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1일 파주시 금촌역 광장에서 캠페인 출범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북부 지역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박한진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장, 파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한 테이프 커팅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며,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목표 모금액은 54억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가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한 해의 절반에 가까운 성금이 연말 집중 모금 기간에 모이게 되기 때문에 이 시기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군 6군단은 지난 30일 경기도 포천시 군단 사령부에서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열었다. 6군단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공동으로 올 4월부터 11월까지 비무장지대 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연천 진명산 일대에서 87구의 유해와 29,017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6·25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이 벌어졌던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견한 유해는 총 22구에 달한다. 강건작 육군 6군단장은 추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마지막 한 분의 유해까지 반드시 찾아내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모셔오는 것이 우리의 책무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마음껏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유전자(DNA) 분석 등 감식 과정을 거친 후 유족 의사에 따라 국립현충원 등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포천시새마을회는 29일 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강병태 전 포천농협 경제본부장(오른쪽), 윤훈철 (주)도성환경개발 대표이사(왼쪽)가 신임이사로 위촉됐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29일 군내면 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 1년 동안 실시해 왔던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추경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경묵 회장을 비롯해 조규석, 이정순, 정미옥, 양선근 등 회장단들과 이용운, 박헌국, 유은수, 김종우, 정승연, 홍황기, 이성기, 강병태, 윤훈철 등 이사 9명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사회는 신임이사에 위촉장을 수여 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새로 이사에 위촉된 사람은 양윤호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장, 박일성 쌍방울그룹 미래전략기획실 대표, 강병태 전 포천농협 경제본부장, 윤훈철 (주)도성환경개발 대표이사 등 모두 4명이었다. . 이어서 이미경 새마을회 사무국장의 2021년도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가 있었다. 새마을회에서 올 한 해 동안 해온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소독 84회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봉사 12회 ▲5월~9
▲지난해 포천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온도탑 제막식이 포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진행됐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눔을 통해 다함께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목표액을 훌쩍 넘겨 119℃를 기록하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모금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민, 기업, 단체 등 곳곳에서 나눔에 동참해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목표액은 전년 대비 4억이 증가한 54억원으로 모아진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계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모금을 통해 성금이나 물품을 기부 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한 성금 기부
포천시는 23일 2021년산 정부양곡(공공비축미곡) 총 421톤(산물벼 168톤, 건조벼 253톤) 수매를 완료했다. 정부양곡 매입 품종은 대안, 맛드림 2개 품종으로 사전에 포천시로부터 출하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매입된 미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의 등급판정 후 선단동에 있는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하며, 내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인복지시설, 군량곡용으로 가공해 보급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등급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1포당(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에 정산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이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쌀 수급 안정화 및 가격 안정에 힘 쓰겠다”라고 전했다.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장준하 선생의 정신을 계승ㆍ발전하기 위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 간담회’가 23일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장준하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 이동면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이동면에 부지면적 10,721㎡, 건축연면적 1,000㎡ 규모의 장준하 평화관 건립을 진행 중이며, 내년 도시계획시설 결정(공원)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준하 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미래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장준하 평화관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준하 선생은 191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해방 뒤에는 월간 종합교양지 '사상계'를 창간하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다 1975년 8월 17일 약사봉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포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관내 아동보호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이지킴콜 112 앱 설치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고취시키고, 자녀징계권 폐지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지역사회 아동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아동학대를 근절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올해 9월 시청 여성가족과 아동학대전담TF팀에 전담공무원 3명을 배치했으며, 11월 22일부터는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분리, 학대판단 등을 시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번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이번에는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유)도성개발을 대표해서 윤훈철 이사가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에게 600만원 상당의 곰탕 2,700인분을 전달했다. ▲박윤국 시장은 (유)도성개발이 포천시 독거노인들에게 곰탕 2,700인분을 기증해 준 것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새마을봉사단원 5명은 이날 처음으로 봉사 현장에 나와 수백 개나 되는 삶은 계란의 껍질을 벗기고 짐을 나르는 등 어른들의 일손을 도왔다. 새마을 봉사활동의 시계는 휴일에도 멈출 틈이 없었다. 20일 토요일 군내면 새마을회관은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 회장과 임원진들, 14개 읍면동에서 온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부회장, 총무, 감사 등 28명, 그리고 청소년새마을봉사단 5명까지 40여 명의 새마을 가족이 참가해 포천시의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로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고 있었다. 이날은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가 경기도 보조금 5백만원을 지원받아 '행복밥상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위한 반찬을 만드는 날이었다. 특히 지난달 출범식을 가진 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새마을봉사단원 5명은 이
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는 18일 오후 마을주민들과 관리소에서 돌보는 어르신 5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행사 하나를 진행했다. 이 행사의 이름은 '가로수 옷 입히기'. 잎이 떨어져서 헐벗은 나무가 추운 겨울이 와도 얼어 죽지 않도록 따뜻한 옷을 껴입히는 행사였다. 가로수에 입힐 옷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 한 분과 지킴이 선생님 여덟 분 등 모두 아홉 분이 양말목을 이용해 지난 여름부터 나무에 입힐 옷 48벌을 만들었다. 이 옷을 어르신들이 포천성당 앞 도로에 서 있는 가로수 48그루에 정성껏 입히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옷을 입힌 가로수에 '희망 메시지'까지 적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백영현 전 시장후보와 윤충식 전 시의원도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고, 김우석 도의원은 지킴이 선생님들이 직접 짜서 만든 나무 옷을 들고 가로수에 입힌 후 포즈를 취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가로수에 옷을 입히면서 이 나무가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고 내년 봄에 싱싱한 새 잎을 싹틔우리라는 희망을 빌면서 나무에 행복을 입히고 있었다. 행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포천여성합창단의 노래와 딩가딩 우쿨레라 연주단의 연주에 손뼉을 치며 함께 노래를
지난 7월 극단 선택한 포천시 공무원의 사망 원인을 조사해온 공무원노조 포천시지부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조위)는 고인과 같은 부서에 근무하던 팀장의 '언어폭력'과 포천시의 불합리한 인사행정이 사망의 주된 원인이라고 최종 결론지었다. 공무원노조 포천시지부는 18일 진조위 출범 4개월 만에 '포천시 공무원 A 씨 사망 규명을 위한 진상조사를 마쳤다. 이 조사는 A 씨 사망 직후 유족들이 포천시에 그의 죽음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고, 이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시공무원노조는 7월 16일 진조위를 공동으로 출범시킨 바 있다. 진조위는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과 양종문 포천시공무원 노조위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포천시 측에서 5명, 공무원노조 측에서 5명 등 총 10명으로 인원을 구성했다. 원래 진조위는 8월 말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두 차례나 조사 기간을 연장하면서 10월 말까지 고인의 가족과 동료 등 주변 사람들의 증언과 조사를 마쳤다. 그동안 진조위의 조사에 응한 사람은 모두 27명이었고, 이들의 증언은 A4 용지로 600페이지가 넘는 기록으로 남았다. 진조위의 조사 결과는 지난주 고인의 가족에게 전달됐다. 진조위는 먼저 유가족 측의 면담 및 유서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경각심 및 납부의식 고취를 위해 체납자 명단을 11월 17일 공개했다. 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세법 제11조(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의 규정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자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39명, 법인 12개소로 총 체납액은 15억5천1백만원에 달한다. 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기, 체납액, 체납요지가 공개되고, 법인이 체납한 경우에는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공개대상 명단은 포천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금융기관 예금 일괄조회, 은닉재산 추적조사 및 행정규제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납세의무를 시민의식으로 정착시켜 공평과세 구현 및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16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모범이 되는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김수동)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대리 부의장,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대상자 47명(도지사 1, 시장 14, 의장 10, 국회의원 7, 중앙회장 1, 지회장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건립된 포천시노인회관에서 첫 행사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 기념식에 앞서 포천시노인회관 개관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포천시노인회관은 총사업비 34억7천만 원(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시비 14억7천만 원)으로 포천시 포천로1624번길 22에 지상3층 연면적 995.76㎡로 건립되었다. 1층은 신읍8통 요곡경로당, 2~3층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사무실, 대강당,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시노인회관은 포천시 노인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16일 포천시 내촌면 베어스타운에서 겨울철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 발생 대비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대응으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천소방서 구조대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구조자가 리프트에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리프트의 구조·원리 및 접근 방법 ▲리프트에 전문 장비를 활용한 로프 결착 및 등반 ▲수직구조장비 활용 리프트 구조기법 교육 및 숙달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제철 서장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겨울철 스키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발 빠른 현장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키장 리프트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로 신고하고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태봉공원 조감도. 포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숙원사업이었던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구체화했다. 이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전문가 등 24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현황, 공원 및 건축계획,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송우리 726-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향후 카페, 복합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잔디광장, 수경공간, 숲속정원 등이 조성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또한,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상2층 규모의 수영장과 국공립어린이집이 건립될 예정이며, 약 142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원 내 지하주차장도 조성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난개발로부터 태봉공원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태봉공원이 경기북부 녹색성장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건강과 행복을 더해주는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정부의 출산ㆍ양육 지원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립수목원 입장료 무료 대상인 다자녀 가구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립수목원 관람에 관한 규정'(국립수목원 예규 제128호)을 개정하여, 국립수목원 입장료 무료 대상인 다자녀 가구기준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중 막내가 12세 미만인 가족’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다자녀(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부모 또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중 막내가 13세 이하인 가족’으로 확대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다자녀 가구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변경된 다자녀 가구 기준은 금일 11월 15일부터 시행된다. 변경된 다자녀 가구 기준은 금일(11월 15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