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내촌면 IT기기 재생 전문업체 R사에서 회사 직원이 철근 파쇄기 안에서 일하던 직원 K씨를 확인하지 않고 기계를 작동시켜 그 자리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위 사진은 사고가 난 철근 파쇄기 모습이다. 4일 오전 10시경 내촌면에 위치한 IT기기 재생 전문업체 R회사에서 일하던 직원 K씨(57세)가 철근 파쇄기 기계 안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K씨는 철근 파쇄기 안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파쇄기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직원 B씨가 기계를 가동시켜 K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이다. 사건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천경찰서와 과학수사대는 사고현장에 도착해 시신을 수습히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K씨 시신은 신북에 있는 메디힐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진 상태다. 사고를 당한 K씨( 57세)는 포천지역자활센터의 소개로 이 회사에서 일한 지 40일 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한 가족들은 K씨가 평소 간질환을 심하게 앓고 있어 위험한 일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철근 분쇄기 안에까지 들어가서 작업을 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기를 요
▲광대노린재약충과성충. ▲넓적사슴벌레 애벌레. ▲산호랑나비 애벌레. ▲현무입벌 애벌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목)부터 22일(일)까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및 로비에서 ‘광릉숲 속 애벌레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곤충은 탈피를 통해 성장하는 생물로 생활사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애벌레 시기가 성충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성충이 되기 위한 먹이 활동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중요한 기간임에도 특징 및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산림곤충 관련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곤충 애벌레들의 특징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곤충은 다른 생물을 먹고 자라는 애벌레, 기생 생활을 하는 애벌레, 썩어가는 산림 부산물을 먹는 애벌레 등 다양한 서식환경과 식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산림곤충 애벌레들의 모습과 특성 및 활용을 소개함으로써 ‘곤충 애벌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북돋울 계획이다. 전시회 동안 숲속 애벌레들의 사진 및 영상자료,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포함한 살아있는 다양한 애벌레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유충 찾아보기’, ‘미래 식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22년 책으로 하나 되는 행운의 도시 포천 올해의 책’을 시민투표로 6권을 선정하고, 올해의 책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포천시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의 투표로 후보 도서 10권을 선별하고 자료관리심의회 회의를 거쳐 최종 6권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 홍보를 위해 포천작가 분야 올해의 책 2권을 신규 선정하였다.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청소년도서 ‘가짜모범생(손현주/특별한서재)’ ▲아동도서 ’5번레인(은소홀/문학동네)‘, ’소원떡집(김리리/비룡소)’ ▲포천작가도서 ‘흰산도로랑(임정자/문학동네)’,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임서경/단비어린이)’이다. 해당도서는 포천시 서점연합회(청운서림, 예원서점, 포천문고, 양우서점, 운천서점, 상운서점)에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새마을지도자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방역 시연을 마친 후 방역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회장 조규석)는 1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과 방역 활동을 직접 담당할 이진형 소흘읍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박경식 자치행정국장, 이우석 생태공원과장, 박남중 산림과장, 농업기술센터 이경숙 기술보급과장, 황영자 보건정책과장, 송인성 감염병관리과장 등 방역과 관련된 부서의 부서장들이 거의 모두 참석해 '새마을 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에 초관심을 보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박윤국 시장, 손세화 시의장, 김우석 도의원, 조규석 포천시 협의회장, 양윤호 경기도 협의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사진 윗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윤국 포천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는 AI, 구제역, ASF,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5대 감염병과
▲군내면은 30일 마을 어르신 300여명을 면사무소로 초청해 '어버이날 효잔치'를 열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군내면 직원들이 마련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선물도 한아름 받아들고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어버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어르신들~, 아름다운 군내면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군내면사무소(면장 김수경)는 4월 30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군내면에 거주하는 마을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효도잔치 행사를 가졌다. 군내면 직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가슴에는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고, 두 손에는 선물도 듬뿍 쥐어드렸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군내면 봉사단체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정희)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박윤국 시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 김우석 도의원, 조용춘·연제창·임종훈 시의원,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이수진 포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 30여 명이 대거 참가해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 군내면 단체장인 이연성 군내면노인회장
▲봉사단체 같이플러스가 30일 이가팔2리 어르신 20여명에게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과 손세화 시의장,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이 같이플러스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가 30일 이가팔2리 어르신 20여명에게 컷트, 염색서비스, 점심식사 등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추진하였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은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이면 어떤 마을이던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염색, 컷트, 손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봉사활동으로 지난 2월 송우11리, 4월 9일 고모1리에 이어 이가팔2리는 올해 3번째 추진하는 봉사이다. 이날 같이플러스 봉사활동 현장에는 박윤국 시장과 손세화 시의장, 그리고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찾아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오랜만의 경로당 외출이었다며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김 모 어르신(82세, 여)은 “우리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까지 찾아와서 봉사해준 고마운 분들께 감사드린다. 눈시리지 않게 꼼꼼히 염색해주어 한참 젊어진 것아 기분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
▲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29일~5월 1일 3일간 포천천 일대 반월교 인근에서 연등전시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포천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왕산스님)는 29일부터 포천천 일대(반월교 인근)에서 ‘2022 포천 물골 연등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제의 본행사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4월 29일 오후 3시 청성역사공원에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행진 및 개회식과 연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포천천 일대의 무대에서 5월 1일까지 연등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반월교부터 포천대교 구간에 수 놓인 거리등과 청사초롱이 포천천 일대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연등뿐만 아니라 포천시의 대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을 비롯해 관음상, 동자상, 호랑이상과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엘사 등 다양한 모양의 연등이 전시되어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등제의 본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포천천 일대의 연등 및 거리등, 장엄등은 다음달 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불교사암연합회는 쌀(10kg) 100포대를 ‘포천사랑 희망나눔 물품’으로 기탁해 어둠을 밝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연등의 역할처럼 우리 사회의
▲ 포천도시공사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로 태양광 100.28kW와 급속 전기자동차충전시설, 솔라가로등,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설치했다.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1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된 ‘포천도시공사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 조성사업’ 준공 현장 점검을 마쳤다. ‘포천도시공사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억 7,480여만 원이 투입돼 포천도시공사 주차장에 태양광 100.28kW와 급속 전기자동차충전시설, 솔라가로등,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설치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28,108kWh의 전기 생산에 따른 약 56.726tCO2(이산화탄소배출량)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환경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전기차 인프라 구축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확산 및 이용자의 충전 편의가 향상됐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심각한 기후 위기로 탄소중립이 절실한 시기에 공사에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이 조성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향후 공사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에 친환경 기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공모사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2억원의 사업비를 쓰게 됐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윤국)가 2022년도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연간 사업비 2억 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도비지원(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청 문화체육과, 노인장애인과, 창수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다.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우선 포천시 창수교육문화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체력측정실, 사무실, 상담실, 체력증진교실 등을 확보하고 운동처방사, 체력측정사 등 전문인력배치 및 체력인증 장비 구입 등 준비가 마무리 되는대로 올해 8월 중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2023년 군내면 소재 포천돌봄통합센터가 완공되면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이전하여 더욱 쾌적한 장소에서 장애인들이 체력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포천시는 물론 경기 북부권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출장 측정 등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자에게 상담, 측정, 처방, 체력증진교실 프로그램, 재측정,
▲호랑이.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날 기념으로 5월 1일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증강현실로 만나는 체험행사를 한다. ▲담비. ▲크낙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며칠 앞둔 5월 1일(일) '#광릉숲 #멸종위기야생동물 #증강현실로 만나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형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박물관에서 4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 '광릉숲 친구들아 놀자!'의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포토존에서 진행된다. 산림박물관은 관람객이 증강현실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 크낙새, 담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사진 인화 이벤트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선착순 100팀에 한해 진행된다. 실감형 콘텐츠는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이다.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기후위기, 서식지 파괴, 남획 등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동물을 증강현실로 만나는
▲산정호수-명성산 케이블카 착공식에 박윤국 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늘길이 놓이는 날, 개회식 전 축하공연에서 반월오페라단 바리톤 오유석과 테너 황태경 가수가 우리 가요 '행복을 주는 사람', 칸소네 '볼라레',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귀에 익은 세 곡의 명곡을 흥겹게 열창하며 장내의 분위기를 띄웠다. '산정호수-명성산 케이블카'가 사업 시작 11년 만에 착공했다. 포천시는 24일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인근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지점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산정호수-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 축하공연에서 반월오페라단 바리톤 오유석과 테너 황태경 가수가 등장해 우리 가요 '행복을 주는 사람', 칸소네 '볼라레',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귀에 익은 세 곡의 명곡을 흥겹게 열창하며 장내의 분위기를 띄웠다. ▲박윤국 포천시장과 (주)신솔 정재경 회장은 24일 케이블카에 관한 협약서 체결을 했다. (주) 신솔은 처음에 순이익의 1%를 포천시에 기부하기로 했지만, 연제창 시의원의 제안에 따라 순이익의 2~3%로 상향 조정했다. ▲(주) 신솔의 부사장은 케이블카 착공식
▲포천도시공사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모든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탑승하게 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이용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노약자 등과 이들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으로 현재 포천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에 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표전화번호(031-536-2000, 2088)로 신청하면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사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에는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준공된 지 28년이 지나 시설 등이 노후화된 청송역사공원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정비했다. 청성역사공원의 노후시설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청성역사공원은 1994년에 준공된 포천시 대표 공원으로, 반월산성 둘레길과 연계해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하는 포천의 명소 공원이다. 준공된 지 28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 등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포천시는 작년부터 공원 내 노후화된 보도블럭, 경계석, 배수로 등을 정비 및 교체하여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시작했다. 올해 4월, 주차장 부지에 아스콘 포장을 새로하고 주차라인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 및 내방객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청성역사공원 뿐 아니라 포천체육공원, 솔모루근린공원, 노을어린이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의 노후시설 정비와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숲과 물의 도시’에 걸맞은 도시공원을 조성해 시민만족 행복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19일 코로나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대신 머범어린이 등을 선발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포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어린이 건강권 확보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 대신 어린이날의 뜻을 새기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주요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해 총 42명(시장 22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10명)이 상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꿈과 미래이자 다음 시대의 희망이다. 항상 마음속에 큰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80억 원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등을 찾아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포천시는 관내 건설공사, 제조업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건설현장 785건, 제조업체 25개소를 점검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80억 원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등을 찾아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미흡한 부분은 산업안전 컨설팅을 통해 지도·관리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작년 한 해 동안 건설현장 785건, 제조업체 25개소를 점검하는 등 예방 활동을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2개 반을 운영하며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시는 추락·붕괴·끼임 등 긴급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과 시정 요구에도 개선되지 않는 현장에 대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불시 순회 점검