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강성모 서장이 4일 1천4백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IBK기업은행 포천지점 김 모(42세)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25일 포천시 소재 IBK기업은행에 “기존 대출금 중 1,400만원을 갚으면 5,500만원을 소액이자로 대출해준다”는 전화를 받은 피해자(52세,남)가 현금을 찾기 위해 방문했고, 피해자가 다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하자 김 과장은 관할 파출소 직통 신고전화(핫라인)를 통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계속 해서 믿지 못하는 피해자를 끈질기게 설득하였고, 마침내 피해자는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피해자는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소액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아 이중고를 겪을 뻔하였는데, 은행 직원과 경찰관이 피해를 막아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성모 서장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지능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민·경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범죄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선제적 피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3만6362명이 발생하며 우리나라 사상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의 발표에 의하면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일, 2만7443명)보다 8919명이 늘어나며 닷새째 연속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97만1018명이다. 이날 포천의 신규 확진자 수도 216명(내국인 169명, 외국인 47명)으로 전날 76명보다 93명이 증가해 포천의 하루 확진자 수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대본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기록적으로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지난달 26일(1만 3009명) 처음 1만명선을 넘어섰고, 이달 2일(2만 269명) 2만명대를 돌파한 뒤 불과 3일만에 3만명대로 올라섰다. 방역전문가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사람들의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이 수치에 아직 집계되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조만간 일일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어 10만명대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영중면 양문지구, 영북면 운천3지구 등 2개 지구(951필지/296,686㎡)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 지적을 최신기술로 정밀·정확하게 새롭게 디지털 지적으로 등록하는 국가사업으로, 우리시는 6‧25 당시 격전지로 지적공부가 소실되는 등 토지 경계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가 발생되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되어 현재 50여년간 불부합으로 토지경계 분쟁이 있었던 신읍동 시내지역을 포함한 9개 지구(2,916필지/1,606,500㎡)를 완료했고, 운천2지구 등 4개 지구(1,792필지/520,898㎡)는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2022년 신규 사업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향후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및 현지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과 조정금 산정 절차를 거쳐 2023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해
▲포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 3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만75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1만7526명보다 6명 늘어난 수치로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사상 최고치 기록이다. 이처럼 오미크론 변이가 대대적으로 확산하면서 6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포천 역시 30일 0시 기준 69명(내국인 54명, 외국인 15명)이 발생해 전날 52명보다 17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82만8637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6732명이라고 밝혔다. 또 오미크론이 최근 추세로 계속 퍼질 경우 하루 최대 1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급적이면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에 대한 검찰 조사 9개월 반 만에 '혐의없음'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7일 일동면 비주택거주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에 참석했을 때의 김남현 면장의 모습이다. 지난해 4월부터 평강랜드와 관련돼 '사전정보 유출'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던 김남현 일동면장에 관한 고발 사건이 '혐의없음'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27일 김남현 면장에게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을 최종 통보했다. 이와 함께 김남현 면장은 '공무원 직위를 이용한 사전정보유출'을 비롯한 모든 혐의가 무죄로 판명됐고, 요란을 떨었던 부산경찰청은 별다른 소득 없이 9개월 반 만에 사건을 종결했다. 김 면장은 포천좋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걱정해 주신 여러분들의 덕분에 모든 혐의를 벗고 사건이 모두 종결됐다.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베풀어주신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포천시는'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 시행(‘21. 6. 9.)으로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정보 확인을 통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어린이공원·버스정류장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856개소에 포천시의 시화인 구절초를 반영한 차별화된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설치완료 했다. 사물주소는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지진옥외대피장소, 공원, 육교승강기 등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한 것으로 시설물 위치를 쉽게하는 것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관련기관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판의 지속적인 설치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면서, “올해에는 비상급수시설 및 인명 구조함에 사물주소를 확대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가 지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행운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이어 이번 설에도 모바일 연하장을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시는 25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올 설에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지인에게 설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모바일 연하장 이미지를 무료 배포한다. 모바일 연하장 이미지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한 포천시 도시브랜드에 유쾌한 얼굴을 넣은 ‘행운이’가 주인공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남은 자제해 주시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포천시가 준비한 모바일 연하장으로 대신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운이 6종 모바일 연하장 이미지는 포천시 홈페이지 포천시 소개란에서 내려받아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 작성 시 사용하면 된다.
▲21일 열린 제7차 경기도 광릉숲BR관리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위원장인 이원웅 의원은 전격적으로 소위원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원웅 도의원이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 자일동 이전' 사업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 BR) 관리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 의원은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 이전과 관련해 소위원회의 활동 중단을 전격적으로 선언한 것. 광릉숲BR 소위원회는 현재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쓰레기 소각장을 생물권보전지역 인접 지역인 자일동으로 이전하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16일 구성되었으며, 2021년 소위원회 규모를 확대하고 2023년 4월 6일까지 활동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그간 소위원회는 수차례 회의와 현장 조사를 통해 의정부시 생물 조사 계획에 대한 '생물상조사 세부계획 수립', '동·식물 분류군별로 박사급 전문가 참여' 등 보완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추가 생물상조사’ 진행에 따라 활동 기간을 연장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지난달 20일에 시작한 '6군단 부지 반환'을 요구하는 시민 집회가 23일차 만인 19일로 잠정 중단됐다. 이날 오전 8시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 이원웅 도의원 등이 시위 현장을 찾아와 피켓 시위 중인 시민 20여 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박윤국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며 "며칠 전 김부겸 국무총리와 6군단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군관민 상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연제창 의원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요구사항이 결코 무의미해지지 않도록 이제 선출직들이 나서서 6군단 부지를 시민들의 품으로 반드시 돌려놓겠다"고 약속했다.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은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며 "포천시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제 곧 민관군 협의체가 가동될 예정이니 여러분들은 시위보다는 '6군단 부지 반환 서명운동' 등을 하면서 뜻을 모아주시면 고맙겠다"고 협조를 구했다. 6군단 부지 반환 시위를 주도했던 연제창 의원은 "박윤국 시장께서 오늘 직접 집회 현장을 찾아와 민관군 협의체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둔 포천시에 기업들과 개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에도 (주)지크린과 (주)코넥스텍 등 기업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용돈을 아껴서 돼지저금통에 모은 모금액을 기부하는 등 적소득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지크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물품 기탁 ㈜지크린(대표 박한주)은 10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3600만 원 상당의 살균소득제 등 방역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박한주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지크린은 가산면에 소재한 방역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0년 11월에는 74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포천시에 기탁하여 포천시보건소의 지역사회 방역사업에 사용한 바 있다. ㈜코넥스텍, 포천시에 마스크 1만장 기탁 ㈜코넥스텍(대표 김웅)은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 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전달했다. ㈜코넥스텍은 마스크MB필터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월에는 550만 원 상당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 장
강원필 회장과 유봉숙 부녀회장, 한 달에 두 번씩 뚝심의 도시락 봉사 포천시 영북면 '작은 행복 나눔' 강원필 회장과 유봉숙 산정리 부녀회장은 2021년 3월부터 한 달에 2번씩 한 번도 빠짐없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나눠주는 봉사를 계속 하고 있다. 12일 아침 7시, 며칠 전 무릎 연골 수술을 한 '작은 행복 나눔' 강원필 회장은 다리를 절뚝거리며 도시락에 담을 빵과 초콜릿, 반찬들을 식탁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유봉숙 부녀회장이 새벽 3시부터 주방에서 직접 만든 갈비찜, 부침개, 두부를 용기에 담고, 빵, 초콜릿, 두유 50개를 정성들여 각각 봉투에 담아 50개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날 도시락 봉사 현장에는 임종훈 시의원과 김창균 국민의힘 부위원장이 아침 일찍 도착해 도시락 봉투에 반찬과 간식거리 담는 걸 도왔다. ▲유봉숙 산정리 부녀회장이 이른 새벽부터 나와 영북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해 3월부터 매주 강원필 회장과 유봉숙 산정리 부녀회장이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 않고, 바위식당 주방에서 손수 만든 반찬과 간식거리를 담은 도시락 5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고 있다. 강원필 회장은 “누가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13일 오후 겨울철 화재예방과 대형화재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군내면 용정리에 위치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을 찾아 현장 지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대형 공사장의 화기 취급 및 용접·용단 부주의 등에 의한 화재 예방과 공사장 관계자의 화재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유지관리 적정성 여부 확인 ▲용접·용단 시 화재예방 조치 및 안전수칙 준수 확인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안내 ▲관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교육 등이다. 이제철 서장은 “추운 날씨로 내부 작업이 많이 이뤄져 화재 위험성이 높은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12일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졸업식 기간에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실시했다. 상급학교 진학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화 홍보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 신청, 심리검사 등을 안내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의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졸업의 영광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하모니교육, 부모교육, 심리적 외상 지원서비스,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서비스등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는 청소년전화(☎1388)또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33-1318)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보건소 전경 사진. 포천시는 오는 18일(화)부터 다음달 22일(화)까지 외국인 코로나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코로나 3차 접종 대상자는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 한 자, 면역저하자, 얀센 접종자는 접종완료 후 2개월이 지난 자이며, 접종 장소는 포천시보건소 1층 로비이다. 외국인 코로나 3차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 및 매주 화요일(09:00~11:00/13:00~15:00) 현장 방문을 통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방역패스 유효기간 만료 시 국내 활동이 제한된다. 3차 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 실시로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12일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국민의힘 포천 가평 지역위원회 한광식 사무국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4명에게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협의회장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2명의 읍면동 봉사회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한은숙 회장은 “지난 한 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적십자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필요한 손을 내미는 적십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적십자는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밝은 사회를 이룩해왔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단위봉사회에서 493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구호활동, 보건안전교육, 헌혈운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