고, 침엽수의
포천시 관인면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관인면의 구(舊) 면민회관을 리모델링한 다목적기능 생활사회기반시설(SOC) 조성과 주민공동체 육성을 통한 지역 활력 되찾기 사업 방안 등을 제시했다. 최종 선정된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 일원에는 2024년까지 국도비 4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관인면 복지회관에 다목적기능 생활SOC와 관인1⁺센터를 조성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선정된 인정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의식 회복 등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관인면 인정사업을 포함해 신읍동·영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중면 인정사업, 이동면 예비사업 등 5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회장 윤충식)는 14일 오전 동남고(교장 김애주)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의식 확대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학생 신체·심리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학생 대상 폭력은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상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경각심 고취하고 의식을 개선하고자 코로나-19 예방 캠페인과 함께 실시했다. 윤충식 포천지구위원회 회장은 “학생 간 물리적 폭력만이 아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복합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동남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선도, 건강한 포천을 위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포천지구위원회 위원 여러분 덕분에 올해 7번째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에서는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환경의 날을 맞아 포천천을 정비하는 플로킹데이 진행과 어려운 학
포천시는 지난 14일 택시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택시쉼터는 택시운수 종사자의 근로 복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군내면 하성북리 일원에 신축됐다. 시는 시민의 발이 되는 택시운수 종사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쉼터 준공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포천가평 지역위원장, 포천모범운전자회장, 포천개인택시조합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택시쉼터 준공을 축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택시쉼터가 포천시민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교통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택시운송업계와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18일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을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전국에 동일하게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발표했다.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지 45일 만에, ‘위드 코로나 포기’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 빨리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조치는 금주 토요일(18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된다. 이번 조정 방안 주요 내용은 지난 6일부터 기존 8~10명(수도권·비수도권)에서 6~8명으로 축소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다시 4명으로 줄이는 것.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병상 부족 사태를 감안, 이번 거리두기 인원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따로 구별하지 않고 같은 인원 수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